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홍수시대라고 알라딘 서재에 광고를 하지 않던 순오기.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새는 줄 모른다고~ 광고에 재미 붙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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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에 시작해 9월 통계 클릭수 127회 판매 건수 9권이었고,
10월은 클릭수 137회에 판매 건수 10권이었다.
11월은 10일까지 클릭수 103회에 판매 건수 7권이니, 매달 조회수와 판매 건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클릭만 해도 광고수입이 생기고, 광고에 올려진 책을 클릭하고 구매해주면 판매자 수익이 생긴다.
물론 내가 구매할때도 다른 분 서재 광고에 올려진 책을 클릭하고 구매하면 구매자 수익이 붙는다.
11월 15일에 10월분 광고와 판매 수익이 들어오면 두 달 적립된 금액만큼 이벤트를 열 생각이다.
지난 3월 18일, 즐겨찾기 등록 300 이벤트를 했는데, 현재 즐겨찾기 406명에 방문자가 299,652명이다.
그래서 방문자 300,000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떤 형식의 이벤트를 할지 15일 이후에 페이퍼를 올릴 것이고... ^^
오늘은 TTB광고에 올린 책 이야기다.
왼쪽 상단에 설치한 광고는 4권.
한국관광공사에서 2008~2010년에 걸쳐 소개한 여행지를 담은 책이다. 사계절에 따라 대표적인 여행지 100곳을 골고루 소개하며 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정보 등을 여행 초보들에게도 유용하게 정리하였다. 또한, 다양한 여행 경험을 가진 여행자나 출사족에게는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여행지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직은 여행이 낯설거나 귀차니즘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는 친절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알라딘책소개-
목차를 보니 급호감이 간다. 가족, 친구, 연인, 솔로에 맞는 추천 코스가 나오고,
계절별로 가볼만한 곳을 소개했다.
일단 가을에 가볼만한 곳을 옮겨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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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가을
51 양구 파로호가 품은 역사와 자연을 만나다_강원도 양구군 일대
52 선비의 예가 있는 예당호에서 느긋하게 쉬다_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53 호반 따라 달리는 안성의 멋에 취하다_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54 밤마을에서 밤도 따고 멋진 추억도 만들다_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55 향긋한 의성 사과, 가을빛으로 유혹하다_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56 탐라의 남쪽에서 새콤달콤 귤 향기에 빠지다_제주도 서귀포시 일대
57 역사가 된 군산역의 가을을 만끽하다_전라북도 군산시 일대
58 영화 <박하사탕>처럼 순박한 곳으로 떠나다_충청북도 제천시 일대
59 사계절 레포츠를 즐기는 고한역으로 가다_강원도 정선군 일대
60 갈대와 갯벌, 철새의 낙원 속을 거닐다_전라남도 순천시 대대동
61 갯벌과 하늘을 잇는 태초의 자연을 만나다_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62 생동하는 갯벌과 느림의 미학을 즐기다_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63 넘실대는 성벽을 따라 가을을 만끽하다_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64 상당산성 위에서 푸른 가을 하늘을 보다_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65 시린 하늘이 손짓하는 매봉산 위에 서다_강원도 태백시 일대
66 단돈 만 원에 1등급 한우맛에 빠져들다_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67 광시 한우의 고소하고도 깊은 맛에 취하다_충청남도 예산군 광시
68 사도세자를 그리는 정조의 효심을 생각하다_경기도 화성시 태안면
69 강남 도심에 남아 있는 조선 왕조를 만나다_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70 장릉의 가을길에서 단종의 삶을 돌아보다_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71 산과 바다, 문화를 잇는 갓바위 길을 걷다_전라남도 목포시 용해동
72 낭산이 품어 안은 왕릉을 따라 거닐다_경상북도 경주시 배반동&보문동
73 금강소나무가 살아 숨 쉬는 명품 길을 걷다_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74 다양한 체험 여행이 있는 속리산에서 쉬다_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75 소백산의 향기로운 가을 정취에 취하다_경상북도 영주시&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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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님 리뷰를 보고 반한 책.
촌에서 유년기를 보낸 순오기, 들꽃이라면 무조건 좋다.
‘붉나무’로 잘 알려진 강우근의 신작. 북한산 밑자락에 살면서 아이들과 사계절 생태놀이를 하며 어린이 책 그림 그리는 일을 하는 저자는 2003년부터 6년 동안 무려 150회 걸쳐 들꽃이야기를 연재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엄선된 94편의 들꽃이야기를 새로 묶어 책으로 냈다.
잡초는 보잘것없고 이름도 없지만 강한 생명력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이 땅의 일하는 사람들을 닮았다. 들꽃의 존재는 오늘날 이 땅에서 묵묵히, 그러나 지지 않고 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존재와 진배없다. 바로 그들의 삶을 비추는 이야기, 너와 나의 삶의 이야기가 그리울때 <들꽃이야기>를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들꽃이야기>는 아름다움을 찾아서 도시를 떠나려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발 딛고 있는 도시에서 ‘들꽃 되어보기’를 통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찾아나갈 것을 제안한다. 그래서 도시의 들꽃처럼 한 뼘의 땅 한 줌의 햇볕만 있더라도 바로 거기서 생명력을 키워내고 함께 어우러지면서 세상을 바꿔나가자고 얘기한다. -알라딘 책소개-
10월 30일, 조정래 작가님 부부와 북한산 둘레길 걷기에 참여해, 1구간 순례자의 길과 2구간 소나무길을 걸었는데 정말 좋았다. 책을 보고 구간을 선택해 가족, 친구, 연인~ 누구하고 가도 좋다. 다음에 간다면 마노아님 동네라는 4구간 솔샘길을 걷고 싶다.^^
북한산뿐 아니라 7대 명산도 소개했다.
'내 아이'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은 안전할 권리가 있다. 날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가니 철저하게 교육하고 실습해서 스스로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낯선 사람은 누구일까? 아이들은 낯선 사람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까? EBS 다큐프라임 '아동범죄 미스터리의 과학'은 아동범죄 이면의 과학적 원리를 아이들의 심리와 행동특성에 연결해 새롭게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BS 다큐프라임 '아동범죄 미스터리의 과학'을 책으로 엮었다.
다양한 실험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아이의 심리를 파악하고 근본적인 예방교육법을 제시한다. 또한 방송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경험으로 가르치는 실물교육을 담았고, 아이의 자존감과 방어력의 상관관계도 수록되어 있다. 책은 누구나 낯선 사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아이에게 우선 사람에 대한 개념부터 가르치라고 조언한다. 총 4장으로 구성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다음은 서재 상단에 광고한 책 10권
구매했거나 내 품에 들어 온 책 다섯 권~ 조선왕조 실록 16권과 소희의 방은 예약주문이라 며칠 있어야 도착한다.
11월 1차 구매하고, 장바구니에 담았거나 관심 도서~
00책들 평가단으로 같이 활동하는데, 이번에 신간이 나왔다.
알고 보니 오래전에 내가 도움받았던 <행복한 일기쓰기 365>의 저자라는 걸 이번에 알았다.
이 책 표지 참 예쁜데 알라딘엔 이미지가 안 뜬다.ㅜㅜ
오늘은 무슨 일기를 쓸지 곤란한 아이들을 위한 365개의 실례가 나와 있어 도움이 된다. 우리 아이들 어릴 때 이 책을 보고 엄마가 슬쩍 한마디 던지면, 아하~ 하면서 그날 일기감을 찾았었다.
일기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에게, 이론보다 실전에 꼭 활용할 지침서다.
주제별로 매일 한 권씩 2000년대 좋은 그림책을 소개한 책이다.
우리나라 동화 읽기 운동의 효시라 할 조월례 선생이 추천한 그림책이 궁금하다.
일본여행에 함께 했던 인연으로 꼭 구매할 책인데, 제법 비싸다.
그림책 연구자와 비평가 등 그림책 전문가들이 직접 가려 뽑고 학교 교사와 도서관 사서들이 서평을 쓴 그림책 안내서. 1월부터 12월까지 달마다 각각 다른 주제별로 그림책을 소개하고, 달마다 큰 주제를 정하고 그 안에서 다시 작은 주제 다섯 가지씩을 추려 각 주제별로 좋은 그림책을 가려 뽑았다. 소개되는 그림책은 본문 펼침 이미지를 함께 편집해 시원하고 생생하게 보여준다.
국내외 작품의 균형을 맞추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기성 작가와 가능성 있는 신인 작가의 작품을 고루 안배하려 노력했다. 월간 <학교도서관저널> 안팎에서 활동하는 그림책 연구자와 비평가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교 교사와 도서관 사서가 중심이 된 서평자들까지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고 합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알라딘 책소개-
조조 평전과 초콜릿 베이킹은 장담할 수 없지만, 소도시 여행의 로망은 꼭 구입하게 될 거 같다.
웃음과 감동, 생생 정보가 어우러진, 국내 소도시 여행서의 바이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 시간을 내어 자신을 다독이고 위안하는 여행을 떠날 것을 제안한다. 기대하지도 않았던 재미와 행복들이 빵빵 터지는 우리나라 소도시 여행. 돈 때문에, 혹은 시간 때문에 해외 여행을 포기하고 울고 있는 여행자들이여, 운동화 한 켤레만 챙겨 들고 소도시로 떠나 보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소박하고 정겨운 우리의 ‘소도시’들. 그곳에서 푸근한 동네 사람들의 노변정담에 끼어 보고, 맛나는 지역 음식도 맛보고, 역사를 품고 있는 오래된 건축물도 둘러보면서 여행자는 일상에서부터 가져온 묵직한 스트레스를 자신도 모르게 스르르 놓아 버린다. 녹록지 않은 일상에 갑자기 찾아온 휴식같은 시간. 여행자는 길 위에서 새삼 인생의 ‘소소한 행복’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외국 여행은 하기 어렵지만, 국내 여행은 마음만 먹으면 큰돈이 없어도 갈 수 있는데... 사실 그것도 잘 안된다.
이 책에서 가고 싶은 곳 하나씩 골라 여행한다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을지도 모른다.^^
일단 맛보기라도 한 곳은 귤색 바탕으로 표시했고, 돌아오는 봄에 제일 먼저 가볼 곳은 노랑색 바탕의 통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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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海南), 유선관에서의 하룻밤
- 100년 된 여관에서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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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 보니 여행기가 세 권이나 올랐구나!
여행을 부르는 책~ 눈으로만 봐도 즐겁지 않을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