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따뜻한 교실토론 - 초등토론교육연구회 이영근 선생님의
이영근 지음 / 에듀니티 / 201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 디베이트 연수를 받고 교실에 적용한 적이 있었다. 예상보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다. 하지만, 문제로 느꼈던 부분은 토론에 참여하는 학생만 한다는 점, 그리고 듣는 자세였다. 몇 번하고 꾸준히 이어가지 못했다. 책 속에서 중요한 지점을 말하고 있다. 토론하는 학급문화를 만들고 꾸준히 하는 것이다. 쉽지가 않다. 하지만, 토론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확신을 갖고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또 다시 얻게 된 지점을 정리해본다.

 

 1. 자료조사는 처음에는 교사가 도움을 줘야 한다.
 2. 찬성과 반대편 모두 경험하게 해야 한다.
 3. 학급문화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꾸준히 한다. 도덕교과를 토론으로만 진행해도 의미있을 것이다.
 4. 다양한 토론형식을 고민하고 자기의 학급에 맞는 형식을 찾아야 한다. 우선 익숙해질때까지 형식을 바꾸지 말고 꾸준히 해본다. (반박이 없어도 된다) - 정말 많은 형식이 있음. 학급전체토론 의미?
 5. 익숙해질때까지 1:1토론, 2:2토론 등으로 연습을 한다.
 6.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토론이 되도록 주의한다. (평가로 성장, 너무 많은 조언보다 1가지 도움말, 2가지 칭찬)

 7. 토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삶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