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사회
한병철 지음, 김태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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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가능하지 않다는 우울한 개인‘들은 ‘아무것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믿는‘ 성과주의 사회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우울증 환자는 분노하는 법도 잊어버리고 과잉긍정에 시달린다. 무언가를 부정하고 ‘하지 않을 수 있는 힘‘, ‘돌이켜 생각하기‘가 필요하다. 모두가 타버려 소진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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