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정유정! 막힘없이 술술 잘도 넘어간다.
천천히 읽어야지.


1장 해상,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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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남자의 집에 초대되었다. 주저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머뭇대지 않고 출발했다.
부르면 찾아가는 게 내 일이었다. 지금 내가 이 어둡고 낯선 거리에 서 있는 건 바로 그 때문이고, 
이정표가 알려주기로, 이 거리의 이름은 만경로란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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