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입은 옷> 줌파 라히리책 표지에 대한 작가의 생각들을, 그리고 작가가 좋아하는 표지 디자인에 대한 취향들을 엿볼 수 있었지만 특별히 문장이 좋았던 건 아니라서 약간 실망함. 글보다는 차라리 작가가 좋아하는 책의 표지를 보여준 부록이 더 기억에 남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