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함께 피자 놀이를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36
윌리엄 스타이그 지음, 박찬순 옮김 / 보림 / 200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골난 아이의 맘을 풀어줄 줄 아는 센스쟁이 아빠가 되고 싶다면...이 책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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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 - 법정 스님이 추천하는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할 50권
문학의숲 편집부 엮음 / 문학의숲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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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이 사랑한 책을, 나도 야금야금 먹고 싶다. 살펴보니 10권만 읽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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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여름, 책따세 추천도서

1년에 두 번, 방학을 앞두고 책따세 추천도서가 올해도 어김없이 발표됐어요. 
책따세 책은 학년별 안내가 있어 선택하는데 도움이 돼서 좋아요.
열심히 챙겨 읽으려고 하지만, 그닥 많이 읽지는 못해요.
그래도 일부는 구입하고, 도서관에서도 책따세 책이 눈에 띄면 바로 대출하지요. 

 

◎ 2010년 겨울, 책/따/세/가 청소년에게 권하는 책 목록(분야별) 

< 문학 > - 12종
『서쪽 마녀가 죽었다』, 나시키 가호 지음, 비룡소 (중1부터)
『우리들의 최악의 여름』, 사소 요코 지음, 우리교육 (중1부터)
『가족입니까』, 김해원, 바람의 아이들 (중2부터)
『시튼 탐정 동물기』, 야나기 코지 지음, 루비박스 (중2부터)
『합체』, 박지리 지음, 사계절 (중3부터)
『다이브1,2』, 모리 에토 지음, 까멜레옹 (중3부터)
『난 네가 싫어』, 케이트 맥카프리 지음, 다른 (중3부터)
『열아홉의 프리킥』, 줄리 A. 스완슨 지음, 뜨인돌 (중3부터)
『빵과 장미』, 캐서린 패터슨, 문학동네 (고1부터)
『껍질을 벗겨라』, 조앤 바우어 지음, 시공사 (고1부터)
『나는 모든 것을 알고 싶다』, 이익 지음, 돌베개 (고1부터)
『마르셀로의 특별한 세계』, 프란시스코 X. 스토크, 보물창고 (고2부터)   

 

 

 

 

 
 

 

 

 


< 인문 ․ 사회 > - 7종
『사랑을 물어봐도 되나요』, 이남석 지음, 사계절 (중1부터)
『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 탁석산 지음, 창비 (중2부터)
『덤벼라 빈곤』, 유아사 마코토 지음, 찰리북 (중3부터)
『뉴욕에 헤르메스가 산다』, 한호림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중3부터)
『그들이 위험하다』, 존 팰프리 지음, 갤리온 (고1부터)
『감성 지식의 탄생』, 김진혁 지음, 마음산책 (고1부터)
『왕의 밥상』, 함규진 지음, 21세기 북스 (고2부터) 


 

  

 

 


< 과학 ․ 예술 > -12종
― 과학
『이덕환의 사이언스 토크토크』, 이덕환 지음, 프로네시스(웅진) (중2부터)
『곤충의 밥상』, 정부희 지음, 상상의 숲 (중3부터)
『오늘의 과학』, 곽영직 지음, 사이언스북스 (고1부터)
『의학적 상상력의 힘』, 허정아 외 지음, 21세기북스 (고1부터)
『세계를 움직인 과학의 고전들』, 가마타 히로키 지음, 부키 (고1부터)
『아파야 산다』, 샤론 모알렘 지음, 김영사 (고2부터)
『물의 자연사』, 앨리스 아웃워터 지음, 예지 (고2부터)
『우리에게 과학이란 무엇인가』, 권오길 외 지음, 사이언스북스 (고2부터)
『건축 콘서트』, 이영수 외 지음, 효형출판 (고3부터)

― 예술
『아빠와 떠나는 유럽 미술 여행』, 강두필 지음, 아트북스 (중2부터)
『나의 사랑 백남준』, 구보타 시게코 지음, 이순 (고1부터)
『오동명의 보도사진 강의』, 오동명 지음, 시대의 창 (고2부터)

 

 

 

 


읽은 건 노란 바탕으로 구별한 네 권 뿐...

열심히 찾아 읽어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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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0-12-16 0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언제, TTB까지 다 바꾸세요?
어젠 마음산책이었던 것 같은데...
진짜 부지런하세요.

전 한 5권 갖고 있어요.
읽었는지는 비밀이예요~^^

순오기 2010-12-17 00:59   좋아요 0 | URL
어제 고등학교 교지에 원고 하나 쓰느라 끙끙대다가 잠시 딴짓 좀 했어요.ㅋㅋ
정작 해야 될 일보다 딴짓에 더 열심을 내긴 했지만...

다섯 권이 뭔지, 읽었는지는 비밀이라니 꼭 알고 싶잖아요.^^

후애(厚愛) 2010-12-16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읽은 책들이 하나도 없네요.^^;;
아이가 있으면 읽게 될까..ㅋㅋ

순오기 2010-12-17 00:59   좋아요 0 | URL
아이들이 있으면 아무래도 아이들과 같이 읽을 책들을 많이 보게 되어요.
그래서 좋고요~~~ ^^

글샘 2010-12-16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 세권은 저도 읽었습니다.
저는 서쪽 마녀~도 재밌게 읽었답니다.

순오기 2010-12-17 01:00   좋아요 0 | URL
서쪽 마녀 재밌게 읽으셨다니 급 땡기는데요.
학교 도서실에 들어오면 빌려올게요.^^

같은하늘 2010-12-17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헥~~~ 두 권 뿐~~~
청소년 권장도서라 그렇다고 스스로 위로중~~~^^;;;

순오기 2010-12-17 16:00   좋아요 0 | URL
아직 아이들이 어리니까 청소년 도서는 가까이 하기엔 먼 당신!^^

감은빛 2010-12-17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따세가 출판계에 미치는 영향이 참 크죠!
그래서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거의 모든 추천도서가 그렇지만,
발표되고 나면 출판계에 희비가 엇갈립니다!

솔직히 이번 발표는 좀 의외였습니다.

순오기 2010-12-17 16:01   좋아요 0 | URL
책따세 책을 다 읽지는 못하지만, 일단 추천도서를 읽고 실망한 적은 없었어요.
그래서 다른 추천도서 목록보다 책따세 추천도서를 신뢰하는데...
의외라는 건 어떤 책들은 못 미친다는 의미일까요?

2010-12-17 15: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12-17 16:03   좋아요 0 | URL
사진폴더 확인해보고 해당되는 거 있으면 해 줄게요.^^

세실 2010-12-18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을 책은 많고 시간은 없고? 요건 핑계? ㅎㅎ

순오기 2010-12-18 14:08   좋아요 0 | URL
나도 공감~ 핑계만 늘고 있어요.^^

엘리자베스 2010-12-19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족입니까> 딱 1권 읽었네요.
저도 애들이 어려서...
별찜해두고 한 권 한 권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순오기 2010-12-21 01:29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아이들 연령대에 맞는 책을 읽게 되지요.^^
 

오늘 오전 강사연수에 참여하고 좀 심란해져서 돌아왔는데, 마음을 데워주는 따뜻한 선물이 왔더군요.  
어디서 보낸 건지 알겠는데 내용물이 궁금해, 이게 뭘까 기대하면서 개봉...

   

   

>> 접힌 부분 펼치기 >>

마음산책에서 보내 준 홍차였어요.


<여행자의 옛집> 출간 기념 <당신의 1번지는 어디입니까> 라는 이벤트에 댓글 한 줄 달았을 뿐인데...


오늘 꽁꽁 얼어붙게 추웠는데 따뜻한 홍차를 마시며 몸과 마음이 훈훈해졌어요~
배꼽에 두 손 모아 꾸벅~  마음산책, 고맙습니다!^^ 


알라딘에는 알사탕으로 응모하는 이벤트가 매일 매일 있어요.  
http://www.aladin.co.kr/satang/wpresent.aspx 

예전에 욕심나는 아이템에 몇 번 응모했지만 항상 미역국을 먹었어요.ㅜㅜ
'그래, 나는 불로소득엔 눈독 들이지 말아야 해!' 포기했는데...
며칠 전 우연히 알사탕을 클릭했더니, 캐릭터 독서대가 걸렸더라고요.
아하~ 요거 와일드보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하면 좋겠다 싶어, 알사탕 10개 걸고 응모하면서 이렇게 썼어요.ㅋㅋ 


다음 날 당첨되었다는 문자가 왔고, 그제 주문해서 어제 받았는데 아주 이뻤어요~ 앗싸!! 



  


오늘 오전에 와일드보이 엄마에게 전하면서, 산타가 주는 선물이라고 했지요.^^
작년에도 녀석이 좋아하는 자동차가 총 출동한 <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를 선물했는데
올해도 이쁜 선물을 주게 돼서 행복해요. 물론 녀석은 산타가 '성주이모'라는 걸 모르지만...^^

이 페이퍼를 쓰고 있는데, 와일드보이 엄마가 호박떡을 해 왔어요.
오늘 시어머니 생신이라 떡을 쪘는데, 호박떡 좋아하는 순오기를 빼놓을 수 없다고...
나보다 세 살 아랜데 세 살 많은 언니 같아요.^^
페이퍼 쓰다 말고 호박떡 절반을 먹어 버렸어요. 이러니 어떻게 살을 뺄 수가 있겠어요? ㅠㅠ

>> 접힌 부분 펼치기 >>

 
점심도 안 먹으려다가 요네하라 마리 책 바꿔서 보기로 한 독서회원과 
우리동네 새로 생긴 커피전문점에서 머핀을 맛나게 먹었고... 그래서 저녁을 안 먹을려고 했는데 또... ㅋㅋ 

 

고등학교 독서회원 중에 이쁜 수세미를 손수 떠서 모두에게 선물하는 분이 있어요. 작년에도 올해도...
너무 이뻐서 쓰기 아까운...  

 

실 한 타래에 3~4개 나오고, 하나 뜨는데 30분이 걸린대요.
고운 마음이 이뻐서 나도 선물하려고 스무 개 부탁했더니 금세 떠줬어요. 그래서 다시 스무 개를 더 주문했고요.
스무 개를 뜨려면 10시간이 걸렸는데, 실값만 받겠대서 아이들과 영화보라고 문화상품권을 건네 줬어요.
이 수세미가 어디로 갈지는 비밀이에요.^^ 어쩜 내가 떴다고 뻥칠지도 몰라요~ 그래도 여고때 편물반 선수였다고요.ㅋㅋ

  

날씨도 추운 한 해 끝자락... 오는정 가는정으로 훈훈한 연말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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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는정 가는정
    from 엄마는 독서중 2010-12-29 01:26 
    성탄절도 지났지만... 작년에 크리스마스에 받은 카드 페이퍼를 작성하면서 후애님이 서재에 올려준 카드를 빼 먹었었다.nn 그래서 올해 다시 올려요.    예쁘죠? 이 카드를 클스마스에 서재 이미지로 올리려고 했는데...  올해 ㅁ님과 m님께 받은 크리스마스 카드와 책 <채링크로스 84번가>  알라딘 아니면 난 카드 한 장도 못 받을 뻔했다는... 고마워요, 나의
 
 
울보 2010-12-15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고운 마음이네요,,

순오기 2010-12-15 22:59   좋아요 0 | URL
내가 이런 분들과 어울려 삽니다.^^

카스피 2010-12-15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녁시간에 머핀 사진을 보니 침이 마구 마구 샘솟네요^^

순오기 2010-12-15 23:00   좋아요 0 | URL
호박떡은 아니고 머핀에만 침이 샘솟았나요?^^

마노아 2010-12-15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같이 추운 날 시린 손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페이퍼예요. 캐릭터 독서대랑 색색이 수세미도 모두 고와요.
무엇보다 그 안에 담겨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가장 예뻐요. ^^

순오기 2010-12-17 01:45   좋아요 0 | URL
어제 광주도 많이 추웠어요~ 요즘은 겨울다운 날씨에요.
사람들 사이의 훈훈함이 그리운 겨울이지요.^^

마녀고양이 2010-12-16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너무 좋아요, 이런 페이퍼!
위가 아파서 홍차를 못 마시지만, 사진 보니 너무 좋네요. 홍차 참 많이 마셨었는데.
거기다 커피에 머핀.. 와아. 저도 뜨게질 수세미가 좋더라구요.
저는 코바늘치니까 직접 하는 것은 포기이고,,,, 선물받고 사서 쓰기도 하는데 조물락대는 느낌이 참 좋아요.

오기 언니, 훈훈한 연말 되셔염.

순오기 2010-12-17 01:47   좋아요 0 | URL
홍차는 위가 약하면 못 마시는거군요.ㅜㅜ
위가 약하진 않지만 많이 마시면 안 좋은가~ 하루에 티백 하나 우려서 마시면 괜찮겠죠?
아하~ 재주많은 마고님이 코바늘치라니까 안 믿어져요.ㅋㅋ
조물락대는 느낌~~~ 좋지요!^^

후애(厚愛) 2010-12-16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핀 맛나게 보입니다.^^
먹고싶당~ㅋㅋ

순오기 2010-12-17 01:48   좋아요 0 | URL
머핀은 따끈하게 데워서 줬는데~ 정말 맛났어요.^^
다음에 오면 사줄게요~~~~

blanca 2010-12-16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호박떡--;; 순오기님 정말 정말 너무 부러워요. 절로 그냥 맘이 따뜻해져요. 그런데 저 어쩌요? 배가 너무 고파져 버리고 말았어요. 먹을 것 하나도 없는데. 흑흑.

순오기 2010-12-17 01:50   좋아요 0 | URL
호박떡~~~~ 시험 끝나고 아들 온다고 했더니, 한 덩이 더 가져와서 아들도 먹였어요.
울 아들은 와일드보이 엄마한테는 자기 아들이나 같은 존재거든요.^^
심야에 배고프면 더 괴롭죠~ 그럴까봐 늦게 자야 되는 날은 저녁을 많이 먹는 나는 살찌는 이유가 확실하지요.ㅜㅜ

같은하늘 2010-12-17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따뜻해지는 선물들이예요.
멋진 이모를 둔 와일드보이도 행복하고, 멋진 이웃을 둔 오기언니도 행복하고~~~
오고가는 따뜻한 마음을 읽는 저도 행복하고~~~^^

순오기 2010-12-17 16:03   좋아요 0 | URL
오늘은 2탄 작성하려고요~ ^^

감은빛 2010-12-17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느끼지만 참 부지런하신 것 같아요!
순오기님 멋지세요! ^^

순오기 2010-12-17 16:04   좋아요 0 | URL
다른 일엔 게으름 부리고 알라딘에만 부지런할지도요.ㅋㅋ

프레이야 2010-12-19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훈훈하네요 정말.
한 해가 어떻게 갔나 모르겠어요.
시간이란 게 점점 쏜살같아요, 언니.
사진 너무너무 고마워요. 참 잘 나왔어요.^^

순오기 2010-12-20 01:57   좋아요 0 | URL
아이패드로 접속해서 댓글 달아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항상 후회를 많이 하죠. ㅠㅠ
남은 시간이라도 훈훈하게 만들어야겠어요.
 
쓰바 독서대 - 즐거운 토토 - 02 오렌지
닭똥집디자인
평점 :
절판


알사탕 응모하며 이웃 와일드보에게 클스마스 선물한다고 떼썼더니 당첨됐다~넘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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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0-12-17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사탕 응모도 되는군요.ㅎㅎㅎ

순오기 2010-12-17 16:04   좋아요 0 | URL
알사탕 응모하는 거 날마다 바뀌니까 끌리는 거 있으면 응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