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일정이 너무 벅찼는지... 오늘은 종일 방콕하는데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두통약을 안 먹으려고 여직 버텼는데...
숲해설가 수료식에 축하하러 가야 해서 할 수없이 두통약 먹고 나가야겠다.
확실히 이젠 늙었나 보다.
하루 날새면 후유증이 있는 거 같아.
일욜밤 꼬박 새고 월욜 일정 다 소화하고 거의 30시간만에 잠 잤던가...
어제는 일정이 바쁘니까 몰랐는데 오늘 쉬니까 지끈거려...
날새서 그런지 감기 조짐 있어 뜨끈한 방바닥에 지지고 잤는데도 시원치가 않다.
오늘은 현관, 거실문도 안 열어봤네.
이제 정신 차리고 나가야지.
축하선물은 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