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시간 언제 오냐 -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선생님들이 가려 뽑은 아이들 시
초등학교 93명 아이들 지음,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엮음, 박세연 그림 / 휴먼어린이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의 런닝구, 새들은 시험을 안봐서 좋겠구나, 일하는 아이들, 학교야 공차자 요즘 보고 있는 어린이 시들이다. 주로 농촌 아이들 시가 많고, 오래 전 학교 아이들 시가 많이 실려있다. 정말 꾸밈없이 자연과 살아가는 아이들 모습이 잘 담겨있어 마음을 움직인다.

 

 이번 시집 '쉬는 시간 언제 오냐'는 요즘 어린이 마음이 잘 담긴 시가 많다. 도시 아이들 시도 많다. 요즘 우리 아이들 생각을 잘 엿볼 수 있는 어린이 시집이다. 아이들에게 던져주면 많이 공감하고 좋아할 시가 꽤 많아 잘 갈무리해둬 소개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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