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니카, 넌 특별해 비룡소의 그림동화 200
로저 뒤바젱 글.그림,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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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과 칼라 삽화가 번갈아 나오는 독특한 구성이 이야기의 역동성을 준다. 길쭉한 직선과 둥글한 곡선의 느낌이 자연스럽게 조화되어 그림만으로도 재미를 더해준다. 특별하지 않은 베로니카(하마)가 혼자 마을로 떠나 도시에서 겪는 이야기다. 아이들도 남들보다 특별해지고 싶고,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 한다. 그런 마음에 공감을 주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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