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은 없다 - 이 땅의 산줄기는 백두대간이다
조석필 지음 / 산악문화 / 1997년 4월
평점 :
품절


우리나라 산줄기를 바로잡은 책, 산을 사랑하는 이와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모든이들이 읽어야 할 필독도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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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주문한 책을 받아서 인증샷 올립니다!

 

이 책을 받고 점심시간에 조석필 선생님과 통화하면서 사인을 부탁드렸습니다.

아마도 서른 권쯤 사들고 환경대학 처장님과 함께 찾아뵙게 될 거 같습니다.

선생님 병원은 제가 사는 동네는 아니고,

옛날 2청사 부근이라며 문자로 네비검색 번호를 보내 주셨습니다.

제 머릿속에는 광주지도가 그려지지 않아 여기도 어딘지 잘 모르지만 찾아가봐야죠.^^

 

 

 

태백산맥은 없다, 책 속에는 지도가 2장 들어 있는데

한 장에는 대동여지전도와 우리나라 산줄기 백지도, 또 한 장에는 산경도와 남한의 산줄기가 있습니다.

 

 

예전에 펴낸 6쇄본과 같은 필름으로 제작했는데, 표지가 바뀌었습니다.

왼쪽은 구간, 오른쪽은 신간~ 제가 보기엔 새단장을 한 표지가 더 멋져보입니다만...^^

출판사 이름도 '사람과산'에서 '도서출판 산악문화'로 바뀌었군요. 사진엔 날짜 때문에 식별이 어렵지만.ㅜ

 

 

정가도 9,500원에서 15,000원으로 조정됐는데, 알라딘에선 구간 할인가 8,550원에 판매하는군요.

혹시 일정기간 지나면 오른 가격으로 판매할까봐, 필요하신 분들께 신청받아 얼른 더 주문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중요한 건 이 책을 포함 5만원 구매하면 2013년 알라딘 달력을 받을 수 있다는 거죠.

2013년 달력은 다이어리 기능을 하기 좋게 칸도 큼지막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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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2-11-12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발도 빠른 오기언니ㅎㅎ 추천!
가격 오르기전에 어서 ᆢ

라로 2012-11-13 0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력까지 받으셨군요!!!ㅎㅎㅎ 저도 추천!!

쉽싸리 2012-11-13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만 바뀐건가요? 여하튼 잘 나왔습니다. ^^

saint236 2012-11-13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출간이 되었군요. 금방 나오네요.

단발머리 2012-11-13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순오기님, 기다리시던 재출간이 이뤄졌군요. 축하드려요. ㅋㅎㅎㅎ

순오기 2012-11-16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출간으로 숲해설가와 환경대학 동기들에게 열심히 주문받고 있습니다!^^
 

태백산맥은 없다

조석필 지음 / 사람과산 / 1997년 4월

 

11월 6일 재출간 예정이었다.

8일까지 기다려봐도 알라딘 상품은 여전히 품절이다.

출판사에 전화했더니 예정대로 출고되어 알라딘에 납품했다는 답변이다.

11월 9일에도 여전히 주문할 수 없는 상태라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펀드상품이라 2주 후에나 알라딘에서 주문할 수 있다는데. 대체 뭔 말인지?

재출간 됐으면 바로 구입할 수 있어야지, 이게 말이 되냐고! 
2주 후에는 환경대학 교육일정이 다 끝나는데~ 어쩌라고?

 

하여간 상황을 설명하고 최대한 빨리 주문할 수 있도록 해달라 요청했더니

10일자로 품절상품 해제가 되었다는 전화와 메일을 받고, 바로 주문했다.

 

출판사에서는 표지도 바꾸고 정가도 올려서 재출간한다고 했는데

알라딘 상품 소개는 구간 그대로다.

재출간 도서는 13일에 받을 수 있다니 그때나 확인이 되겠다.

 

태백산맥은 없다, 펀드에 참여했거나 재출간을 기다리신 분들은 주문하시라 알려드립니다!

자칭 <태백산맥은 없다> 홍보대사 순오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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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2-11-10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인으로 뜨게 추천 꾹~~~~ 눌러주세요!^^

수퍼남매맘 2012-11-10 19:15   좋아요 0 | URL
추천 꾹 눌렀습니다. 좋은 일 또 하나 하셨네요.

라로 2012-11-11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엔 정신이 없다보니 펀드 참여도 못하고,,하지만 여전히 빛나는 언니의 열정!!! 뭐든 좋아하는 것은 팍팍 밀어주시고!!^^

순오기 2012-11-11 23:36   좋아요 0 | URL
^^
부산 갔다 이제 막 들어왔어요.
언제 일산으로 나비님 만나러 갈게요.

프레이야 2012-11-12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뉴스네요. 저도 일단ㅎㅎ

순오기 2012-11-16 13:16   좋아요 0 | URL
^^
 

어제 수능도 끝나서 우리 막내는 이제 심리적 물리적 수험생의 자리에 올랐다.

고3... 무엇을 위해 그토록 공부에만 올인해야 하는지....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양 몰아대는 교육현실에 아이들이 짠하다.

 

낙엽은 수북이 싸이는데 자박자박 걸어볼 여유도 없을 많은 이들의 가을이 깊어간다.

단풍도 쳐다보고 낙엽도 밟아보는 낭만의 가을을 누려보자.

숲해설가 회원의 날에 기수별 장기자랑을 해야 한대서

우린 학창시절 이후 장기자랑 꺼리를 찾아 머리를 맞대고 개사를 하고 목소리 맞춰 노래 연습도 한다.

박치, 음치, 몸치들이 모여

'꿔다 논 보릿자루' '먹다버린 쑥떡' '나무토막'을 자처하는~ㅋㅋㅋ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바로 내일인데... 

에이~ 내일은 내일이고, 오늘은 책이나 읽자!!

 


1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내 마음의 나무 여행
이유미 글, 송기엽 사진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2년 3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2012년 12월 11일에 저장
품절

날마다 멋진 하루- 1학년 2학기 통합 교과 수록 도서
신시아 라일런트 글, 니키 매클루어 그림, 조경선 옮김 / 초록개구리 / 2012년 10월
16,800원 → 15,120원(10%할인) / 마일리지 84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2년 11월 29일에 저장

비정규 씨, 출근하세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책 작가 모임(더작가) 지음 / 사계절 / 2012년 10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2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2년 11월 29일에 저장

서로를 보다- 동물들이 나누는 이야기
윤여림 글, 이유정 그림 / 낮은산 / 2012년 10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2년 11월 29일에 저장



1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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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2-11-09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언니, 저 지금 막 웃어요. 떼굴떼굴ㅎㅎㅎ 먹다버린 쑥떡이래 ㅋㅋ 장기자랑은 숨겨놓은 본능대로 신나게 발휘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용~~~ 자동으로 될거에요. 재미나겠어요. ㅎㅎ
오늘 날씨 쾌청해요!!

순오기 2012-11-09 19:26   좋아요 0 | URL
ㅋㅋㅋ~
우리도 꿔다 논 보릿자루에서 웃음 참다가 먹다버린 쑥떡에서 그만 뻥~ ㅋㅋㅋ
그래서 쿵따리샤바라 음악에 맞춰 춤을 출 때, 자기 캐릭터 이름표 하나씩 목에 걸고 그에 걸맞는 동작을 하기로 했지요~ㅋㅋㅋ

페크pek0501 2012-11-09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둘째애는 고1인데 수능에 올인 안 해요. 그래서 저는 2년 뒤 수능 날, 별로 짠하지 못할 듯해요.
하지만 어제 뉴스에서 수험생들을 보고 짠했어요. 역시 남 얘기 같지 않은 게 '수능'인가 하노라, 예요. ^^

순오기 2012-11-10 00:49   좋아요 0 | URL
수능인생을 살아야 하는 고딩들은 다 짠하지요~ ㅜㅜ

수퍼남매맘 2012-11-10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 수능을 위해 초1부터 올인하는 우리나라 교육 현실이 답답할 뿐입니다.
이 좋은 가을날, 가을을 누려 보지도 못하고 말이에요.

장기 자랑 어떻게 하실지 진짜 궁금하네요. 장기 자랑은 좀 틀려주고 엉성해야 관람객이 더 좋아한답니다.

순오기 2012-11-11 23:38   좋아요 0 | URL
답답한 현실에 명쾌한 답이 없다는 것이 더 문제지 싶어요.
기수별 장기자랑이라 머릿수로 1등 먹었답니다~ㅋㅋㅋ
 

11월 8일, 드디어 수능을 보는 날이다.

올해는 우리집에 수험생이 없으니 내가 맘 졸일 일은 없지만, 수험생과 그 부모들을 생각하면 편치는 않다.

엊그제, 내 생전 처음으로 수능대박 기원 엿 선물세트를 샀다.

우리 아이들 수능볼 때 받아보긴 했지만, 내가 누구에게 선물하는 건 처음이다.

수능 엿 선물은 공연히 부담주는 일인 것 같아, 차라리 시험 끝나고 책선물을 했더랬는데...

 

8년 전 방과후학교에서 만난 아이가 수능을 보는데,
우리막내와 같은 학교라 그 엄마와 학부모독서회 활동을 같이하고

학교에 갈 일이 있을 때마다 나를 잘 태워가기 때문에 감사의 인사를 그렇게 한 셈이다. ^^

그런데 왜 그렇게 비싼 거야?@@

P빵집은 7~8천원, 13,000원~18,000원, 20,000원~25,000원이나 해서 딱 중간 13,000원짜리 사고

우리딸 시험칠 때 15,000원 주고 구입했던 수능시계도 빌려주었다.

모든 수험생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갖고 침착하게 답을 찾아내서 자기 실력을 발휘하기를....

그리고, 수능으로부터 해방의 시간을 맞이하기를....

 

 

 

 

 

 

 

 

 

 

 

 

 

 


고2 우리막내는 수능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선배들 응원하러 가는데 자원했다고 한다.

그리고 11월 14일은 전국연합 학력평가를 보기 때문에 이번 주말에는 집에 오지 않고 기숙사에서 열공한단다.

에구~ 시험으로부터 자유를 누릴 수 있는 학생은 없겠지?

지나고 보면 그때가 좋은 때라는 걸 느끼게 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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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2-11-09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수능보는 학생이 있음 그 집안은 1년 내내 살 얼음판이죠ㅡ.ㅡ

순오기 2012-11-10 01:33   좋아요 0 | URL
모든 집이 다 그렇지는 않겠죠?
우리집처럼 덤덤한 집도 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