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개가 온다
송시우 지음 / 시공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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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개‘로 지칭되는 우울증의 심각성이 묵직하게 가슴을 짓눌러 읽는 내내 가슴이 답답했다. 우울증도 치료 받아야 할 질병으로 인식 개선이 이루어질 날이 우리 사회에 도래하기를 기다려 보겠다. 아울러 악의惡意를 가진 인간의 마음속 악마의 형상을 찾아 심판할 수 있다면 좋겠단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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