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안인희 옮김 / 푸른숲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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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으로 작가 중 그 누구보다 발자크에 대해 잘 알게 되어, 발자크의 작품을 읽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츠바이크의 명문장은 발자크를 향한 진전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평전에서 만큼은, 츠바이크는 자신이 서술한 작가를 뛰어 넘는다. 발자크의 중요 작품이 더 번역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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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4-08-03 14: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 티브이 프로에 나와 김영하 작가가 발자크의 인생을 들려 줘서 흥미롭게 들었는데 아마도 이 책을 읽고 한 얘기 같았어요. 돈이 필요할 때마다 소설을 썼고 자신은 글 재능을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사업할 때마다 실패하고 그러면 돈이 필요해 소설을 쓰고... 자신이 훗날 위대한 작가로 평가받을 줄 몰랐던 불운한 천재 발자크, 였던 것 같습니다.^^

페넬로페 2024-08-03 16:19   좋아요 1 | URL
네, 저도 김영하 작가가 발자크에 대해 말한 것을 유튜브로 봤어요.
발자크의 삶에 대해 츠바이크의 이 책에서 많이 알려주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젤소민아 2024-08-20 11: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 츠바이크, 발자크..둘다 제 최애~~

페넬로페 2024-08-20 13:08   좋아요 0 | URL
이번 달에
발자크의 ‘잃어버린 환상‘
읽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