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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때리는 가장 치명적인 말이 바로 ‘네메시스,징벌‘, 과도한 책임감으로 자신의 잘못이 아닌 것에 책임을 지려하는, ˝다른 사람들의 고통에 체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엄격한 선을 천성적으로 짊어지고 있고 그 한계를 인정하면 반드시 그것이 죄책감으로 이어진다니.. 아 미치겠다. 정말!
(공감31 댓글3 먼댓글0)
<네메시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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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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