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최강 전략 백과 : 아쿠아틱 마인크래프트 최강 전략 백과
메건 밀러 지음, 강세중 옮김 / 서울문화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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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게임 판매량 1위 마인크래프트 아쿠아틱, 그 전략의 모든 것, 그간 게임 유저들이 궁금했던 용어들을 책으로 만난다. 종종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가 유튜브를 통해 너무 나도 빠르게 전개되는 진행자의 멘트를 듣고 '저걸 저렇게 빨리 이야기하는데 어른이든, 아이든 이해가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상황에서 마침 마인크래프트 최강 전략 백과가 나와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게임의 전략을 비롯해 A부터 Z까지 게임 유저들이 궁금해하던 모든 것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 물론 마인크래프트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 게이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각 용어들의 의미를 이해하며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수중 발전 과제! 마인크래프트 발전 과제를 위해선 도구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목적과 사용 방법까지 상세히 소개하며 게임 참가자들의 쉬운 이해를 돕는 장점을 갖춘 안내서이다. 또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기까지의 필요한 것을 먼저 설명하며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 마치 인간이 진짜 건물을 설계하고, 시공하는 것처럼 인간들이 메타버스 안에서 새로운 가상 현실을 완성시키는 그림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쿠아틱 시리즈답게 수중 자원 체크리스트도 상세히 소개한다. 이런 리스트를 숙지하며 나만의 해저 도시 완성 미션을 수행하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게임을 이제 어렵게 생각하는 시기는 지났다. 부모와 자녀가 책의 내용을 숙지해 하나의 목적과 목표를 수행하는 과정을 게임에서도 완수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게임 이상의 교육적 목적도 던져주는 작품이다. 이 책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소통하는 또 하나의 오락 공간이자, 시간으로 거듭나길 응원한다.

*출판사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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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온도 미래의 고전 63
정복현 지음 / 푸른책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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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는 6학년 초등학교 여학생이다.

다섯 살 때 하늘나라에 계신 부모님 대신 할머니 품에서 자라오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교생활을 보내며 친구들과의 교우관계에도 열심이다. 그녀에게 자신의 단짝 친구 소미 외에도 많은 친구들이 있다. 학교에서는 즐겁게, 때론 눈치도 보며 학창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때는 '최강미녀파'에 일원이 되었으나 화장실에서 자신의 험담을 하는 '최강미녀파'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과 거리를 두기 시작한다.  여러가지 일들이 어쩔수 없이 친구들과의 관계를 소원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각자의 라이벌이 생기기 마련이고, 좋아하는 이성 친구가 생기게 되면 누군가를 이용해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이 또렷하게 나타난다. 어른의 세계,  그 축소판이 아이들의 세계임을 새삼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그러던 어느 날 '최강미녀파'  친구였던 예린이는 해미에게 친구인 민희의 생일파티 초대 권유를 받는다. 얼굴 가득 미소가 어떤 꿍꿍이속인지는 모르나 해미는 결국 그들의 초대에 응하고 민희의 생일파티가 열리는 식당으로 향한다. 이때 그들이 해미를 초대한 속 사정이 밝혀진다. 새롭게 탄생한 그들만의 클럽에 가입.......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해미는 잠시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며 한숨 돌릴 시간을 마련한다.

"졸업도 얼마 안 남았는데 왜 혼자 다니려고 그래?  같이 좋은 추억을 쌓으면 좋지 않아?"

이 말에 혹 했는지, 해미는 자연스럽게 새 클럽의 회원이 되고 만다. 과연 그녀들 '우정의 온도'는 찐한 온기 가득한 추억들로 가득 찰지, 기억하기조차 벅찬 영하의 기온으로 남게 될지는 책에서 펼쳐지는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에피소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 수 없는 우리 자녀, 혹은 조카, 십 대  아이들의 세상, 학교라는 또 다른 사회를 이 작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며 필요한 관계, 우정의 적정 온도는 어디까지일까?  생각도 곁들여 본다.

*출판사 지원으로 개인적 생각을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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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여행 - 2022-2023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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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뉴 노멀 시대가 도래했다. 개인의 시간이 충분히 충족된 장점도 있지만 여행의 길목엔 암초 같은 존재가 코로나였다. 단, 저자가 이야기하듯 재택근무가 가능한 상황으로의 변화는 장기간 타국에 머물며 업무를 수행할 만큼의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는 장점이다. 그런 점에서 '한 달 살기'라는 장기 계획의 여행, 플러스 업무가 가능해진 것이다. 또한 장기 숙박, 교통 편의 렌트는 단기 여행에 비해 할인율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더해진다. 여행은 생각해 보면 자신의 자존감을 찾는 여행임을 저자는 강조한다. 그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여행은 인내심, 의협심, 자신감 등도 함께 해 더 단단한 자존감 형성에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그간 개별적 여행의 루트를 정해 떠났다면 뉴 노멀 시대에 맞게 좀 더 계획적이며 소수가 아닌 다수, 가족 혹은 자녀를 위한 여행 계획도 세워봄 직하다.이책은ABOUT 유럽 자존감 여행이란 주제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자녀와의 유럽여행의 장점을 비롯해 유럽의 사계절, 필요한 것, 여행 노하우, 여행 후 당신과 자녀가 얻을 수 있는 씨앗의 결과물도 전문가의 시선으로 정리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여행 사전 정보는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다. 항공권과 여권을 비롯해 모든 과정, 목적지에 도착해서 진행되는 상황 등의 총정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준다. 본 내용에서는 자녀 중심의 여행 준비 법도 소개한다. 유럽여행이 마치 자녀들의 자기주도학습처럼 스스로 준비하고 계획할 수 있는 적극성을 배울 수 있는 챕터이다. 이름표, 각종 여행 준비물, 자녀에게 주는 상장, 나의 미래 명함 만들기 등이 여행의 결과물이자 또 다른 여행과 미래의 발판이 될 것이다.

그 외에 자녀와 부모의 여행 스케줄, 사전에 자녀에게 들려줄 여행 목적에 맞는 각 여행지의 역사, 유적 등에 대한 적절한 설명도 정리돼 있다. 예를 들어 홍차&코벤트 가든, 스페인 투우&론다, 프랑스&루브르 박물관이 그것이다. 끝으로 유럽 도보여행지 등을 소개하며 체력 단련까지 생각해 주는 가이드북. 이 책은 모든 면에서 여행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갖추고 있는 타의 추종을 불가하는  전문 안내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꼭 붙들고 자녀와의 유럽 한 달 살기를 계획을 차분히 실천해나가길 추천한다.

 

이 책은 특히나 꼼꼼하다. 기존 가이드북과 다르게 체계적인 여행정보와 여행 시 지켜야 할 에티켓 등 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도 마치, 감긴 눈이 개안되는 기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필요한 것은 여행 출발 전 부모와 자녀가 디테일하게 읽어 보고 준비하는  것이다. 여행의 주제가 무엇인지?  단순 힐링, 유럽의 역사, 유럽의 문화 등 가족들이 준비하는 여행 계획에 맞춰 책을 탐독한다면 더 효율적이고 상상 이상의 여행 준비이자 여행이 될 것이다. 자녀와 부모 간이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알아가며 사랑을 더 돈독히 하는 가족애. 잊히지 않는 아름다운 추억의 조각들이《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제목답게 다가올 삶에 있어 가족 간의 자존감 상승은 물론 여행의 진정한 목적이 되길 희망한다.

*출판사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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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위암에서 구해내기 - 위암의 예방, 증상, 진단, 수술, 치료, 식단 관리와 레시피
이경실 지음 / 성안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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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위암 발생률 1위,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사망률은 10위권 밖이라는 통계치를 통해 위암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게 한다. 이 책은 의학과 식품영양학을 동시에 전공한 저자의 글이라 더 신뢰가 간다.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각종 질병에 노출된 우리들, 특히 위암은 우리 코앞에서 늘 위협하는 질병 중 하나이다. 저자 이경실 작가는 이 책에서 위암 예방을 위한 각종 예방법, 위암 진단 시 알아야 할 의학적 지식과 마음  괸리, 영양과 운동에 이르기까지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나를 비롯해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 지킴이이자 위암을 사전에 예방하는 필독서가 되리라고 확신한다.

                            

 

이 책은 총 세 파트로 나뉘어 있다. 첫 파트는 책의 입문 과정인 만큼 위암의 진단과 치료, 예방관 관련된 이론적 정보들로 위암 사전 예방 전후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파트 2에서는 위암 수술 후의 식습관 관련 내용이 담겨 있다. 식사와 수술 후 위의 기능, 소화 관련 합병증 등 이를 미리 알고 대처하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위 절제 후 위가 다시 자라는 신체 기관이 아니므로 합병증 및 영양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될 수 있다. 파트 3은 위암 수술 후 다양한 합병증과 혹시 생길지 모를 또 다른 암, 정신건강을 위주로 정리돼 있다. 이러한 원인과 대처법 수술 후 증상들을 대비하여 또다시 다가올지 모를 질병 앞에 독자 여러분의 단단함을 키울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끝으로 영양학 전공 저자답게 환자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건강 식단 레시피도 정리해두었다. 부득이한 위암의 발생, 또한 이를 미연에 예방 가능한 두 가지 요소를 담은 작품이라 독자 여러분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가족 지킴이 의학 정보 서적이 될 것이다.

위암의 종류가 무엇일까? 그냥 위암은 다 위암이 아닌가? 그렇지만 정보를 그냥 스쳐 지나가기보다 기본적인 위암의 사례는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

 

위선암 :   위 내부, 즉 음식물이 닿는 선세포에서 발생

(음식물이 닿는 곳 대부분은 '선세포'로 구성되어 있음)

림프종 :  위 가장 바깥쪽에 있는 림프 조직에서 발생

간질성 종양 :  위 주변의 신경이나 근육 조직에서 발생

신경내분비암 : 호르몬을 분비하는 조직 발생

 

위암의 사례보다 중요한 식습관. 아직도 위암 발생률 1위인 우리의 문제점은 짠 음식, 탄 음식이 그 원인라 한다. 서양은 냉장고 보관을 시작으로 위암 발생률이 급격히 감소한 반면, 같은 상황의 우리는 발효 식품의 개발과 그것을 주요리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 문제점으로 대두될 수 있다고 말한다. 맵고 짜고 오랫동안 숙성되는 동안 김치나 젓갈류 안에 인체에 좋지 못한 유해 성분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김치나 된장찌개, 탕류의 맵고 짠맛, 가공육 등이 그 순간 우리 입맛을 자극하는 별미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위암에는 치명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위암의 사전 예방, 적절한 식단 조절도 위암 발생을 약화시키는 요인이란 걸 확인할 수 있다.

위암 판정을 받았더라도 이를 슬기롭게 받아들이고, 수술 직전까지 혹은 입원 전까지 필요한 전 과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환자의 노력도 필요하다.

이 책은 챕터 소개에서 설명한 것처럼 전문가의 조언과 객관적 시선으로 그러한 염려를 내려놓게 한다. 또한 수술 전후의 조치와 위암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 식단에 이르기까지 위암의 예방과 대비의 전 과정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무엇보다 현장 경험을 살린 전문의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보다 따뜻하고 진실 된 내용의 문장들이 신뢰를 더해준다. 책 요소, 요소에 QR코드를 활용한 위암 및 수수술의 사례를 직접 스마트폰으로 확인해 보거나 도표에 나타난 용어 정리를 통해 위암의 발생 원인, 대처법을 독자들은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다. 이 책이 위암을 극복하고 사전 예방하는 지침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보다 중요한 것은 책의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다. 독자 모두의 건강 생활을 위해 위암의 사전 침범을 막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는 것임을 깨닫자. 더불어 위암에 대한 정의, 올바른 식단 관리, 운동에 이르기까지 삶의 변화를 위한 계획을 꼭  실천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판사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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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 안전거리와 디테일이 행복한 삶의 열쇠다
장샤오헝 지음, 정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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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발전하면 선을 지키기란 쉽지 않다. 좀 더 나를 드러내거나 상대를 알아가려는데 혈안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이 지나치다 보면 서로의 관계를 흐트러트리는 원동력이 된다. 이 책은 적절한 서로의 선 지키기가 미래의 성공을 보장하는 단초가 됨을 강조한다. 직장이든 가정이든 필요한 결과치를 위한 선 지키기는 보다 만족스러운 삶의 큰 교훈이 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안정화된 성공의 보장도 따라오지 않을지 기대한다. 결국 자신의 분수를 안다는 것, 상대를 비방하고 질타하기보다 나로부터 잘못과 반성을 시작해나가는 것도 선을 넘지 않는 인간의 매너라고 저자는 언급한다.

다양한 사례의 설명과 이론, 저자가 강조하듯 '분수를 지키고 사회성을 기르는 여행'을 시작으로 적당한 선 지키기와 장밋빛 미래를 꿈꿔 나가는 것도 이 책의 목적이자 목표가 될 것이다. 나의 위치, 자세, 방향성 등을 고려하며 책이 전하는 나만의 진액을 쭉쭉 뽑아가는 독서가 되길 희망한다.




총 7개의 챕터 구성은 말의 방법, 선을 지키기 위한 말의 조심을 시작으로 이를 터득한 사회성 좋은 사람들의 비밀을 소개한다. 또한 선을 유지하며 오래가는 관계의 진전법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유지를 도모한다. 네 번째 챕터는 직장에서의 올바른 선 긋기. 직장에서 선을 긋거나 선을 지키는 법을 소개한다. 모든 내면을 끄집어내기보다 필요한 부분에서만 나를 나타내고, 습득하는 법을 깨달을 수 있다. 또한 직장 동료, 상사와의 거리 두기도 필요하다. 나를 지키는 직장 상사와의 거리를 통해 스트레스 방지 및, 사회성을 키우는 기본기를 키워 나가자. 선을 지켜야 사랑도 지킬 수 있다. 사랑에도 존중과 배려는 기본이다. 사랑하는 이와의 대화법, 존중 등을 통해 오랫동안 지속되는 사랑의 결실을 맺는 독자가 많아지길 바란다. 끝으로 내 영역을 지키며 조화롭게 사는 법. 비교는 금지, 때론 내가 손해 보더라도 이해하는 법도 중요하다. 내가 중요한 것도 지나치면 금물이며 이것은 상대와의 관계에서도 서로를 가늠하는 가늠좌 역할도 할 수 있다. 결국 삶이란 나와 타자가 조화롭게 사는 것을 터득해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이란 결과물을 얻기 위한 노력이다. 《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에서 깨달음과 나아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틀 안에서 독자 개개인의 목표와 결과가 완성ㆍ되는 독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다른 이에게 하는 선한 말은 옷보다 따뜻하고, 다른 이에게 상처 주는 말은 가시보다 깊히 박힌다.'  순자

내가 말을 바로 하고 상대의 의견을 인내로 듣고 나누는 것도 서로의 선을 지키는 매너라 생각하자. 지나치게 거창한 말 잘하기와 행동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양보하고 거칠고 센 표현보다 먼저 타인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매몰찬 거절보다 상대를 우선 이해하고 내 의견을 전달하는 것 또한 서로의 선을 지키며 우리 각자가 나아갈 길이라 여겨진다. 선을 지키는 성공이란 물질적 추구, 충족만이 아니라 인간 개개인의 관계 개선과 끈끈함이란 틀에서부터 시작함을 깊히 간직하고 책의 내용을 숙지했으면 한다. 따스한 말, 웃는 미소가 기본이 되는 선 지키기, 책을 읽으며 꼭 실천해나가길 권한다.




*출판사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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