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갈증 페이지터너스
미시마 유키오 지음, 이수미 옮김 / 빛소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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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모르는 순수한 남자와 사랑의 갈증으로는 모자란 여자... 미친, 혹은 광기라고 해야한다. 고통 속에 자신을 함몰시키는 여자의 광기. 그런 광기라면 결국 남은 건 파국 뿐!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문장들로 어느 새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미시마 유키오라는 약갼의 거부감도 상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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