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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파크 레인저스 QPR - 큐피알, 축구의 전설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리그 시리즈 5
애쉬 로즈 지음, 홍재민 옮김 / 보누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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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갑작스레 퀴즈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한 박지성 선수의 선택은 국내외적으로도 이슈가 되었다.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선수 생활을 하고 있지만 최근 부상으로결장 중이라 안타깝기 그지없다. 게다가 팀은 12경기를 치르는 동안 아직까지 단 한번의 승리도 없는 상태이다. 강등제가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현재까지 순위 20위로 강등의 위기를 겪고 있기도 하다. 물론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기성용 선수가 이적한 스완지 시티 AFC가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 주장이 되었지만 경기를 볼때마다 아슬아슬하고 답답한 경기의 연속이기에 개인적으로는 박지성 선수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싶다. 그럼에도 이미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한 상황이기에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어떤 팀인지 궁금하긴 하다. 올해 처음으로 1부 리그로 올라 온 팀이기에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다. 그렇기에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이 책 한권이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처럼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것이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가장 빨리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말 그대로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대한 모든 것이 나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역사적 기록들이 고스란히 수록되어 있는데 박지성 선수를 필두로 내세운 점이 흥미롭다. 팀의 기록, 팀 선수와 그들이 기록한 내용들,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관련 EPL의 기록까지 이 모두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역사이자 동시에 세계 명문 축구 리그 EPL의 역사일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록과 내용에 관련해서 그림이 아니라 실제 사진 이미지를 사용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팀 마스코트, 특별히 소개된 선수들(박지성을 포함해서)에 대해서는 이해하기 쉽도록 사진을 사용했다면 어떨까 싶어지기 때문이다.

 

박지성 선수의 이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 온 팀이기에 이 책 한권이라면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대한 거의 모든 것들을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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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처럼 살아라 - 뇌의 원리로 30년 젊게 사는 비결
이시형 지음 / 비타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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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할때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들 하지만 실제로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40대 후반에 건강상의 위기를 겪고 나서 현재는 나이 80에 건강 나이 40대 후반으로 살고 있다는 저자의 경험담과 뇌과학적 지식이 총망라된 책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젊은 나이 층의 사람들이 치매에 걸리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30년 젊게 살 수 있다는 뇌의 원리가 상당히 궁금해진다.

 

한국인의 평균 수명도 예전과 달리 증가하였고, 심지어 보험회사 광고조차 100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점을 감안한다면 건강한 육체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이시형 박사가 직접 경험했다는 '트리밍프로그램(Trimming Program)'을 제시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이야기하고 있다.

 

실제로 책에서는 이시형 박사가 알려주는 건강 법칙들이 나오는데 건강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1. 영양, 휴식, 운동의 3박자가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어야 건강하다.

2. 평소 우리 생활 중 참으로 사소한 일들이 쌓여 습관이 되고 잘못된 생활습관이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병을 만든다.

3. 토탈 트리밍으로 아름다움(Inner Beauty), 군더더기 없는 몸매(Slim), 건강(Health)을 고루 갖춘 건강

   체를 만들 수 있다.

4. 식습관, 운동습관 등은 모두 마음, 뇌의 습관이다. 뇌의 원리를 통해 쉽고, 즐겁게 건강습관을 시작해 보자.

 

저자는 뇌원리를 말하기에 앞서서 습관을 중요성을 수차례 언급산다. 그런 의미에서 습관을 바꾸는 트리밍 황금률 7을 제시하고 있다.

 

 

과학적인 이론과 함께 자세한 설명, 그리고 그림이 제시되어 있기도 한데 건강을 위해서 권하고 있는 아침 세로토닌 체조의 경우가 그러하다. 6페이지에 걸쳐서 그림과 글로 자세히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따라해 보는데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몸은 습관에 따라 달라지고 습관은 뇌가 좌우한다!"는 그의 말에 따라서 책의 부록에는 TOTAL TRINNING PROGRAM(TTP) 실천노트가 있다. TTP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목적, 특징, 건강생활지침 실천 요령 등이 친절히 소개되어 있는데 책의 본문에서 읽었던 내용의 결정체라고 생각한다.

 

 

 

이시형 박사가 실천했던 바로 그 프로그램이다. 리듬, 식사, 운동, 체온, 마음 습관이라는 총 다섯가지의 생활습관 실천 가이드가 나오고 각각의 생활습관에서도 읽는 것만으로도 이해가 가능하도록 잘 쓰여져 있다. 다음으로는 스스로 실천해 보고 그 변화의 기록을 적을 수 있는 페이지를 마련해 두기도 했으니 생활습관을 실천해 봐도 좋을 것이다.

 

생활습관의 변화를 위해 뇌원리를 이용하고 그러한 작용이 결국엔 나의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논리에 대해 합당한 근거가 제시되어 있기에 이해와 동조가 가능한 책이다. 그리고 결국엔 읽는 이도 해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내용과 구성이 알찬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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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탐정이 되다 미니 미니 7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크리스티아네 뇌스틀링거 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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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미니 시리즈 7번째 시리즈인 책 『미니, 탐정이 되다』이다. 처음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어떤 재미있는 일로 인한 탐정 이야기인 줄 알았지만 책을 읽어 보면 오누이간의 사랑를 느끼게 하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미니가 사랑이 좀더 커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역시나 책에서는 맨처음 미니의 소개로 시작된다. 키는 무지하게 큰데 아이러니하게도 별명은 미니다. 헤르미네 치펠이라는 엄연한 이름이 있지만 부모님과 할머니, 친구 맥시까지 미니라고 부른다. 다만 오빠 모리츠는 '콩줄기', '작대기'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미니 보다 두살이나 많지만 미니랑 키가 똑같은 데에서오는 기분 나쁨의 표현이 아닐까 싶다. 사람들은 두 사람이 서 있으면 누가 더 나이가 많냐고 물을 만큼 미니의 키가 크고, 이것은 곧 오빠로서의 자존심을 상실하게 되는 이유이다. 그렇기에 모리츠는 미니라고 부르지 않고 '콩줄기', '작대기'라고 부른다.

 

미니는 모리츠에게 항상 다정하게 대하고, 돈이 필요하면 빌려 주고, 슬픈 일이 있으며 위로해 주고, 심심하면 놀아 주고, 심지어 빵에 버터 바르는 것이 귀찮을때 대신 해주지만 오빠는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늘 놀리며, 못되게 구는 것이다.

 

그러다 결정적인 사건으로 미니는 오빠랑 다시는 한 마디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게 되는데 그 사건이란, 어떤 아이가 뱉어 놓은 목캔디로 인해서 학교 계단에서 미끌어 졌다. 스물네 개의 계단에서 곤두박질 쳐서 책가방이 떨어지며 그 안에 있던 학용품이 날아가고 주변에 있던 아이들이 모두 걱정을 해주고 있음에도 현관 문 앞에 서 있던 모리츠는 빙글빙글 웃으며 외쳤다.

 

"이제 작대기가 두 동강이 났겠네!!" 

 

 

하지만 다음날 학교에서 일주일 동안 오빠를 싹 무시하겠다는 미니의 약속은 깨지게 되는데 오빠가 도둑질을 해서 교장 선생님께 불려갔기 때문이다. 자신을 놀리고 못되게 구는 오빠지만 미니는 오빠를 사랑하기에 걱정을 하게 된다.

 

 

 

심지어는 부모님마저 모리츠가 잘못했다면 서 오빠의 결백을 믿어 주기 않지만 미니는 오빠를 믿는 다고 이야기한다. 오빠는 아마도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미니의 믿음이 진심으로 고마웠을 것이다. 오빠는 그일로 심한 열이 나며 아프기까지 하다.

 

  

 

그렇게 해서 미니는 막시와 함께 오빠의 결백을 밝히기고 결심하고 교장 선생님께 불려가기 전에 오빠와 싸운 페터(페터와 싸우는 도중 오빠의 재킷에서 쇼들의 지갑이 떨어진 것이다)를 수상하게 여겨서 미행하게 된다. 하지만 막시와 미니가 미행으로 오히려 페터가 범인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러자 이번에는 지갑을 잃어 버렸다는 쇼들을 찾아가서 그 아이와 이야기하던 중 월요일에 오빠와 쇼들이 치과에 갔음을 알게 되고, 미니는 오빠가 지갑을 훔쳤다고 절망하지만 집으로 돌아와서 우연히 오빠의 청 재킷을 보는 순간 그것이 쇼들의 것임을 알아 차린다. 사실은 치과에 먼저 도착했던 쇼들이 집으로 돌아 갈때 비슷하게 생긴 오빠의 재킷을 가져가고 오빠는 당연히 나중에 남겨진 재킷이 자신의 것인줄 알고 가져 간 것이다. 

 

 

그렇게 해서 저녁 때 미니네 가족 모두가 쇼들에 집에가서 사실을 밝히고 모리츠는 미니의 탐정 수사로 결백을 증명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미니를 가족 모두는 대견하게 생각하고 미니는 행복해진다.

 

동생을 괴롭히다가 마치 벌을 받은 것처럼 모리츠는 곤경에 처하고 그런 모리츠를 미니는 진심으로 걱정하고 유일하게 믿어 주면서 진실을 밝혀 낸다. 그 과정에서 모리츠에 대한 미니의 마음이 너무 아름답게 그려지고 그런 미니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모리츠의 모습에서 동생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미니 미니 시리즈는 이처럼 유쾌한 그림과 흥미롭고 교훈적인 이야기가 어울어진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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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뒷모습 - 야구 스포츠 구기 취미 레저 오락 한국에세이
고석태 지음 / 일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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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프로야구 출범이 30년이 넘었고, 올해는 관중수가 700만명을 넘기도 햇다. 그 어느때보다 야구붐이 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과거에는 남성이 야구장에 가서 보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관중의 40%가 여성임을 감안하면 야구를 즐기는 계층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각 구단에서는 관중을 야구장으로 불어오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야구는 대국민 스포츠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올림픽 야구 경기에서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이 뛰어난 실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국내팬들이 야구에 관심을 갖도록 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지난 11월 1일 2012 한국 프로야구는 한국시리즈 6차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벌써부터 다음 시즌을 기다리는 팬들이 있을 정도로 한국 프로야구의 인기가 높다. 그런 상황에서 20년 11개월의 스물한 시즌을 치르는 동안 야기 기자로 한국 프로야구의 현장을 누비며 누군가는 기억하지 못한 한국 프로야그의 명장면까지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는 야구 기자의 생생한 증언이 담긴 이 책은 야구가 끝난 지금 아쉬워하는 많은 팬들에게 좋은 읽을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야구를 좋아하고 때로는 그 이상을 가진 팬심을 자연스레 읽게 될 것이다. 21년간 야구기자로 있으면서 경험했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는 이 책은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프로 야구사를 기자의 시건으로 담아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마치 프로 야구사에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 놓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야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대한민국 프로 야구사의 대부분을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 지켜봤다고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저자가 살짝 부러워지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TV로만 봐야 했던 나에게 새롭고도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도 저자의 경력이 글속에서 묻어나는 것 같다. 한분야에서 20년이 넘는 시간을 보냈기에 글에서 그 전문성과 같은 내공이 느껴진다. 그리고 저자가 직접 많은 프로 야구선수들과 함께한 시간을 이야기로 그려내고 있어서 좀더 사실적이고 재밌게 다가온다.

 

이 책은 야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더할나위없이 재밌는 시간이 될 것이고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야구가 꽤나 재미있는 스포츠라는 것을, 왜 사람들이 야구에 미치는지를 조금은 알 수 있게 만들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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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선수다 - 박지성, 판 페르시, 메시, 카시야스 등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 40인의 축구 인생
톰 와트 지음, 서형욱 옮김 / 청림Life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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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달리 요즘은 세계 3대 리그라고 할 수 있는 EPL(잉글랜드), 프리메라리가(에스파냐 프로축구리그 가운데 1부 리그), 세리에 A(Serie A, 이탈리아의 프로축구 1부리그)와 분데스리가(독일의 프로축구 리그)까지도 안방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는 시대이다.

 

축구 룰을 잘 몰라도 월드컵은 알 것이고, 더욱이 우리나라의 경우 한일전은 그 어떤 A매치보다 긴장감을 자아내는 경기이다. 여러 경로를 통해서 세계 명문 클럽의 축구 경기를 쉽게 볼 수 있는 지금이지만 이러한 것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이 있다면 나는 단연코 박지성 선수라고 꼽고 싶다.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로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촬영한 사진은 국내 스포츠 기자 조차 합성이라 의심했던 행보였을 정도이다. 물론 박지성 선수 이전에 갈색폭격기란 별명으로 분데스리가에서 활동한 차범근 해설위원이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대중이 접하기가 쉽지 않았기에 해외 명문클럽에 진출한 한국인은 박지성 선수가 처음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일단 시작을 해보니 축구가 마음에 들었고

 그때부터는 늘 축구만 했다."(p.34) - 박지성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캡틴 박이였던 그는 현재 QPR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캡틴을 맡고 있다. 현재 팀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 아쉬움이 더 크지만 그래도 여전히 자랑스러운 존재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자랑인 박지성 선수와 같이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르센 벵거 감독과 데이비드 베컴의 추천사로 시작되는 이 책의 첫 선수는 박지성 선수다. 원작과는 조금 다른 표지이고 한국판이여서 혹시 박지성 선수를 가장 처음에 두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국판은 마음에 든다.

 

 

축구 좀 보는 사람이라면 이름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의 프로필 정도는 알만한 사람들이 나오는데 로빈 판 페르시(Robin van Persie), 메시(Lionel Messi) 등이 바로 그러하다. 그런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책 속에 나와 있는 사람들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자세한 이야기가 적혀 있다. 어린 시절에 관련된 에피소드나 그 사람이 축구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들이 나오는데 그것을 보고 있노라면 그 선수가 지금의 대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에 이어서 다른 축구 선수들의 이야기도 시리즈로 펴내도 좋을 것 같고, 아니면 다른 스포츠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아서 책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다. 어느 한가지에 집중해서 그 분야의 최고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렇기에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한 느낌과 감동을 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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