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제닝스 지음, 권경희 옮김 / 비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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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작은 등대섬에서의 고립을 선택한 새뮤얼, 그리고 그곳에 떠밀려온 젊은 남자. 원치 않는 동거 생활은 긴 세월 외로움과 맞서 싸워온 그의 늙고 연약한 육체와 정신에 엄청난 불안을 야기한다. 고통스러웠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이야기는 결국 파국을 향해 숨가쁘게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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