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정리를 할겸 중고서점에 오랜만에 책을 팔러갔다가 굿즈 구경을 했다. 이단? 독서대가 궁금했는데 그냥 일반 원목독서대밖에 안보였고 북커버 구경하다가 예뻐보이는 것 두개를 집어왔다.(책 크기 고려 안함...) 금속 북마크도 북마크에 쓰기엔 큰돈이지만 너무 귀여워서 또 구입... 책은 안사기로 결심해서 가까스로 참았다! 유리컵도 이전에 놓쳤던(포기했던) 예쁜 것들이 많았는데 잘 참았다. 오늘의 쇼핑은 3개에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