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날마다 눈물을 찍어내느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고, 미안하고 부끄러워 고개 들 수 없었다.
시신을 먼저 찾은 이들은 그렇지 못한 유가족에게 미안해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바다에서 찾지 못한 이들의 지옥같은 날이 길어질수록 책도 잡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고 쓰고 먹고 일하고....
삶을 이어가며 부끄러운 세상을 바꾸는데 우리는 힘을 써야 한다.
그들을 잊지 않고, 그들에게 더 이상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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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로버트 먼치 글, 안토니 루이스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00년 5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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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은 좋다
채인선 지음, 김은정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4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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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 그림자일까?
최숙희 지음 / 보림 / 2000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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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 화났다
최숙희 글.그림 / 책읽는곰 / 2011년 5월
10,500원 → 9,450원(10%할인) / 마일리지 5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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