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위로 - 글 쓰는 사람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곽아람 지음 / 민음사 / 202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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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과 꾸준함으로 계속 공부하는 건 쉽지 않다. 그리고 그 과정의 기록도 의미 있다. 하지만 대학 1학년 때부터 4학년까지 수강한 과목에 대한 나열과 감상은 저자에게만 위로가 된다. 독자에게 공부의 위로를 주기 위해서는 울림과 감동이 있어야 한다. 읽기가 지루했고, 식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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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19: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6-27 19: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미 2022-06-27 20: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책 기대하고 있었는데
페넬로페님 100자평 보니
기대를 확 낮추고 읽을까봐요^^*
언제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ㅎㅎ

페넬로페 2022-06-27 20:57   좋아요 2 | URL
저번에 올려주신 책 구입 목록에서 봤어요. 개인마다 느끼는 감상 포인트가 다르니 미미님께는 좋은 책이 될 수도 있지요^^

독서괭 2022-06-27 20:3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나열과 감상.. 재미없을 것 같은 느낌이 확 오네요..😅

페넬로페 2022-06-27 20:59   좋아요 3 | URL
나열과 감상, 중간 중간에 그림도 많이 있었는데 솔직히 그림에 대해서라면 알라딘 서재의 미니 74님과 그레이스님의 글에서 훨씬 더 감동적이고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을 받습니다^^

2022-06-27 21: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6-27 21: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22-06-28 17:5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페넬로페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흐려서인지, 하루종일 회색같네요.
바람도 불고 습도 높은 날인데, 생각보다 실내 기온이 많이 올라갔어요.
더운 하루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페넬로페 2022-06-29 07:38   좋아요 3 | URL
어제부터 비도 많이 오고 바람이 엄청 부네요. 습도때문에 에아컨도 자주 틀어야 하고요.
비가 와서 가뭄이 어느정도 해소되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서니데이님!
눅눅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