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아이님께서 선물을 보내주셨다.
숨은아이님의 이벤트에 관심을 가진데 대한 기념품이라고 보내주셨다.
그런데 기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예쁘고 귀중한 기념품이었다.

실은 숨은아이님의 이벤트는 "도룡뇽을 많이 접어 주세요"란 그런 내용이었다.
나는 그 거기에 담겨진 뜻도 모르면서 결국 도룡뇽을 하나도 접지 못한 채 적당한 종이접기 몇개 이미지로 올려 놓았던 뿐이다.
그런데 그런 저에게도 선물을 주신다니...
며칠 후에 도룡뇽에 담겨진 뜻을 알아서, 정말 죄송해서 죄성해서 자기의 무명이 어리석음에 부끄러워 할 뿐이다.

숨은 아이님 정말 죄송해요. 그리고 정말 고맙습니다. (가장 기뻐한 것은 명섭이지만).

내가 선물이 들어간 큰 봉투를 열자마자 명섭이와 선화가 그림책을 빼앗아 엄마한테 읽어달라고 하면서 기뻐했다.  "숨쉬는 항아리"




(선화 !  오빠 흉내 내면 안되 ! )


"...자기가 태어난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바로 알아야 주위 사물을 빠르게 이해하고 안정된 정서를 키우게 합니다."  이 얼마나 당연하면서도 우리가 가끔 잊어버리기 쉬운 말이 아니겠는가. 물론 생물로서의 내가 태어난 나라는 일본이지만, 나의 "피를 만들어 낸 나라"는 분명 한국이다.
이 책 첫머리에서, 내가 언제나 인식하고 명심해야 하는  중요한 말에 만났다.

그리고 자애에 넘친 지율스님의 고귀한 영상을 비롯한 천성산의 자연을 지키기 위한 여러 영상과 메시지의 CD.


정말, 숨은아이님 감사해요.

그리하여 우리 집에도...

 

 

 

 

 

 

 

 

 

 

 

도룡뇽이 한 마디(제가 접었어요. ^ㅇ^).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02-08 0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도롱룡 제가 보내들리려고 했는데 ㅠ.ㅠ 저도 뭔가 보내드리고 싶다구요. 생각이 잘 안나서 그렇죠. 흑... 좀 기다려주세요 ㅠ.ㅠ

ChinPei 2005-02-08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에게 선물을 주신다는 말씀입니까? 안되요. 그러지 마세요. 내가 뭣을 잘했다고 그러십니까? 저도 물만두님 이벤트에 참가해서 1등 했을 때, 당당하게 "나에게도 선물 주세요" 라고 하겠죠.

stella.K 2005-02-08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hinPei 2005-02-08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tella09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님께 행복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가을산 2005-02-09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hin Pei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숨은아이 2005-02-11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의 도롱뇽 사진을 보고, 감동해 버렸습니다. ㅠㅂㅜ 그림책을 명섭이랑 선화가 좋아했다니 정말 기뻐요. 봉투가 너무 컸지요? 그 그림책이 들어가는 봉투가 그뿐이라서. 친페이님 주소는 지난번에 보내신 선물 봉투에 적힌 걸 보고 베껴 그렸는데(^^), 제대로 잘 썼는지 좀 불안했거든요. 안전하게 도착했다니 그것도 다행이에요.

chika 2005-02-12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제주보다 가까운 일본이었어요!!(저보다 먼저 받으신게 맞군요! 근데 왜 이페이퍼를 못 봤을까? ㅡㅡa)
저도 도룡뇽 보고 감동받았어요. 명섭이의 퍼포먼스(콧구멍 막기 ^^)를 잊어버릴 정도로요. 애들이 너무 귀여운거 아녜요? ^^

chika 2005-02-12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 새 해 인사를 드렸던가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ChinPei 2005-02-13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야말로 그 CD, 감동적이었어요.
아, 그리고, 숨은아이님, 저의 주소 완벽했어요! 한자도 완벽했고, 카타카나도 완벽했습니다. 그걸 보고 저도 감동했어요!

ChinPei 2005-02-13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근 명섭이는 사진을 찍자고 하니까, 반드시 "포즈"를 취한다구요. 그걸 보고 또 선화가 흉내 내고... 좋은 것 그렇지 못한 것 다 오빠 흉내...

ChinPei 2005-02-13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hika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