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끼 - 이호철 사계절 동화 : 겨울, 2012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살아 있는 글읽기 4
이호철 지음, 이혜원 그림 / 고인돌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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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철 사계절 동화중 겨울이야기. 못따먹기, 산토끼, 나무하는 아이들 이야기가 재미있게 그려진다. 
 장난감, 스마트폰이 없던 그 시절. 참 재미있게 놀았다. 나도 기억해보면 구슬치기, 딱지치기, 연날리기, 제기차기, 잣치기 등 골목에서 아이들이 늘 모여 놀았던 기억이 난다. 지금 아이들은 스마트폰에 고개를 처박고 놀지 않는다. 아이들이 놀지 모른다. 놀이를 가르쳐야 하는 지경까지 오게되었다. 함께 노는 기쁨, 그리고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던져주는 동화다. 겨울에 나무를 하며 일하는 소중함을 느꼈던 아이들. 일하는 소중함을 어떻게 느끼게 할까 고민이 든다. 나부터 일하는 소중함을 느끼고 있나 싶다. 내 삶에서부터 변화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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