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작가 작품을 대체 몇 년만에 다시 만나게 된건지 기억도 안난다.
그래서 설렌다^^

이민호는 사동 아이로부터 수화기를 받아 들었다.
"누구시죠?"
"아, 선생님, 저 진수예요."
"아아, 그래."
민호는 창밖을 바라보면서 빙그레 웃는다. 뜨락에는 글라디올러스가 지금 한창이었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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