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지막 수업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배명자 옮김 / 다산초당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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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두운 시절에 츠바이크의 이 문장들이라니... 자유와 평화에 대한 갈망과 작가로서 의무감, 그럼에도 ˝독일어야말로 세계를 파괴하고 인간 존엄을 시궁창에 던져버리는 범죄적 망상에 맞서 싸우는 데 쓸 수 있는˝ 유일한 무기임을 역설하는데 어찌 수긍하지 않으리. 역시 츠바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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