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일본에서 지진이 있었어요.
흐∼∼∼∼∼∼, 놀랐다.

내 몸이 느낀 진도는 4 정도. 아님 3?
즉시 직장에서 집으로 전화를 해봤더니 아이들이 무서우면서도 좀 재미있어서 떠들고 있는 모양.

이 지진이, 70년인가 100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온다던 "토카이 대지진(東海大地震)"이기를 바란다(안되?).
이 정도로 끝난다면 이후 50년은 우리 집도 안전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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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12-24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놀라셨겠습니다. 안전해야 할텐데...

물만두 2005-12-24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페이님 약한거죠? 다행입니다. 님의 바람대로 안전하시기 바랍니다~

ChinPei 2005-12-24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저∼∼∼∼∼엉말 지진을 싫어해요(좋아한다는 분은 없겠죠?).
무서워서요.

chika 2005-12-24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한거라면 다행이고요.. 일본섬이 있어서 울 나라가 지진이 적은거라 들었던 것 같기도하고... 전에 도쿄에 딱 하루 있을때 전 그냥 발에 진동오는거 같아~ 했는데, 같이 있던 애들이 그게 지진이라고 하더라구요. 13층정도에 있어서 그리 느껴졌었나봐요.(무섭던데...;;;)

참, 그나저나 친페이님, 메리 크리스마스임다~ ^^

하늘바람 2005-12-25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무서우셨겠어요. 지진 걱정 뚝 사라지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