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책과 도서관을 지키고자 목숨까지도 걸었던 시인과 서점주인들, 필사가들, 책을 사랑했던 사람들 덕분에 책은 이천년 이상을 살아남았다. 그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그러므로 이 책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