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가장 예뻐 비룡소의 그림동화 222
마리안느 바르실롱 글.그림, 이경혜 옮김 / 비룡소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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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이 넘치고 발랄한 파푸차는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간다. 여기 저기 구경하다 엄마를 잃어버린 파푸차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엄마를 찾는다. 어른들이 예쁘다는 기준의 사람들을 만나지만 엄마는 없었다. 바로 그 때 자그마하고 통통한데다 얼굴엔 주름살이 가득한 엄마가 나타난다. 아름다움이란 관계 속에서 달라지는 법이다. 길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는지 함께 나누고,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멋진 사람이 누구인지 이야기해보자. 파푸차의 심리변화, 이국적인 시장풍경 등이 잘 그려진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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