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너무 오랜만이라 두근두근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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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장은 도카이도선 후지역에서 도호쿠 쪽으로 1리 남짓 떨어진 곳에 있다. 처음 이곳을 만든 이는 메이지의 권신 후루다테 다넨도 백작이라는 사람이었다. - P11

이 부근은 북쪽으로 후지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다고노우라가 있어 경치가 맑고 아름다운 거야 두말하면 잔소리고, 근처에는 와카의 소재가 된 명승지나 사적도 많은 장소다. 과거 막부 시절에는 여기서 동쪽으로 한 역만 더 가면 있는 요시하라가 역참 마을로 발달했고 다이묘가 묵는 본진도 거기 있었는데, 안내지에 따르면 에도까지 34리 반 정도 가면 된다 하니, 메이지 시대에도 도쿄에서 교통편이 나쁘지 않았던 듯하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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