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들녀석이 논산훈련소로 입대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아내랑 같이 논산에 데려다주고 입소식을 본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군에 갔을때랑 아들이 가는 것이 많이 느낌이 다르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다 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1월 17일 훈련소 퇴소식때 건강하게 변해있을 아들을 기대합니다. 강만길 교수 책에 써있는 것처럼 60년 전이나 지금이나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은 20대초반 한창 나이에 군에서 청춘을 보내게 됩니다. 강대국의 논리가 아닌 우리의 노력으로 이런 상황이 해소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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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23: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Conan 2016-12-13 00:00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yureka01 2016-12-13 00: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무사히 재대하길 바랍니다..뭐니 뭐니해도 건강하게 재대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Conan 2016-12-13 06:48   좋아요 0 | URL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책읽는나무 2016-12-13 08: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건강하게 군생활 잘 보내서 늠름한 모습으로 아드님이 재대하길 기원합니다^^

Conan 2016-12-13 10:3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Dora 2016-12-13 09: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건강히 잘 댕겨오셔요~

Conan 2016-12-13 10:3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cyrus 2016-12-13 17: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겨울 군번이라서 코난님의 걱정이 많겠군요. 역시 몸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Conan 2016-12-13 18:44   좋아요 0 | URL
저도 1월 군번입니다~ 아들녀석 잘 하겠지요^^

겨울호랑이 2016-12-13 20: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코난님 아드님께서 건강하게 군 생활하시길 기원합니다^^

Conan 2016-12-13 21:41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오거서 2016-12-27 20: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일년 전에 저도 논산에 갔다왔던 기억이 납니다. 훈련소 퇴소식에서 아드님이 틀림없이 늠름하게 변해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겁니다. 아버지로서 기분 좋은 경험입니다. ^^

서니데이 2016-12-31 16: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conan님, 연말을 맞아 새해인사 드립니다.
올 한해도 좋은 시간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정유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연말, 희망가득한 새해 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