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독서 - 세상을 바꾼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
유시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곁을 떠나갔다. 그때의 충격과 슬픔이 아직도 전해지는 듯 하다.  

 서로 사람을 사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열정... 

 시대의 아픔과 인간의 아픔을 고스란히 받아안으며 치열하게 고민했던 선배들... 

 대학시절이 생각이 났다. 80년대 투쟁했던 선배들에 비해 좋은 환경에서 생활했지만 나의 열정은 그때 못지 않았다.  

 학생운동이 급격히 와해되가는 시절...난 96학번이었다. 그 당시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보며 유시민이라는 사람을 알았다. 

아주 재미있게, 그리고 세계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읽었던 책이었는데 

 언젠가 정치에 뛰어들어 우리 눈에 자주 보이게 된 인물이 되었다.

이 책을 보면   

치열한 고민이 들어 있다. 내 자신의 반성...그리고 또 다른 희망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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