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살인마 밀리언셀러 클럽 103
짐 톰슨 지음, 박산호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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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살인마

(The Killer Inside Me)

                                                                                              짐 톰슨

 

  친절하고 예의바른 센트럴 시티의 부보안관 루 포드는 밥 메이플 보안관의 지시로 윤락 행위를 하고 있는 조이스 레이크랜드를 조치하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가서 그녀를 만났다. 그녀는 완벽한 몸매에 아찔할 정도로 미인이었다. 루는 그녀와 육체관계를 가졌고 며칠 동안 계속해서 그녀를 찾아 갔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빠져있는 엘머 콘웨이와 그의 아버지 체스터 건설 회사의 체스터 콘웨이에게 보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루는 그의 수양 형 마이크 딘이 그가 저지른 죄를 뒤집어쓰고 사고를 가장하여 공사 현장에서 콘웨이에게 살해당했다고 믿고 있었다.

 

 꼭 살인을 저질러야 할 이유는 없다. 그 안에 있던 살인 본능이 깨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첫 번째가 완전범죄를 위한 연쇄살인이다. 자신을 믿고 또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을 계속 살해한다......

 

 특별한 살해 동기 없이 일어난 우발적인 결심이지만 한 번 결심은 변하지 않는다. 일단 한 번의 살인이 이루어지면 완전범죄를 위하여 또 다른 살인이 이루어지고 또 다른 살인의 결심과 실행은 더욱 쉬워진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범인이 체포될 때까지 연쇄살인의 악마가 탄생한다. 무서운 일이다. 소설 속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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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23: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3-17 07: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 안의 살인마 밀리언셀러 클럽 103
짐 톰슨 지음, 박산호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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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살인마] 친절하고 예의바른 주인공. 그 마음 속에는 끔찍한 살인마가 도사리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잘 통제되어 온 살인 본능도 어느 한 순간 표출되고나면 영화나 소설 속에서 흔히 보는 것 같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폭발력을 보이며 연쇄반응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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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 고기앞 에서 나 2020-03-11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재밌을 것 같은 책이 군요!

하길태 2020-03-12 07:38   좋아요 0 | URL
반갑습니다. ‘저기압 고기앞 에서 나‘님. 저도 그래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평점이 높지 않게 주어지더군요........좋은 하루 되세요.

저기압 고기앞 에서 나 2020-03-12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늦었지만 ‘하길태‘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하길태 2020-03-12 22:29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거리의 변호사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9
존 그리샴 지음, 정영목 옮김 / 시공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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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변호사

(The Street Lawyer)

                                                                                           존 그리샴

 

[ 2 ]

 

  장래가 보장된 법률회사를 그만두고 나온 마이클은 모디카이를 따라 노숙자 합숙소에 들러 무료 변호를 하기도 하였다. 마이클은, 인질극을 벌이다 사살된 드본 하디와 네 아이와 함께 거리의 차 안에서 질식사한 론타 버튼 관련 퇴거 서류 파일을 회사에서 훔쳤고, 그 퇴거가 문제가 있어서 파일은 전해준 것이 확실한 헥터 팔머와 퇴거당한 17명을 찾아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려 하였다.

 

  클레어의 집으로 한밤중에 쳐들어왔던 개스코 경사가 지원병들을 데리고 사무실을 수색하러 왔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들은 파일을 발견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하지만 마이클은 마침내 체포되었다.

 

 드디어 마이클과 거대한 법률회사 간의 소송이 그 막을 열었다...... 

 

 불법행위로 인해 침해 받은 가난한 노숙자들의 권익은 보호받고 회복되어야 하는데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법을 지켜야 하는 변호사가 불법행위를 밝혀내기 위하여 스스로 범죄를 저지른다는 것은 보편적인 가치의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혼란을 느끼게 한다. 이 경우만은 특별하다고 강변하고 싶은 것인지? 작가 또한 이 한계를 벗어날 수 없어 사회정의의 실현보다는 현실적인 금전적 타협을 도모하면서 작품을 마무리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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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변호사 2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10
존 그리샴 지음, 정영목 옮김 / 시공사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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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변호사 2] 거리의 변호사가 되어 노숙자를 위한 자원 봉사와 법률 상담을 하면서 안타깝게 죽은 네 자녀를 거느린 론다 버튼의 손해배상 소송을 시작하지만 회사를 그만두면서 훔쳐나온 파일이 중절도에 해당되어 변호사 자격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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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변호사 1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10
존 그리샴 지음, 정영목 옮김 / 시공사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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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거리의 변호사

(The Street Lawyer)

                                                                                           존 그리샴

 

[ 1 ]

 

  드레이크 & 스위니 법률회사에 침입한 거리의 부랑자 한 사람이 직원들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다. 고무장화에 노숙자 차림의 그는 막대기 모양의 다이너마이트를 몸에 두르고 총을 쏘며 인질들을 위협하였고 그들에게 평소에 가난한 사람들을 얼마나 도와주었는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누가 퇴거 담당자인지 묻기도 했다.

 

  해질녘이 되자 그는 무료급식소에서 식사를 배달시켰고 식사가 배달되는 틈을 이용하여 스와트 팀의 저격수가 그를 사살하였다. 다행히 인질들은 한 사람도 화를 입은 사람이 없이 모두 무사했다.

 

 인질로 잡혔다가 풀려난 마이클 브록은 그 일로 충격을 받았으며, 우연한 기회에 노숙자들의 식사 제공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되고 그곳에서 알게 된 노숙자 가족이 거리에서 사고로 죽는 현실을 보면서 안타까워하다가 장래가 보장된 법률회사를 그만두고 거리의 변호사로 나서게 된다......

 

 다른 방법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풍족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래가 보장된 회사를 별 고민도 없이 너무도 쉽게 그만둔다는 설정이 크게 공감할 수는 없었지만 아무튼, 가난한 노숙자들을 위해 현실을 박차고 나와 어려움에 도전하는 용기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의 활약이 노숙자들의 권익을 되찾고 생각만큼의 자기만족을 실현할 수 있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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