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우어] 천선란, 문학동네, 2024.음.. 별점은 낮지만...여러 작품을 읽어 온만큼 천선란 작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이기도 할 것이다.인간의 육신이 마지막 가는 길, 염습과정을 담당하는 로봇 로비스와 인간의 우정을 그린 <뼈의 기록>은 삶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들었고, 미드 [Heroes]를 연상케했던 단편, <서프비트>는 흥미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