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이 지는 것은 여물고자 함이니 복사꽃

봄이 무르익지 않은 휴일, 이와사 아키코가 평소 인연이 없던시내 백화점까지 나간 것은 아만다 페리의 그림책 원화전을 보기위해서였다.
"아쉽지만 나는 시간이 없으니 엄마나 다녀와 굿즈샵에 그림엽서가 있으면 기념으로 사오고."
딸 미쓰하도 이 그림책 작가의 팬이니까 같이 가자고 권해보았지만 아니나 다를까 깨끗이 거절하기에 혼자 가게 되었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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