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소재선정 아이디어가 좋았고, 의도한 바인지는 모르겠으나 출간시기도 세상사람들의 주의를 환기 시키기에 좋았습니다. 작가의 특징 중 하나인 눈에 보이는 듯한 장면 구성도 참 좋았습니다. 이제는 인간계, 선계, 식물계, 외계까지 우주적으로 지경을 넓히는 듯 합니다. 다만 날카로움이 조금 뭉툭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노 작가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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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나온 책입니다만 아직도 대체로 공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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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에서도 그랬습니다만 이라부의 행동은 제게는 불편합니다. 순수한 것인지 의도적인 것인지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유타의 표현대로 이라부에게는 세상을 살아가는 강력한 무기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제게는 어떤 무기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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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12-31 20: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conan님, 새해인사 드립니다.
내일부터 2018년 새해입니다.
새해에도 가정과 하시는 일에 좋은 일들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따뜻한 저녁, 희망 가득한 새해 맞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nan 2017-12-31 22:38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운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퇴근길에 지하철 종로3가역에서 읽기를 마쳤습니디. 작가 자신이 말한대로 스스로 먹물이고 똑똑하고 글은 야박하기까지 하지만 지식 소매상으로서의 예의가 있고 읽는 이를 배려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읽을때 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할 작가임에는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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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에서
김훈 지음 / 해냄 / 2017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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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세 일가의 삶이 우리가족 또는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이웃의 삶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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