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섹슈얼리티 정치학˝, ˝3장 젠더들˝을 읽었다.
한번 펼치니 쭈욱 계속 읽게 된다. 일단, 재밌다.
3장의 ‘주필리아, 동물성애의 경우‘ 부분은 내가 읽지는 않았지만 <성스러운 동물성애자>와 주필리아, 그리고 어제 읽었던 정희진 선생님 다른 책 <영화가 내몸을 지나간 후>에서도 인상깊게 읽었던 영화 ‘나라야마 부시코‘를 연관지어 설명해 놓았는데, 읽고 나니 영화가 더 궁금해져서 얼른 보고 싶다.
4장과 부록은 ‘성매매‘와 관련있는 부분이어서
같이 읽으면 될 거 같아 잠시 미룬다. 이 부분도 근래에 성매매 관련으로 읽은 책들이 있어 도움이 될 거 같다. 매우 궁금하지만 잠시 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