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잌병원 돈두댓
IHQ <함잌병원 돈두댓> 제작진.함익병 지음 / 너와숲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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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등을 비롯해 다양한 SNS의 등장은 일반인은 물론 유명인사들도 자신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매체가 되었는데 그중 소위 어떤 분야의 전문가인 경우에도 관련 정보나 지식을 업로드 하면서 대중에게 다가서고 있는데 그중 의학 정보 채널은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평소 건강 정보를 얻고 이를 활용하기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TV에서 출연해서 이미 유명세를 얻은 의사분들도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하고 있고 도서 출간까지 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전문적인 의학정보에 좀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이번에 만나 본 『함잌병원 돈두댓』 역시 그런 책으로 볼 수 있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것은 마치 유튜브 채널을 보듯이 좀더 재미있게 그러나 핵심적인 정보를 잘 담아내고 있는 책이다. <함잌병원 돈두댓>이 '하지 마, 먹지 마, 오지 마'를 모토로 한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로운데 원래 취지가 왜곡되고 과장되고 상업적인 정보 속에서 국민들에게 잘못된 생활 습관과 의학 상식이 아닌 올바르고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그런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인데 총 23가지의 주제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장 먼저 탈모가 나오고 평생의 숙제라는 다이어트는 물론 인간이라면 누구라도 관심있을 안티에이징도 다뤄진다. 

 

최근 마약 문제가 상당히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다뤄진다는 점도 의미있었다. 

 


각 주제를 해시태그로 표현하고 관련어도 해시태그로 표현된다. 그리고 본격적인 이야기에서는 그 의학 정보와 관련해서 짚고 넘어갈 이야기, 그리고 도움이 될 정보 등을 잘 정리해두고 있는데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실제 영상 채널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올바른 정보는 명확하게 알려주고 주제와 관련해서 도움을 얻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투약이라거나 시술, 또는 의료 기관을 찾아 진료(치료) 등을 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어딘가 몸에 문제가 있다면 가장 좋은 것은 의사를 찾아 진료를 해봐야 겠지만 그런 문제적 질병이 아니라면 이 책을 통해서 정보를 얻어도 좋겠고 이왕이면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할 것이기에 책도 괜찮았고 가능하다면 채널 구독도 해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도 좋을 것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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