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여행가는 길 - 반주CD와 함께 떠나는
권혁.한상훈 지음 /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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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악이 있어 쉽고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으며, 반주CD가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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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2013-02-25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이가 초등2학년때 선생님께 오카리나를 배웠는데,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이 책을 보고 직접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반주cd도 들어 있고 학교 발표회때 요긴하게 쓰일것 같아요. 지난 재능발표회에서도 오카리나를 연주했답니다.
 
유럽 - 2011~2012년 최신정보, 자유여행자를 위한 map&photo 가이드북 저스트 고 Just go 해외편 26
최철호 글 사진 / 시공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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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가는 해외여행의 설렘만큼 많은 고민을 하고 산 책이다. 예전 도쿄편을 사고 난 후 자세한 설명과 안내로 Just go 시리즈를 선택했다.  

 하나 하나 꼼꼼히 보면서 공부를 하는데, 자세한 설명으로 여행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일정 하나하나 짜는데 자세한 내용으로 확인하고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아주 사소한 내용까지 설명되어 있어 옆에 여행가이드가 한 명 있는 듯 했다. 단순한 여행지만이 아닌 그 나라의 풍습과 역사 등에 대한 내용도 나와 있어 여행을 준비하는데 가이드 역할을 잘하고 있다.  

 신혼여행으로 가게 되는 이번 유럽 여행! 기대만큼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 책이다. 유럽 전체 지도를 한눈에 볼 수 없어서 따로 사야하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여행가이드 역할을 제대로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가자! 유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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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6 세트 - 전6권 - 개정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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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 독서토론 모임때 읽었던 책... 내 삶과 사회에 대해 고민했던 시간, 그 시간에 함께 했던 책이었다. 그 때 이후 어디를 가든 나만의 생각의 메모를 적는 습관이 들었다. 오래간만에 다시 그 책을 꺼내보고자 한다. 3권이었던 책이..북한 답사기까지 6권으로 늘었는데... 금강산에 갔던 기억과 통일을 갈망했던 96년 여름... 북한 답사기 속에서 새로운 생각을 던져준다... 

 사진이 컬러로 바뀌면서 더욱 실감나게 감동을 주는 책! 

 앞으로 우리나라 곳곳을 답사다닐 나의 인생의 목표를 이제 시작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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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 살아있는 교육 2
이오덕 지음 / 보리 / 199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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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글을 잘 쓰고 있나? 교대에서 최명환 교수에게 수필 지도를 받으며, 글쓰기의 고통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때 배웠던 내용이 지금도 글을 쓰는데 영향을 미친다. 글쓰기는 내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글은 곧 그 사람이다. 이처럼 글쓰기는 중요하다.  

 이렇게 중요한 글쓰기, 그리고 국어교육을 어떻게 지도했나? 난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어떻게 가르쳤나? 스스로 물어본다. 그리고, 난 글쓰기를 어떻게 배웠나? 글쓰기란 어떤 의미일까? 왜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지도해야 하나? 수많은 질문들이 쏟아진다. 책에서 하나씩 답을 해준다.  

 프레네교육에서의 자유글쓰기, 내 삶을 그대로 표현하고 상처를 어루만져줄 수 있는 그런 도구로서 글쓰기를 이오덕 선생님은 말하고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감히 그 철학을 이해하고, 그 내용을 실천하기는 어렵다. 또 다른 책(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도 찾아보고, 한국글쓰기연구회도 가입해보고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든다. 우선 나부터 내 삶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시도해보려고 한다.  

 매년초 일기를 쓰려고 몇 번 시도를 했다. 몇 번의 교단일기를 작성하고, 실패를 한 경험이 있기에 거창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싶지는 않다. 우선은 쓰고 싶고, 쓰는 것이 즐거워야 한다. 나부터 그런 글쓰기가 되어야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 글쓰기 교육은 정말로 거짓말 교육이었다. 대회에 나가 상을 받기 위해서 교사가 대신 써주고, 어른들을 흉내내는 망치는 교육을 하고 있다. 나도 그랬다. 그게 잘 쓴 글, 올바른 국어 교육이라고 생각했다.  

 교과서 같은 책, 두고 두고 봐야 할 책이다. 우선 이번 5학년 아이들부터 삶 속의 진실한 글을 쓰도록 지도해야 겠다. 솔직하게 쓰도록 지도하자. 그런데 더 고민이 있다. 시골 아이들인데도, 자연의 감성을 갖지 못하고 삶이 말라버린 느낌이 들때가 많다. 글쓰기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아이들의 삶을 기쁘고 풍요롭게 만드는 실천이 더욱 중요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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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밥
토드 홉킨스 외 지음, 신윤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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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계발서는 내용이 뻔하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하지만, 읽을 때마다 다 아는 내용이지만 다시금 나를 돌아보게 한다. 청소부 밥이 말하는 이야기는 바쁘게 사는 나에게 더욱 와닿았다. 쌓여있는 일들을 해나가며, 난 작년 한 해 나를 버리고 살았다. 그게 습관이 되고, 당연했다. 일이 없을때는 오히려 불안했던 시간들, 난 무엇을 위해 일을 하고 있을까? 회의가 들때도 많았다. 가끔 주말에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쉼을 강요했지만, 생각해보면 나에게는 쉼표가 없었다.  

 쉼표가 있어야, 더 멀리 그리고 오래 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나에게 필요한 것 같다. 잘 쉬는 것, 그리고 즐겁게 사는 것....그리고 가정을 이루고 그 속의 새로운 행복을 찾는 것...그리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일...책은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의미가 달라진다. 내가 나중에 5년 후에, 그리고 10년 후에 읽게 되면 또다른 의미로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청소부 밥 아저씨가 외친다.  

 "올해에는 행복하자! 그리고 하늘보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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