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공지)경향신문 의견광고 시안



새벽부터 경향신문을 기다렸다. 알라딘에 일등으로 올리려고~ 순오기, 1등 확실하죠? ^^

알라딘 서재인들의 의견을 종합해 문구를 만드느라 수고한 승주나무님
실시간 통장입금 확인하느라 회사에서 눈치를 받으신 아프락사스님
두분, 팔다리 어깨 다 주물러 드릴게요~토닥토닥 주물주물~~

다음엔, 문자알림이를 신청하세요. 입금되는 실시간으로 문자가 들어오거든요.^^
(최종 모금액은 1,315,679원, 경향 광고비는 726,000원, 남은 금액은 589,679원)

두분의 수고로 알라딘 서재인들의 마음이 결실을 맺었기에 기쁨을 함께하고자 사진 올립니다.
알라딘 서재인들의 뜻을 모아 밝힌
촛불들의 뜻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함께 해요~ 우리!



*경향신문에 근무하는 친구한테 방금(10:22) 문자가 들어왔다.
"어제 11시쯤 순오기를 확인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연락을 못했네~
의리와 정의로 뭉친 순오기 홧팅!!"
우리 동창들, 그러잖아도 나를 '운동권' 아줌마로 아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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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라딘 의견광고(19일자 경향신문)
    from 자유를 찾아서 2008-06-19 07:37 
    * 순오기님 서재에 이른 새벽부터 사진이 올라와 펌질했습니다. 제가 찍은거보다 좋아서. ^^
  2. 경향신문에 실린 알라디너 시국선언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7-28 08:15 
    경향신문에 난 알라딘 서재인들의 시국선언을 일등으로 올리기 위해 날샜다. 새벽 다섯 시도 안돼서 신문이 들어오는 소리가 났지만 쓰던 리뷰 끝내고 가져와서 사진을 찍었다. 4면 하단통이라 우리 스캐너로는 다 담을 수가 없어 아쉽다...         
 
 
비로그인 2008-06-19 0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네요. 전 제가 일등인줄 알고 즐거워했는데 ㅎㅎ .잘 나왔어요. 순오기님의 열정이 보태져서 더 멋져보여요.^^

순오기 2008-06-19 08:20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저도 지기님들의 서재에서 낯이 익은 아이디인데 인사는 첨이네요~ 앞으론 자주 인사하며 지내게요.^^
저는 스캔받아서 올렸어요. 스캐너가 작아서 옆의 매거진 광고까진 못 올렸어요. 알라딘 서재인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 더 빛이 나지요!

마늘빵 2008-06-19 0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아 제가 올리려고 왔는데 제거보다 더 질이 좋아서 이걸로 펌. ^^

순오기 2008-06-19 08:21   좋아요 0 | URL
ㅎㅎㅎ 님은 수고를 많이 하셨으니 부지런한(?) 아줌마가 요거라도 몫을 해야죠! 스캐너로 떴으니까 더 나을지도요~ ^^

전호인 2008-06-19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나는 왜 이것을 못봤을까요?
간간이 광고가 어떻고 저떻고 하는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 데 무심코 지나친 것이 실책이었군요. 함께하질 못해 안타깝습니다.
대단들 하십니다.
장하십니다.
작은 소망에 의한 실천이 우리들에게 커다란 희망이 될 겁니다.

순오기 2008-06-19 08:23   좋아요 0 | URL
음, 전호인님은 승주나무님이랑 아프락사스님을 즐찾하지 않은게 분명해 분명해~~~`ㅋㅋㅋ 님은 너무 바쁘셔서 찬찬히 살펴보지 못했나보군요. 다음엔 한겨레에 한다니까 그때 함께 하시면 될듯해요. 음~ 경향에 못한 것까지 듬뿍하시면 용서해드릴지도...^^

전호인 2008-06-19 08:39   좋아요 0 | URL
승주나무님은 지금에서야 즐찾을 했고, 아프님은 알고 있었는 데 제가 소홀히 지나쳤나봐요. 브리핑에서 아프님이 광고가 어떻고 하는 내용을 보긴 했지만 세밀히 살피지 않았거든요.

마노아 2008-06-19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뿌듯 그 자체예요. 아, 멋진 알라디너들! 부지런한 순오기님께도 감사를^^

순오기 2008-06-19 09:03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도 멋진 알라디너~ ^^

Mephistopheles 2008-06-19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제일 마지막이군요..왠지 배후조종자가 된 듯한 느낌..?? (아 이 무리들은 사탄의 유혹에 빠졌구나 라고 하는 어느 막돼먹은 기독교단체도 있겠구나 생각됩니다..ㅋㅋ)

순오기 2008-06-19 09:04   좋아요 0 | URL
흐흐흐~ 우리 알라딘 마을의 배후조종자는 분명 메피님일거야~ㅋㅋㅋ
"봐라 봐~ 여기 사탄이 있잖아~~ " ^^

도넛공주 2008-06-19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오오오~태운단 말이 정말 실렸네요.아아 감동.우리는 모두 최고예요!

순오기 2008-06-19 09:04   좋아요 0 | URL
도넛공주님의 '책을 태운다'는 감동이었어요. 멋지잖아요~ 부라보!!

이매지 2008-06-19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지런하신 순오기님 ㅎㅎㅎ
동네에 신문을 어디서 팔더라하고 있었는데
순오기님 덕분에 먼저 봐버렸네요 ㅎ

순오기 2008-06-19 09:41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래도 신문 한부 사다가 스크랩하셔야죠! ^^

무스탕 2008-06-19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에 녹색어머니를 마치고 들어오는 길에 편의점에 가서 경향을 사왔지요.
(제가 집어드니 편의점 경향이 매진이더군요 -_-)
첫 장 넘겨 바로 두번째 장에서 발견되는데서 한 번 놀라고
그 크기에서 두 번 놀라고
내용이 너무 좋아서 세 번 놀라고
이쁘게 나와서 네 번 놀라고
부지런하신 순오기님께 또 놀랐습니다 ^^

순오기 2008-06-19 10:31   좋아요 0 | URL
ㅎㅎㅎ저 냥이가, 너무 놀라서 오늘 쥐잡는 일도 못하는거 아니에요? ㅋㅋㅋ

몽당연필 2008-06-19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거 제 서재로 퍼가고 싶은데...방법을 모르니....ㅠㅠ

순오기 2008-06-19 11:24   좋아요 0 | URL
그냥 필요한 부분만 블럭 씌워서 복사하시면 됩니다.
출처를 밝혀주면 고맙고요~ ^^

승주나무 2008-06-19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능숙하게 스캔 잘 하셨네요. 사진으로 찍은 것보다는 100배 낫습니다.
잘 활용했습니다. (출처 넣었구요)
순오기 님의 활약이 한껏 빛난 프로젝트였습니다^^

순오기 2008-06-19 17:33   좋아요 0 | URL
자료가 쓸만한가요?
가장자리 잘라내는게 정확하지 않아서 여러번 스캔받았어요.
음, 승주나무님의 활약으로 결실을 맺었지요.^^


BRINY 2008-06-19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퍼가서 개인홈피에 올려놓을께요~~

순오기 2008-06-19 17:34   좋아요 0 | URL
예예~ 그러시라고 제가 새벽부터 기다려 일등으로 올렸거든요.^^

bookJourney 2008-06-20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는 왜 의견광고 준비하는 것을 몰랐을까요? ... ^^;;
열심히 준비하신 분들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

순오기 2008-06-20 09:33   좋아요 0 | URL
서재 메인의 글을 클릭하지 않거나 아프락사스님, 승주나무님 즐찾 안 했으면 모를수도 있지요. 뜻을 모아 멋진 일을 해냈다는 스스로 갖는 뿌듯함이죠.^^

Arch 2008-06-20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애쓰셨어요. 난 왜 이제야 봤지?^^ 부지런으론 으뜸이십니다. 부럽다. 게으른 1인추가요.

순오기 2008-06-20 09:33   좋아요 0 | URL
ㅎㅎ 난, 이제 새벽잠이 없어지는 나이가 가까운거라고요~~ㅎㅎㅎ

비로그인 2008-06-20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라보! 짝짝짝(이번 기회를 놓친 전 다음 기회에)

순오기 2008-06-20 10:00   좋아요 0 | URL
바다는 잘 자라고 있지요?
육아에 신경 쓰다보면 다른 일은 그냥 넘어가는 일이 많지요.^^

rainy 2008-06-20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과 승주나무님 즐찾 해야겠네요^^
다음에 함께 하기 위해.. 애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