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소설로서는 드문 액자식 구성인데
초반부터 긴장감에 가슴이 쫄아든다.

이 이야기는 수잔 모로의 첫 번째 남편인 에드워드가 지난 9월 그녀에게 보낸 편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가 책, 그러니까 소설을 하나 썼는데읽어봐주지 않겠냐는 내용이었다. 에드워드와 재혼한 부인이 크리스마스때마다 보내는 안부 카드를 제외하곤 20년만에 처음으로 에드워드에게받은 연락이었기 때문에 수잔은 충격을 받았다. - P9
녹터널 애니멀스 1 토니 헤이스팅스란 남자와 그의 아내 로라 그리고 그의 딸 헬렌이 밤에펜실베이니아 북부 주간고속도로의 동쪽을 여행하고 있었다. 이들은 휴가가 시작돼서 메인에 있는 여름 별장에 가는 길이었다. 늦게 출발한데다가는 길에 새 타이어로 가느라 더 지체돼서 이렇게 한밤까지 운전을 하게 된것이다. 오하이오 동쪽 어딘가에서 저녁을 먹은 뒤 차로 돌아왔을 때 헬렌이 아이디어를 냈다. "모델 찾지 말고 그냥 밤새 달려요." 헬렌이 말했다. "진심으로 하는 소리야?" 토니 헤이스팅스가 말했다. "그럼요. 안 될 거 있어요?" - 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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