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1~3부 세트 - 전3권 (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신들의 이야기. 6권까지 있는지는 몰랐다. 너무 방대한 지식의 양에 읽는 내내 조금 버겁긴 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천재성에 놀라울 뿐이었다. 큰 줄거리는 신 후보생이 인간세계를 만들어가는 게임을 하면서 일어난 일들을 그려내고 있다. 처음에는 읽히기 조금 힘들지만 지나면 영화처럼 쑥 빨려들어간다. 그러다가 다시 느려지기도 하지만 영화같은 전개에 재미있었다. 결국 6권은 읽지 못했지만 결론은 신을 넘어선 것이 독자라는 결말로 마무리 지어진다고 한다. 새로운 시각으로 인간세상을 바라보고 상상력을 키워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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