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들> 캐슬린 제이미
표지부터 마음에 쏙...!
몇 문장 읽지 않았는데 벌써 느낌이 너무 좋아.
아... 어쩌지..
졸린데 자기 싫다.

*오로라
이렇다 할 너울은 없었고 찰싹거리는 파도뿐이었다. 그래서 조디악스를 돌들이 깔린 해변 가까이 붙이기만 하면 폴짝 뛰어 건널수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뛰는 것이 아니라 보트 옆을 잡고 다리를돌려 파도와 파도 사이의 땅에 내려서는 것이다. 이런 곳에서 발이젖으면 곤란하다. 금세 얼어붙는다.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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