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고 있습니다.
일본인 여성과 한국인 남성이 결혼하여 지금 둘은 일본에 살고 있는데, 이 일본인 여성이 한국에 계시는 시어머님께 정성어린 편지를 보내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이 여성, 한국말은 아직 능숙하지 않아서 일본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번역을 부탁하였습니다.
그 번역 편지속에 아래와 같은 문장이 있습니다.
"이년 □□(여성 이름)가 시어머님과 자유롭게 말씀 나눌 수 있도록 한국말을 익히겠습니다."
여기서 의문 3가지.
1. 아무리 시어머님을 높여 자신은 낮춘다고 해도 자기를 "이 년"이라고 하는건 당연한가요?
2. 시어머님께 드리는 편지인데 "어머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지 않아요?
3. "서로 얘기르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인데 "말씀"은 이상하지 않아요?
가르쳐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