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진지한 유머에 대한 글들 입니다. 이왕 유머에대해 쓸거면 유머스럽지는 않아도 좀 더 재미있게 쓸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친구들은 저 에세이를 읽고서우스워 데굴데굴 굴렀을지 모른다. 그것은 거기에서 그들이자기인 동시에 타자일 수 있는힘을 감득했기 때문이다." - P3
작가이기를 포기한다면 인플루언서의 세력 확장에도 한계가 생긴다. - P67
질병의 육체적 통증은 오직 상실의 경험이다. 그리고 질병의 정신적 고통은 그 사실을 깨닫는 것으로 시작된다. - P75
문제의 핵심은 언뜻 납득하기 쉬운 무언가에 기댄다는 비겁함 그 자체다. - P135
유머는 그의 권위를 해체하는 동시에 그를 친근한호감의 대상으로 더 가까이 끌어왔다. - P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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