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가 뇌수술을 받기 전 ˝앨저넌˝이라는 실험쥐를 만나는데 IQ 68에 불과한 찰리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적는 설정이라 그런지 책에서도 맞춤법은 사실 엉망진창이다. 그래서 빨리 읽기가 안된다.

˝미로찾기˝에 뛰어난 실험쥐 ˝앨저넌˝과 IQ 68에 불과한 인간 ˝찰리 고든˝의 이야기가 본격 전개되려나보다.


미로차끼란 게 먼지 이해가 안 가서 우리는 많은 종이를 다 써버려따. 그러자 버트가 말해따 맞아 뭔가 보여줄 게 있어요 시럼실로 갑시다 그럼 이해가 갈 꺼에요. 우리는 5층에 있는 다른 방으로 가따 수많은 동물들이 상자우리 안에 있었고 원숭이와 생쥐도 몇 마리 잇서따.
오래된 쓰래기에서 나는 것 같은 이상한 냄새가 나따. 그리고 하양 가운을 입은 사람드리 동물들과 함께 놀고 있어서 애완동물 가게 갇다고 생가캐찌만 손님은 한 명도 업써따. 버트는 하양 쥐를 상자우리에서 꺼내서 나한테 보여줘따. 버트가 말해따 이 쥐가 바로 앨저넌이고 이 미로차끼를 무척 잘하지. 난 버트에게 말해따 앨저넌이 어떠캐 하는지를 보여주세요. - P19

네 그러캐 할 꺼에요 버트는 앨저넌을 상자 안에 너어꼬, 상자는 커다란 탁자처럼 생겨서 종이에 그려진 것처럼 온갖 길들이 꼬불꼬불 나잇서꼬 여러 모양의 벽들이 잇서꼬 출발점과 도착점이라고 적혀잇서따. 탁자 위에는 덥깨가 잇서따. 그리고 버트는 시계를 꺼내더니 덥깨 문을 들어 올리면서 앨저넌 출발해라고 말해꼬 쥐는 두세 번 킁킁거리더니 달리기 시작해따. 처음에는 긴 통로를 달려 내려가더니 더 이상 갈 수 없다는 걸 알자 처음에 출발했던 곳으로 되돌아와서 콧수염을 씰룩씰룩 움직이면서 그 자리에 잠깐 서잇서따. 그런 뒤에 앨저넌은 통로로 가보더니 달리기 시작해따. - P19

버트가 내게 출발하라고 해쓸 때 난 앞으로 가려고 해찌만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할찌를 알 쑤업써따. 그때 탁짜에 놓인 상자에서는 앨저넌이 찍찍거리는 소리가 들려고 이미 달리기를 시작한 것처럼 발로 극는 소리가 들려따. 나는 출발해찌만 잘모땐 길로 들어서서 가로마켜꼬 손가락에 찌릿 전기가 쪼금 흘러꼬 그래서 난 "출발점"으로 되돌아가찌만 내가 딴 길로 들어설 때마다 모두 가로마켜고 전기가 찌릿흘러따. 아프진 아나찌만 난 움찔움찔 놀라꼬 그러자 내가 잘못 갓따는 걸 알려주기 위한 거라고 버트가 말해따. 내가 미로를 반쯤 갓을때 앨저넌이 기분 조을 때 내는 찍찍 소리가 들려꼬 그건 앨저넌이 시합에서 이겻다는 뜻이다. - P21

그 뒤로 시합을 열 번 더 햇는데 앨저넌이 전부 다 이겻다. 난 "도착점"이라고 저킨 곳까지 가는 길을 찾지 못해끼 때문이다. 아주 오래 걸리긴 해찌만 앨저넌을 보면서 미로를 통과하는 법을 배워끼 때문에 기분이 나쁘진 아나따.

난 쥐가 그렇게 똑똑한지를 미처 몰라.
-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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