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이선화 입니다.
요즘 아빠가 일이 바쁘다고, 매일 밤 늦게 돌아오시고 아침 일찍 집을 나가셔요.
일요일은 휴일이긴 하나, "아이, 피곤해∼"란 말씀을 자주 하시고...
그래서 바쁘신 아빠를 대신해서 제가 페이퍼 하나 올리겠어요.
별로 특별한건 아닌데, 저 4월부터 발레를 배우고 있어요.
별로 특별한건 아닌데요. 별로 특별한건... 별로.... 히히히히.

발레 선생님께선 처음 "우리 발레교실은 보통 만4살부터 가입할 수있어요."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난 아직 만3살도 못되는데...
그러나 선생님께선 "그럼 오늘은 체험을 겸해서 내가 좀 보겠어요."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히히히히. 차아아아안스!!!
저, 열심히 했어요. 춤 추는것이 좋아하기도 했고.
그러자 선생님 말씀하셨어요. "특별히 가입을 허락하겠어요. 문제 없는 모양이거든요."
히히히히. 빅토리이이이이!!
집에서도 연습을 해요.


멋있죠? 히히히히. 나, Prima Donna 될거야!


....!!! 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