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ㅠㅠㅠㅠ

진산 작가님!!!!!! 무협소설 <대사형>이 아닌 <수니>를 내 주셔야지요!!!!!!!!!!!!!!!!!!!!!!!!!

애타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는데 <수니> 소식은 아예 없네요....ㅠㅠ

정말 많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신간 알림 문자 오면 "이번에 나왔을까?" 기대하면서 문자 확인하면 아니구나...ㅠㅠ

올해는 얼마남지 않아서 안 나올 것 같고 내년에는 나오는건지...

<수니> 빨리 좀 내 주셔요~!!!!!!!!!!!!!!!!!!!!!!!!!!!!!*^^*

 

진산 작가님 책 중에서는 아직 무협소설을 못 읽어본 것 같아요.

진산 작가님 책들은 좋아서 무협소설도 기대가 되네요.

하지만 저는 그냥 패스~

 

간만에 인쇄사인본이 아니 저자사인본 로설이 나왔네요..

양효진님의 <아이고, 폐하> 로맨스소설인데, 여주가 마녀의 딸이네요.

마녀의 빗자루 그랑우텐을 타고 빵 배달를~ ㅎㅎㅎ

책소개를 보면 무척 재밌어 보이는 책이에요~

군침도는 저자사인본에 페이지수도 많은데다~ 으악!!!!!!!!

 

1권은 [초판부록: 저자사인본]

2권은 [초판 부록 : 컬러 일러스트 수록 + 일러스트 엽서 4매]

예판 이벤트는 왜 초판이냐구요~

잉잉잉~

비명만 지르고 그냥 패스~!!!!!!!!!!!!!!!!!!!!!!!! ㅎㅎㅎ

 

비가 내리네요...

그래서 아침에 더 많이 추웠던 것 같아요.

늘 건강조심하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진산의 신무협 장편소설. 대사형이 죽었다. 의형제들로만 이뤄진 자그마한 문파에 어느 날 전해진 청천벽력 같은 소식. 별 볼일 없는 문파의 유일한 자랑거리이자 희망이었던 대사형의 죽음 후, 얼떨결에 그 자리를 물려받은 것은 죽은 대사형의 반의반도 못 미치는 천하의 게으름뱅이 이사형, 아니 새로운 대사형. 못 미더운 그를 앞세우고 출도한 사형제들 앞에 펼쳐지는 수수께끼로 가득한 강호 이야기.

-알라딘 책소개

 

 

 

 

 

 

양효진의 로맨스 소설. 마녀의 딸 시스티나 노르는 아르비타 제국에서 홀로 빵집 그랑그랑을 운영하는 당찬 아가씨. 마녀의 빗자루 그랑우텐을 타고 빵 배달을 하던 중, 자신과는 상관없을 것 같았던 제국의 황위 계승권 싸움에 휘말려 얼결에 황제가 된다. 제국 최고의 인기남 레이딘 경의 밀착호위를 받으며 오전에는 빵집 주인, 오후에는 아르비타 제국의 황제라는 이중생활을 시작하는 시스티나. '아이고, 폐하!' 절규가 절로 나오는 황제 시스 1세의 행보는?

-알라딘 책소개 

 

 

 

최윤정의 로맨스 소설. 은정원. 27세 초짜 카페 매니저. "평소엔 마스터, 기분 나쁘면 사장님, 화가 나면 아저씨! 됐어요?"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입을 닫고 있어도 답답하고, 입을 열면 더 답답하고. 당최 답이 없다. 이런 사람이랑 대화를 해 보겠다고 열을 낸 스스로가 안쓰러울 지경이었다. 머리 꼭대기까지 화가 난 것도 잠시, 순식간에 바닥까지 추락한다. 감정이 롤러코스터보다 더 급하게 널을 뛰었다. 이 남자는 정말이지 심장에 좋지 않았다. 아주 많이.
-알라딘 책소갸

 

 

 

 

 

P.7 : 나는 소설이나 책에 관해서는 좆도 모르는 사람이다. …(중략)…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얘기를 할 권리가 있다. 우리 발싸개 같은 천하의 양아치도 인생살이에 관하여 몇 마디 할 말은 있으리라.
P.52 : “너희들이 도착한 이곳은 인생 종착역이라는 것을 명심해라. 인생 종착역인 이 수용소에서 쫓겨나면 갈 곳이라곤 밥숟갈 놓는 길뿐이다. 관 들어갈 땅도 없고 기름 한 깡이면 끝난다.”

-알라딘 책소개 

 

 

 

 

 

 

2012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오한기의 첫 소설집. 내러티브의 풍부한 구성력과 서사의 집중력으로 한국 소설의 경계를 과감하게 떨쳤다는 상찬 속 등단한 오한기는 등단 이후 지금까지 문단이 가장 주목하는 소설가로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등단작 '파라솔이 접힌 오후' 등 이번 소설집에 수록된 아홉 편의 단편은 장르적이고 하위 문화적 요소들과 메타소설적 장치들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이야기에 이야기를 더하는 내러티브의 풍부한 구성력과 인간과 삶에 대한 이해를 풍부하게 해줄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더해 이야기로서의 보편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의 소설이 나아가야 할 한 방향이며, 소설 이후의 소설을 상상하게 만든다고 호평을 받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 한스 라트의 유머러스한 장편소설. 경쾌한 문체, 빠른 호흡, 재치 넘치는 입담, 흡인력 있는 스토리 전개 위에 문제의식을 실은 소설을 발표하며 수많은 열성 팬을 거느려 온 작가 한스 라트는 전작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라는 작품으로 처음 국내 독자들을 만나 큰 사랑을 받았다.

주인공인 심리 치료사 야콥에게 '신'을 자처하는 수상한 사내가 나타나 심리 상담을 의뢰해 오면서 시작되는 유쾌한 소동을 다룬 전작에 이어, 이번에는 야콥에게 자칭 '악마'라는 인물이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엄청난 재산을 가진 자산가로 보이는 이 남자가 야콥을 찾아온 이유는 바로 그의 '영혼'을 사고 싶다는 것. -알라딘 책소개

 

 

***지키지 못한 약속을 마음에 품고 사는 왕.
약소국의 운명을 체념으로 받아들이는 빈.
섬세한 필력으로 미려하게 써 내려간 두 사람의 이야기.
윤서형 작가의 가슴 설레는 고전 로맨스***

“꽃이 피면 꼭 다시 오셔요.”
“약속하마. 기다려 다오.”

어린 시절 마주 건 새끼손가락의 약속.
나를 향해 짓던 미소와 함께 잃어버린 소녀의 기억.

강성대국 사로국의 주인, 젊고 지엄한 왕 유(?).
약소국 갈사국의 공주, 표정 없는 빈 소희(笑姬).
역사의 인과를 타고 다시 만난 너와 나.

“소첩은 전하를 알지 못하겠사옵니다.”

오직 내 앞에서 웃기를 바라지만 웃지 않는 나의 빈.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의 여인.
-알라딘 책소개

 

 

소설문학 소설선. 2006년 계간 「문학시대」 소설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심봉순 작가가 데뷔 10년 만에 첫 소설집 <소매각시>를 출간했다. 심봉순 작가는 등단 전인 2002년 김유정 전국문예 공모에서 산문 부문 대상을 받으며 문재를 빛내기도 했다.

심봉순의 소설집 <소매각시>의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결핍의 욕망'을 지닌 채 살아가고 있다. 결핍의 욕망이란 돌려 말하면 결핍된 대상을 향한 하염없는 갈망을 의미한다. 결핍이 욕망을 낳고, 그 욕망은 또 다른 욕망을 낳는다. 그런 까닭에 심봉순 소설 속 인물들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갈망하고 또 갈망한다.

-알라딘 책소개

 

 

 

 

전 세계를 무대로 테러리스트를 쫓는 스파이들의 활약과 액션을 그린 첩보 스릴러 <블랙>으로 제1회 황금펜영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작가 안창근의 두 번째 장편소설. 홍대 앞에서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플래시몹이 펼쳐지는 가운데 한 여성이 수차례 칼에 찔려 살해된다. 스스로를 '유령'이라고 명명한 연쇄살인범은 예고한 대로 세 번째 살인을 저지른 뒤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유유히 사라진다.

무능한 경찰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경찰은 모험에 가까운 비밀 작전을 개시한다. 한때 최고의 프로파일러였지만 자신의 여자 친구를 비롯한 세 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수감 중인 희대의 연쇄살인범 강민수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한 것이다. 과연 그는 유령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그의 모든 것을 읽을 수 있을까.

-알라딘 책소개

 

 

 

 

시인, 소설가, 칼럼니스트 등 각양각색의 국내 작가 열 명이 저마다 다른 이유로 외국의 특정 지역을 방문한 사적인 기록을 한데 묶은 산문집이다. 한은형, 함정임, 백영옥, 조경란, 심윤경, 이신조 여섯 명의 소설가와 김경주, 박후기, 김민정 세 명의 시인, 황희연 영화 칼럼니스트의 산문이 그것이다.

작가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사바나 초원부터 일본 홋카이도의 구름 위를 걷는 운카이 테라스까지 세계 구석구석 방방곡곡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녀온 기록이다. 일반적인 여행기라기보다는 작가의 기행문다운 낯선 이국에 대한 깊이 있는 감성과 개인적 추억, 작가의 문학적 고민이나 성찰과 같은 편린을 엿볼 수 있는 산문집으로 문학 독자들의 기대를 한껏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알라딘 책소개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5-11-25 22: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26 1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12월에는 어떤 책들을 읽을까요?^^

12월은 로설을 좀 더 읽을까 생각중이고요,

예판책이 도착하면 읽을예정이에요.^^

근데 이렇게 신간책들이 나오게 되면 생각이 바뀌게 되어요.^^;;;

추리소설이나 그래픽노블이 나오면 저도 모르게 눈길이 가게 되어요.

하지만 눈길만 줘야겠어요.^^

 

저는 모카생크림케익을 좋아하면서 모카크림빵도 무척 좋아해요~

한마디로 모카는 다 좋아한답니다.^^

안에는 모카크림이 들어있는데 아주 맛 있습니다.

향기도 무척 좋아용~

 

음모가 난무하는 가공의 왕국 루리타니아에서 셜록 홈즈와 그의 파트너 왓슨이 벌이는 모험 추리소설. 불륜 조사, 애완동물 실종 사건 등의 따분한 사건만으로 버티며 무기력을 토로하던 셜록 홈즈의 일상에 그의 두뇌를 깨우는 대 사건이 벌어진다. 한 왕국의 운명을 걸고 벌어지는 셜록 홈즈 전대미문의 사건.

-알라딘 책소개

 

 

 

 

 

 

 

 

한스 올라브 랄룸이 더욱 대담하고 견고한 스릴러로 돌아왔다. <촉매살인>은 1970년대를 사건의 배경으로 다루고 있다. 전작인 <파리인간>, <위성인간>이 아가사 크리스티나 셜록 홈즈를 비롯한 영국 추리 소설 작가들의 영감을 받아 쓰여진 반면, <촉매살인>은 미국 추리 소설가인 로스 맥도널드의 소설을 기반으로 탄생됐다.

하지만 <촉매살인>은 정치 및 시대물로 그 뼈대를 구성하면서 맥도널드 소설의 근간이 되는 비극적인 가족사와 그리스 신화의 비극을 중요 첨가물로 넣어 보다 탄탄한 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저명한 인문학자이자, 전쟁역사학자인 한스 올라브 랄룸이기에 표현 가능한 정확한 시대 및 역사적 배경, 그리고 독특한 사건 해결 방법이 이 소설만의 볼거리이다.
-알라딘 책소개

 

 

 

 

르네 나이트 소설. 기대에 못미치는 아들을 둔 것 외에는 완벽한 삶을 사는 것으로 보이는 캐서린은 우연히 자기 머리맡에 놓인 소설책 한 권을 발견한다. 누가 썼는지도 모르고, 누가 거기에 가져다 놓았는지조차 모른다. 그 소설책 속에는 캐서린이 20년간 남편 몰래 간직해온 숨겨진 과거가 낱낱이 담겨있다. 사건의 당사자가 아니라면 어떻게 이런 논픽션 같은 픽션을 써낼 수 있단 말인가? 캐서린은 이 소설의 작가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알라딘 책소개

 

 

 

 

 

 

 

뉴 갓 세계를 멸망시킨 최후의 전쟁이 끝난 후, 시공간을 뛰어넘어 지구에 안착한 다크사이드는 최악의 슈퍼 빌런들과 반생명 방정식으로 무장한 군대를 자신의 손아귀에 두고 전 우주를 굴복시키려는 야욕을 차근차근 진행시킨다. 시간과 공간이 존재와 유리되고 현실 자체가 점차 사라져 가는 전대미문의 대위기가 닥쳐오자 마샨 맨헌터, 그린 랜턴 할 조던, 배트맨, 슈퍼맨 등 저스티스 리그 멤버를 비롯한 우주 최강의 영웅들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싸움을 위해 목숨을 건다.  -알라딘 책소개

 

 

 

 

 

 

 

 

 

은하계 정복의 야욕으로 불타는 제국군이 엄청난 자원을 퍼부어 건조한 데스 스타. 반란군은 때마침 나타난 루크 스카이워커의 활약으로 데스 스타를 파괴하는 성과를 이룬다. 하지만 그 정도로 무너질 제국군이 아니었다. 루크와 레아 공주, 한 솔로, 츄바카, C-3PO, R2-D2가 새로이 합류한 반란군은 비틀거리는 제국군에게 치명타를 가하기 위해 회심의 일격을 준비한다. 그러나 제국군에는 황제의 오른팔, 다스 베이더가 여전히 건재했으니….
-알라딘 책소개

 

 

 

 

 

 

 

 

비평단의 찬사를 받은 마이크 그렐의 걸작 미니시리즈. 특수 장비와 특수 화살을 사용하는 에메랄드빛 궁수는 여기 없다. 대신 이 책에는 나이를 먹어가는 올리버 퀸이 범죄가 들끓는 도시 시애틀의 콘크리트 숲을 배경으로, 뒷골목과 건물 지붕을 넘나들며 범죄자들을 사냥하는 도시의 사냥꾼으로 등장한다.

올리버는 여자만 골라 18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고, 올리버의 연인 디나 랜스는 시애틀의 마약왕을 잡기 위한 수사에 들어간다. 두 사람 앞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위험이 기다리고 있었고, 올리버는 자신의 사냥터에 나타난 또 다른 사냥꾼과 마주하게 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강한 사람도, 약한 사람도 꿈을 쫓는 항로 위에서는 모두 해적이라 불린다!
전설을 탐하는 해적들의 서사… 풀 어헤드! 코코.

<풀 어헤드! 코코>는 해적만화의 전성시대를 연 시초가 된 작품 중 하나이다. 추전서점의 주간 만화 잡지 “소년 챔피언”에서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연재된 작품으로, 같은 연도에 발간된 집영사의 원피스와 줄곧 비교되어 왔으나, 보다 남성적이고 선이 굵은 캐릭터 바츠가 이끄는 힘이 넘치는 이야기는 해적 만화의 또 다른 전형을 보여 준다.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팔콘 문명’과 전설로만 남은 보물들. 작가 요네하라 히데유키가 라지노브의 바다 위에 띄워 놓은 캐릭터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채 그 문명의 힘이 집약되어 있다는 보물을 쫓으며 만남과 이별을 이어나가고 이내 흡인력 있는 하나의 커다란 해적 서사를 그려낸다.

-알라딘 책소개

 

 

김성희의 장편 만화. 한국사회에서 삼십대 비혼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을 그린 첫 책 <몹쓸 년> 이후로 용산 참사와 철거민 문제, 삼성 반도체 공장 백혈병 문제, 장애아동 통합교육 등을 다루며 작품을 통해 사회적인 문제에 발언을 아끼지 않아온 작가의 신작이다. 마흔을 맞은 기간제 교사 이영진을 주인공으로 사회의 경계에 선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활을 꾸려나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린다.

1970년대 전라도에서 서울로 이주해 막노동부터 시장 장사까지 갖가지 일을 섭렵하며 삼남매를 길러낸 아버지, 일흔에 가까운 나이에도 빌딩 청소를 하며 자력으로 노년의 삶을 유지하는 엄마, 직장을 휴직하고 아이 둘의 육아에 사투하는 동생, 이주노동자 단체에서 상근하는 활동가인 남자친구 묵호까지.
-알라딘 책소개

 

 

 

뷰티 블로거 '개코'의 퍼스널 컬러북. 패션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타고난 색, 즉 '퍼스널 컬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어 가고 있다. 신체색과 조화를 이루는 컬러로 메이크업을 하면 얼굴에 생기가 돌고 예뻐 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퍼스널컬러리스트'로 활동하며 쌓아온 저자만의 전문 자료와 꽁꽁 숨겨두었던 시크릿 비법을 모두 공개한다.

친근하고 꼼꼼한 설명과 컬러칩, PCCS 톤 표를 따라가면 어렵고 헷갈리기만 했던 이론도 쉽게 다가온다. 전문가에게 진단받기는 번거롭고, 진단천을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여성들을 위해 진단천 컬러를 그대로 책 속에 담았다. 진단천을 넘기듯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찾아보자.
-알라딘 책소개

 

 

 

 

 

 

 

 

 

 

 

 

 

 

 

 

 

 

 

김도경의 로맨스 소설. 부모의 이혼으로 서로의 존재조차 모른 채 각기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쌍둥이 자매, 소영과 소희. 두 사람의 재회는 예상치 못한 파국을 불러오는데….

 

1권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만 살아온 삶이
한 통의 편지로 인해 철저히 부서져 버린 순간,
유일하게 행복한 순간을 선사해 주었던 그가 다시 나타났다.
_소영

언제부터였을까?
네게 빠져 버린 것이. 너를 사랑하게 돼 버린 것이.
이 모든 것은…… 너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_정훈

두려울 게 없었다. 갖고 싶은 건 뭐든 가져야 했다.
그러나 손에 쥐고 있던 걸 모두 잃은 순간, 세상은 지옥이 되었다.
이제 내 곁에 남은 건 그뿐이다.
_소희                  -알라딘 책소개

 

 

어린이작가정신 어린이 문학 시리즈 10권. ‘있을 법한’ 이야기가 아닌, 미국 아이다호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어린이 문학 작품이다. 세상물정 모르는 무지하고 천진난만한 제이크의 눈에 비친 모습은 인권, 인종, 정의, 차별, 교육 등 오늘날 중요한 사회문제로 여겨지는 다양한 문제를 돌이켜 보게 한다. 제이크의 이야기를 통해 아동 인권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기려한의 로맨스 소설. 등급과 스펙으로 사람을 분류하고 만남을 주선하는 결혼정보회사의 유능한 커플매니저 기은설은 대표로부터 모든 이가 두 손 두 발 다 든 철벽남 윤제후의 회원 가입서를 받아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포브스 경제매체에서도 조명하는 잘나가는 핸드메이드 주얼리 디자이너로서 외모, 능력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이 남자의 가입서를 받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알라딘 책소개

 

 

 

 

 

 

 

 

 

 

 

 

 

 

 

 

 

 

 

 

 

 

 

 

한국에서 12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무려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며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구해줘>를 비롯해 이후 출간한 11권의 소설이 모두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뮈소 신드롬'은 여전히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자국인 프랑스를 비롯해 세계 40여 개국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은 스릴러와 판타지를 결합한 로맨스 작품이다.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는 시도를 통해 기욤 뮈소의 지금까지의 작품과는 크게 달라진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장르적 특징을 빌려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작품 속에서 각각의 요소를 효과적으로 구현해내고 있어 한층 흥미로운 요소를 풍성하게 갖춘 소설이 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독일 아마존이 선정한 최고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이자, 미국에서 번역본으로 출간 직후 아마존과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화제작. 이 소설은 세기의 명작이라 손꼽히는 조지 오웰의 <1984>,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 로베르토 무질의 <특성 없는 남자> 등의 실제 책으로 인간 내면의 상처를 진단하고 치료한다는 독특한 설정부터 주목을 끈다.

또한 누구나 꿈꾸는 지적이면서 에로티시즘이 빛을 발하는 러브 스토리, 인생에서 겪는 수많은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표현력, 작고 사소한 사건들을 통해 삶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작품으로 책을 출간한 전 세계 33개국의 주요 언론 매체뿐 아니라 소설가, 서평가 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알라딘 책소개

 

 

총 3라운드에 걸쳐 소설 대결이 펼쳐지며 독자가 직접 승자를 선정하는, 독자 참여 유도 방식의 소설책이다. 시리즈 첫번째 도서인 <작가들의 전쟁 VS : 어른아이>에서는, 두 참여 작가가 공통 소재인 '어른아이'에 대해 심도 있게 파고들어 그 끝에서 길어 올린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우리의 자화상'을 특색 있는 문학적 질감으로 표현했다.

-알라딘 책소개

 

 

 

 

 

 

 

 

 

사자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코에 입을 맞추고, 함께 누워서 낮잠을 청하고, 머리를 부비고, 털을 손질해주기도 하는 간 큰 남자가 있다. 바로 <사자가 된 남자>의 저자 케빈 리처드슨이다. 남아프리카의 동물 행동 연구가이자 동물 관리인인 그는 주로 사자, 표범, 자칼, 하이에나 등 맹수와의 친분이 깊기로 유명하다.
-알라딘 책소개

 

 

 

 

 

 

 

 

 

예민한 여자들의 심리를 실감나게 그리는 작가, 유즈키 아사코의 데뷔작. 유즈키 아사코 작품세계의 원형이 담긴 데뷔 단편 '포겟 미, 낫 블루'를 포함한 네 편의 연작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TV 드라마로 만들어진 [런치의 앗코짱]의 원작을 쓴 작가로 국내에도 서서히 마니아층을 형성해가고 있는 유즈키 아사코의 재기 넘치는 초기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집이다.

젊은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생각과 고민을 섬세한 문장으로 잘 묘사하는 작가답게 이 책에서도 미션계 사립 여학교에 다니는 네 여학생의 관계와 교류를 통해 여고생들의 모순된 감정과 심리 변화를 섬뜩할 만큼 현실적으로 포착하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제3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 장강명 장편소설. 그간 <표백>, <한국이 싫어서> 등 사회성 짙은 소설을 써온 장강명의 소설 <댓글부대>는 이전 작품들보다 훨씬 더 강력한 목소리로 부박한 현실에 정면 돌파를 시도한 소설이다. 인터넷저널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정치권력이 악의적으로 이용하고, 그들의 하수인으로 살다 결국 용도 폐기되는 이십 대 젊은이들의 참혹한 조건을 사실적으로 그려냄으로써 '댓글정치'가 지닌 대중조작의 폭력성을 신랄하게 그려내는 데 성공했다

-알라딘 책소개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니데이 2015-11-25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카크림 많이 달지 않으면, 간식으로 차와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후애님, 따뜻한 저녁 되세요.^^

후애(厚愛) 2015-11-25 19:25   좋아요 1 | URL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아요, 정말 차와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생각도 못했는데... ㅎㅎ 감사해요^^
서니데이님께서도 따뜻한 저녁 되세요.^^

마키아벨리 2015-11-25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개해주신 책중에서는 <종이약국>에 가장 관심갑니다. 소개글 잘봤습니다.

후애(厚愛) 2015-11-26 11:02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종이약국>은 내용도 그렇지만 제목 때문에 저도 관심이 갔던 책이랍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흐려요.

비가 내릴 것 같으면서도 안 내리고 그저 바람만 불고...

정말 춥습니다...ㅠㅠ

늘 건강조심!!!! 감기조심하세요.*^^*

그리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조주희님의 <밤선비>는 아직 완결이 안 되었지만 제가 갖고 있는 시리즈를 찍어서 올려보아요.^^

우선 <밤선비>는 궁금해서 1,2권만 읽고 완결이 되려면 다시 읽으려고 참고 있는 중이어요~

근데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궁금해서 몸이 근질근질 거리네요. ㅎㅎ

그래도 참고 또 참고 완결만 되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밤선비 1~13권까지에요~

이번에 나온 13권입니다!!!!

남주 정말 멋져요~

이번 밤선비 13권은 선물로 받았습니다~*^^*

13권을 채워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꾸벅

<밤선비>11권인데 여주 양선인가요?^^;;

아직 읽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결국 양선이도 '뱀파이어'가?????

궁금하지만 참아야겠지요...ㅠㅠ

그리고 <밤선비>랑 함께 온 깜짝선물이에요~

저는 <밤선비>만 오는 줄 알았는데 박스를 여니 이리 멋진 책이 있었어요~

<어린왕자> 필사쓰기~

요렇게 두 권이 저에게 온 책이랍니다~

멋진 선물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꾸벅

<어린왕자> 읽으면서 필사쓰기!!!

근데 저는 악필이라 쓰기에는 너무 아까운 책입니다.^^;;

연습장에 열심히 연습해서 옮겨쓰야 할 것 같아요~ ㅎㅎㅎ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랍니다~

이러다 정말 <어린왕자> 컬렉션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꾸벅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만화 <밤선비>랑 소설 <밤선비>1권이어요~

소설 2권이 빨리 나오면 좋겠어요!!!!!!*^^*

 

 

 

 

 

 

 

 

 

 

 

 

 

 

 

 

 

 

 

 

 

 

 

 

 

 

 

 

 

 

 

 

 

 

 

 

 

 

 

 

 

한국콘텐츠진흥원 2012 우수 만화 글로벌 프로젝트 선정작.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죽인 참혹한 사건이 일어난 후 7년. 사도세자가 미치광이가 되어 처단할 수밖에 없었다던 실록의 기록을 뒤집을 사도세자 죽음의 진실이 밝혀진다!!

어린 시절, 가문의 몰락으로 천애고아가 된 여주인공 양선은 여자인 신분을 숨긴 채 남장을 하며 책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책쾌로 살아간다. 어느 날, 구하기 까다로운 책을 찾기로 유명한 ‘음석골’ 선비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책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양선.

도성 밖 음습하고 조용한 집에 살면서 사람들과 왕래를 하지 않고 지내는 음석골 선비는 책쾌들 사이에서도 미스터리한 존재로 불린다. 어느 누구도 직접 그의 얼굴을 본 적 없는 음석골 선비에 대해 사람들은 그가 아주 늙은 노인일 거라는 추측만 할 뿐이다.  -알라딘 책소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문장력까지 길러 주는 필사 라이팅북, 연필이나 펜으로 내가 꼭 써 보고 싶었던 명작을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 수 있는 책 '월드 클래식 라이팅 북' 시리즈.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은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꼭 써 보고 싶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이다. 생텍쥐페리의 문장을 가만히 곱씹으며 따라 쓰다 보면 작가가 어떤 마음으로 그와 같이 뛰어난 문장을 쓰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2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행복하자 2015-11-20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선비.. 저도 완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늘같이 쌓아놓고 귤 까먹으면서 보고 싶어요~~

좋은선물도 축하드려요~^^

후애(厚愛) 2015-11-20 19:13   좋아요 0 | URL
지금 행복하자님께서도 <밤선비> 시리즈를 소장하고 계시는군요.^^
또 저처럼 완결을 기다리고 계시고.^^
저도 귤 까먹으면서 보고 싶네요~~

축하 감사드립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불금 되세요.*^^*

서니데이 2015-11-20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에 있는 어린왕자 필사책 구경하고 왔어요. 다른 책보다는 길지 않은 편이니까 괜찮을 것 같은데요.^^
후애님, 선물 받으셔서 좋으시겠어요.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후애(厚愛) 2015-11-21 10:42   좋아요 0 | URL
필사책 괜찮지요?^^ 저도 어떤 종류의 필사책이 있는지 보고 왔어요.^^
필사책이 좋으면 아마 컬렉션할까 걱정입니다.
네 참 행복하고 좋습니다!!!!!^^
즐겁게 행복한 주말 되세요.^^

달팽이개미 2015-11-20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왕자 필사책 안쪽이 궁금했었는데..잘 엿보았습니다~ㅎㅎㅎ 행복한 불금 보내세요~^^

후애(厚愛) 2015-11-21 10:42   좋아요 1 | URL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기분이 좋은데요~ ㅎㅎㅎ
즐겁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서니데이 2015-11-21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낮에는 햇볕이 밝고 날도 화창하고 좋은 날이어서 한참 사진을 찍었습니다.
후애님도 좋은 하루 보내셨는지요.

후애(厚愛) 2015-11-21 16:59   좋아요 0 | URL
대구는 많이 흐려서 곧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입니다.
찍은 사진이 무척 궁금하네요.^^
저는 아침에 대청소를 하고 통증이 좀 심해서 진통제 먹고 한 시간 정도 잤어요. ㅎㅎ
그리고 지금은 세탁기를 돌리고 뒹굴면서 책을 읽고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무척 조용한 주말입니다.
서니데이님 안부글 늘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주말 오후 되세요~^^

서니데이 2015-11-21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11월이긴 한데, 그래도 연말 시즌 준비 시작해야해서, 다시 또 바빠지고 있어요.^^
오늘처럼 환한 날이 한동안 없었던 생각이 나서, 다른 계획 미루고 사진부터 찍고, 편집하는 중이에요.
그러다 가끔 서재 구경하고 있구요.

주말에 대청소를 하셨군요. 세탁기 돌아가는 동안에 책읽기도 괜찮을 것 같아요.
대구도 여기처럼 좋은 날씨였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이젠 저녁이 다 되어가서 그런지, 실내도 싸늘하고 추워지고 있어요.

후애님, 일교차 큰 날씨예요.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후애(厚愛) 2015-11-21 17:19   좋아요 1 | URL
아 벌써 연말 시즌 준비 중이시군요.^^
무리하지 않게 바쁘게 보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11월도 금방 지나갈 것 같습니다.
12월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네요.

매일 하는 청소지만 오늘은 대청소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집안이 눅눅하기도 해서 보일러 작동시켰어요.
정말 아쉽네요..ㅠㅠ 날씨가 좋았다면 산책 갔을텐데...ㅠㅠ
다음에 기회가 오겠지요.^^
저녁에 무척 싸늘하고 춥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요, 보일러 켜세요.^^

늘 건강조심, 감기조심 꼭 하시고요,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오후 되세요.^^

2015-11-23 17: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25 1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먼저 첫번째는

애타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정연님의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3권이 나왔어요.^^

소장하고 있는 정연님의 <유랑화사>1,2,3,4권이랑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1,2권을 찍어서 올려 봤어요.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3권이 나와 주어서 무척 반갑고 무척 좋습니다!!!!!!!

다행히 한권을 주문 할 수 있는 예치금이 있네요. ㅋㅋㅋ

예치금으로 예약주문해야겠어요~

이달에는 소장하고싶은 책들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ㅠㅠ

그럼 다음달에는 더 많이 나오겠지요?

크리스마스이니까요..

 

두번째는

무류님의 역사만화 <십이야> 3,4권도 나왔습니다~

엉엉엉엉엉~

 

그리고 미야베 미유키 작가의 신간 <괴수전>이 나왔습니다!!!!!!!!!!!!!!!!!!

제목 때문에 무척 땡기는 책이에요...ㅠㅠ

예판입니다!!!!!

삐딱하지만 올곧은 마음을 지닌 고등학생 유단은 귀신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 어떤 우연한 계기로 이매망량을 다스리는 여우 백란과 반월당의 요괴 점원들을 만나게 되고, 산 자와 죽은 자를 가르는 경계에서 기묘한 이야기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우리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나는 눈을 돌리고
너는 고개를 돌리고,
우리는 발길을 돌렸다.

뒤틀린 운명

이 쫓은 피지 못하고
저 꽃은지지 못하니.

너와 내가 알지만,
나와 너는 모를 이야기.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것을 잃어야 했다.

처음 만날 그날부터-  -알라딘 책소개

 

 

미야베 월드 제2막. 때는 에도시대, 마을 하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에 괴멸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집들은 남김없이 파손되었고 사람들은 전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것이다. 게다가 이를 기이하게 여기고 조사하러 간 무사들까지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뜨거운 물을 뒤집어쓴 것 같은 화상을 입은 채로 겨우 목숨을 건진 이 마을 소년에 의해 사건의 실마리가 풀린다.

마을 사람들을 몰살한 존재는 식인 괴수. 서로 증오하는 두 마을이 안고 있는 문제와 그 문제로 인해 갈등하는 인간의 악한 의도가 절정에 달하는 순간 백일하에 모습을 드러낸 괴수는 거대하고 민첩한 데다 영리하기까지 하다. 괴수와 인간의 사투는 치열하고 그 속에서 괴수를 이용하려는 자와 이를 막으려는 자들의 싸움도 점점 잔인해진다.

-알라딘 책소개

 

 

 

에드거 앨런 포와 함께 공포 문학의 아버지로 인정받는 작가 H. P. 러브크래프트의 전집.
러브크래프트는 악마적 내용을 담은 천년의 금서 『네크로노미콘』, 해저에서 부활을 기다리는 사악한 신적 존재 '크툴루' 등 공포 장르에서 자주 원용되는 신화적 개념의 창조자이다. 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를 집요하게 파고들어 여타의 공포소설과는 전혀 다른 이(異)세계적 공포를 안겨주는 것이 특색이다.
1890년에서 1937년까지 47년의 길지 않은 생애를 살다 간 작가 러브크래프트. 그는 기괴한 작풍과 독특한 생활로 인해 당대 괴팍한 은둔자, 정신이상자로 매도받기도 했다. 그러나 곧 후배 작가들의 노력으로 재평가되어 이제는 활동하는 모든 공포 작가들의 대선배로 추앙받고 있다.
이 세트는 공저작을 비롯한 러브크래프트의 전 작품과 그와 함께 레이 브래드버리, 할란 앨리슨, 프리츠 라이버 등 현대 장르문학을 일군 작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가 클라크 애슈턴 스미스의 작품집 『클라크 애슈턴 스미스 걸작선』을 포함하여 총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알라딘 책소개

 

 

우지혜의 로맨스 소설. 푸릇했던 그 밤, 모든 것이 바뀌었다.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닌 삶이었다. 덤으로 태어나 완전한 어둠조차 되지 못했던 나는 빛이 물속 깊이 가라앉은 후에도 그저 형체 없는 그림자일 뿐이었다. 그런데 어째서 너만은, 너만은 나를 보는 것인지.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사람이 설득하지 않아도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그게 너라는 것이 어째서 이다지도 안도가 될 수 있는지.

서정한, 너라는 바람이 분다. 너라는 바람을 타고 나는 어디든 갈 것이다. 언젠가는 그 바람이 멈춘다 하더라도 나는 기꺼이 네게 몸을 맡길 것이다. 내게는 신기루처럼 희미한 그 '행복'이라는 낯선 단어를 꿈꾸는 너를 위해서.  -알라딘 책소개

 

 

 

 

 

욱수진 로맨스 소설. 사심으로 갑질하는 남자. 그 남자 앞에만 서면 을이 되고 마는 여자. 그녀에게 반강제로 주어진 세 번의 기회. 그의 고백은 기회가 아니라 그녀 인생의 최대 위기였다. 자신이 키운 소속 연예인에 입덕해 버린 W픽처스 대표 정정표. 존재감 없지만 한번 빠지면 출구가 없는 걸 그룹 막내 윤태리. 10살 차 커플의 상큼 + 발칙 + 섹시 + 코믹 로맨스.

-알라딘 책소개

 

 

 

 

 

 

 

 

애지시선 64권. 일상의 조목들을 독특한 시선으로 관찰해 그 이면의 비밀과 이치를 넌지시 던져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온 나혜경 시인의 시집. 나혜경 시인은 전북 김제 출생이며, 1992년 「문예한국」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시집 <무궁화, 너는 좋겠다>, <담쟁이덩굴의 독법>을 상재한 바 있다.

이번 시집은 '작은詩앗.채송화' 동인으로 활동하며 쓴 짧은 시 20여 편을 실었다. 언어를 비우고 비운, 10행도 길다는 짧은 시 속엔 시의 진면목에 다가서는데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 시인의 행보를 읽을 수 있다. 시집 전체에 흐르는 시정신은 이분법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세상 속에서 위와 아래, 안과 밖, 흑과 백의 완고한 경계를 허물고 분리를 극복하여 보다 수평의 세계, 자유로운 세계, 통합과 소통의 세상, 곧 원형의 세상을 꿈꾸고 실현하고 싶은 의지가 담겨 있다.

-알라딘 책소개

 

 

불교계 최초 호스피스 전문병원을 세우고, 20년 동안 죽음을 배웅해온 비구니 능행 스님의 삶보다 더 값진 죽음에 관한 이야기. 실제 죽음의 현장에서 온몸으로 죽음을 맞닥뜨리며 보고 듣고 느낀 삶과 죽음에 대한 에피소드는 물론, 그동안 사유하고 성찰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담고 있다.

또한 문학, 철학, 영화 등의 다양한 관점으로 죽음을 조명하고 이야기하며, 고독사나 존엄사와 같은 조금은 민감하게 다뤄지는 죽음에 대한 고찰까지 담아냈다. 능행 스님은 죽음을 터부시하고 부정적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드러내놓고 꺼내어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한다. 죽음을 생각할 때 비로소 깨닫게 되는 삶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경험해보자.

-알라딘 책소개

 

 

 

 


댓글(6) 먼댓글(0) 좋아요(3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리미 2015-11-20 19: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ㅎㅎ 여기 분위기 왜이렇게 좋아요?? 저도 같이 기분좋아지는데요? !!!!!!!!!!!!^^

후애(厚愛) 2015-11-20 20:28   좋아요 1 | URL
*^^*
마음 따뜻한 분들을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저도 조금씩 보답을 해야지요. ㅎㅎ

오로라님 감사드리며 편안하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서니데이 2015-11-20 21: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시대 시리즈는 꾸준히 나오는 것 같아요. 다 읽은 건 아니지만, 신간 소식이 반갑네요.

후애(厚愛) 2015-11-21 10:47   좋아요 1 | URL
네^^ 꾸준히 나오니까 좋으네요.^^
저도 모르게 어떤 책들이 나올지 미미여사님의 신간이 은근히 기다리게 됩니다.
이번 신간은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점심 따뜻하게 챙겨 두시고 즐고운 주말 되세요.^^

2015-11-23 17: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25 1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요즘 웹소설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이번에도 웹소설이였던 안테님의 <악마라고 불러다오> 책으로 나오니 인기가 많네요.

검색을 해 보니 이 책을 좋아하는 독자분들이 엄청 많아요.

그리고 책소개를 보니 무척 재밌어 보이는 로맨스소설입니다.

지금 저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 이달에 눈길, 관심, 탐이나는 로맨스가 너무 많이 나오네요.

보관함에 담아 둔 로설들을 보면서 지금 어떤 책을 고를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한꺼번에 구입하고 싶지만... 그래도...

이 책도 욕심이 나고 저 책도 욕심이 나고... 예판이라서 이벤트도 욕심이 나고...

<악마라고 불러다오> 이 책을 조금만 고민하다가 구입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고민~

고민~

고민~

심각한 고민~ㅎㅎㅎ

 

간밤에 악몽을 꾸었는지 가위에 눌렀는지 몰라도 새벽에 비명을 지르다 깨어 났어요.

아무리 꿈속이라도 가위에 눌러도 휘둘리지 말고 용감하게 맞서야 한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꿈속에서는 가위에 눌린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ㅠㅠ

그래도 간밤에 목소리를 내려고...

이겨 보려고...

안감힘을 쓰다가 목소리를 내었는데 그게 비명이였다니...

옆지기가 많이 놀랐어요..

저도 그렇지만...

생각해 보니 가위에 눌린 것 같아요...

가슴이 엄청 아프거든요...ㅠㅠ

 

기분 전환으로 새 책을 만나야 하는데...ㅎㅎㅎ

 

블랙 라벨 클럽 22권. 안테의 판타지 로맨스 소설. 꽃보다 악마? 21세기 잘나가는 성형외과엔 꽃미남 악마들이 있다. 가슴 전문 스타 성형의사이자, 절대영도의 미남 현신. 그러나 그 정체는 인간의 '오만'을 흡수하는 대악마. 눈빛만으로 모두를 홀리는 마력의 이 남자, 의외로 '피'를 두려워한다는 약점이 있다. 인간계에서 의사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치명적인 체질.

그런데 어느 날 나타난 당돌한 여자, 이나에게는 현신의 유혹이 전혀 통하지 않을뿐더러, 그녀와 함께 있으면 피를 봐도 아무렇지도 않다. 이 여자, 곁에 두고 싶다. 계약을 맺어서라도. "인간답게 너에게 한번 다가가 볼까. 네가 날 좋아하게 된다면야, 이 모든 건 쉬워질 테니까." 절대매력의 그와 절대철벽의 그녀, 악마처럼 치명적인 로맨스가 시작된다.  -알라딘 책소개

 

 

사영의 로맨스 소설. 원 간섭기, 차고 담대한 성품의 고려 세자 장은 아비의 충신인 조인규의 딸 소연과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갖는다. 그는 원나라 공주만을 연모해야 하는 숙명 앞에 자신의 비가 된 그녀를 차갑게 외면하지만, 어지러운 정치 상황 속에 운명은 전혀 생각도 못한 방향으로 그를 이끄는데….

-알라딘 책소개 

 

 

 

 

 

 

 

피오렌티의 로맨스 소설. 선민사상, 우월의식, 특권주의에 공감 제로 소시오패스. 뛰어난 두뇌와 모델 바디, 천사 같은 얼굴을 지녔지만 입만 열면 악담을 내뱉는 타고난 독설가 이안 혼. 가진 거라곤 반반한 낯짝뿐인 가난뱅이 동양 계집애. 천민 주제에 자존심만 하늘처럼 높은 강리아와 1년 동안의 결혼 계약을 맺고 인생을 저당 잡힌다.

-알라딘 책소개

 

 

 

 

 

 

 

 

 

 

 

 

 

 

 

 

 

 

 

이하린 감성 로맨스 소설. 가난한 대학생 서다래는 장학금을 놓친 우울한 날, 비 오는 거리에서 상처 입은 채 쓰러져 있는 개를 주웠다. 그런데, 그녀가 주운 건 개가 아니었다. 오렌지빛 눈동자를 지닌 치명적인 맹수와의 아찔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나한테서 도망가지 마.”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맹수를 길들이다!
이하린 작가의『맹수주의보』드디어 출간!

평범한 대학생 서다래. 장학금을 놓친 우울한 날,
그녀는 비 오는 거리에서 상처 입은 개를 줍게 되는데……

커다란 개를 집안에 들인 바로 그날.
그녀의 모든 것이 뒤바뀌게 된다.

“개, 개가 사람으로 변하다니…….”
“누굴 보고 감히 개라는 거야?”
“개가 아니면 그럼 뭐라는 거예요?”       -알라딘 책소개

 

 

카피라이터 출신 정이숙의 '감성복고 에세이'. 복고는 복고이지만, 감성적이며, 에세이는 에세이이지만 픽션처럼 엮어져 있기도 하다. '청바지와 음악다방'을 넘어선 '80년대 청년들'의 진짜 일상. '80년대 청년들'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시도한다.

43개의 사연이 3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1장 '그 많던 독다방 메모는 어디로 가버렸을까?'는 1983년, 저자가 대학에 입학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로, 주로 80년대의 청년문화와 대학문화를 다루고 있다. 2장 '그녀가 처음 뾰족구두 신던 날'은 시대의 그림자에 가려 감춰질 수밖에 없었던 저자와 친구들의 내밀한 사적 욕망을 다루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슈>는 2010년부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전담 작가로 활동했으며 얼마 전 출간된 <스파이더맨 : 스파이더 아일랜드>를 쓰기도 한 댄 슬롯이 스토리를 담당했다. 스토리 순서상 <스파이더 아일랜드>와 <슈피리어 스파이더맨> 뒤에 위치하는 내용으로, 이후 <오리지널 신>과 <스파이더버스>가 이어진다.

돌아온 피터 파커와 실크를 중심으로 펼쳐지던 이야기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고, 이슈 7에서 시작된 스파이더맨과 미즈 마블의 팀플레이가 계속된다. 상대는 거대하게 변한 닥터 미네르바. 초보 슈퍼 히어로 미즈 마블은 닥터 미네르바의 변신에 얼어붙지만, 스파이더맨의 도움으로 이내 정신을 차린다. 천진난만한 미즈 마블은 재담꾼 스파이더맨과 만나 특별한 호흡을 선보인다.
-알라딘 책소개

 

 

 

 

더 시끄럽고 더 활기차졌다!
삼형제와 막내딸 랄라까지 완전체로 돌아온 패밀리 사이즈!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포기한 삼포세대부터 오포세대, 칠포세대까지 꿈과 희망마저 잃어버린 세상을 살고 있는 때에, 여기 삼 형제와 막내딸 랄라까지 사 남매를 출산한 만화가 부부가 있다! 사귀는 중 군대에 가느라 떨어져 지낸 2년 2개월이 아까워 전역하자마자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 초에 “우리 앞으로 아이는 넷을 낳자.”라고 굳게 약속한 이 부부는 결혼 10년 만에 약속을 지키게 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권정생 단편동화를 그림책으로 소개하는 '권정생 문학 그림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 '똘배가 보고 온 달나라'를 종이책과 오디오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더책'으로 펴냈다. 더책은 종이책에 NFC 칩이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오디오북, 동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다. 더책은 전문 성우의 실감 나는 목소리와 배경 음악이 실린 오디오북을 통해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아이들이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알라딘 책소개

 

 

 

 

 

 

도올의 중국일기 4권. 다시 연변으로 돌아온 저자의 중국에서의 일상생활이 이어진다. 중국의 대학생들에게 진정한 학문의 큰 바다를 맛보게 하고, 그곳 식당들과 시장이나 길거리의 풍경들, 연변대학의 교수 학생들과의 만남 속에서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일상을 살아가는 매 순간마다 저자의 인문학적 통찰이 번뜩인다. 그리고 동북의 고도인 심양지역을 탐색한다. 심양 한복판에서 요동의 대지 위에 스쳐갔던 굵직굵직한 인간들을 이야기한다.
-알라딘 책소개

 

 

 

 

 

 

 

소설가, 시인 등 동시대를 호흡하는 문인들이 우리말로 번역하여 여느 고전 시리즈와는 다른 읽는 맛과 여운을 선사하는 '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어린 왕자>, <빨강 머리 앤>을 잇는 다섯 번째 책은 <안데르센 동화집>이다.

"'안데르센'은 내 어린 시절의 완성이었다."고 말하는 소설가 배수아가 독어로 번역된 200여 편의 덴마크어 원작 동화 중 8편을 직접 골라 우리말로 옮겼다. 2014년 전 세계를 뒤흔든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 '엘사'의 모티프 '눈의 여왕'부터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주요한 복선으로 등장해 주목받았던 '어머니 이야기', 가장 안데르센다운 작품이라 할 만한 '인어 공주'와 다소 낯설지만 독특한 매력의 작품 '그림자', '아름다워라!' 등 낭만과 환상을 넘나드는 안데르센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알라딘 책소개

 

 

하우미 컬렉션 2권. 다나구치 지로의 만화 <사냥개 탐정>으로 국내에 먼저 소개된 작가 이나미 이쓰라의 작품. 전편 <세인트 메리의 리본>에 등장한 사냥개 탐정 류몬 다쿠의 활약상이 그려진 이번 <사냥개 탐정>은 '수르랑, 따라랑', '기타와 사냥개', '사이드킥', '악역과 비둘기' 총 4편의 연작단편집이며 작가의 죽음 이후 출간되어 유작으로 남게 된 작품이다.

주인공 류몬 다쿠는 작가 이나미 이쓰라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레이먼드 챈들러가 창조한 로스앤젤레스의 사립탐정 필립 말로와 견줄 만큼 하드보일드한 주인공이다. 전작 <세인트 메리의 리본>은 폭력단 보스의 여자로부터 행방불명된 맹도견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무법자 사냥개 탐정이 애견 조와 함께 무작정 조사를 이어나가는 동안, 눈이 보이지 않는 소녀 두 사람을 둘러싼 사람들의 선의와 우정과 마주한다는 이야기이다.
-알라딘 책소개

 

 

 

 

 

 

 

 

 

 

 

 

 

 

 

 

 

 

소설 『독도와 청자』에서 작가는 저인망 어선의 그물 같은 촘촘한 문장력으로 침략자 일본에 대항하는 고려 청년의 기개를 독자들에게 펼쳐 보인다. 또한, 작가의 차분하고 깊이 있는 시선과 감정의 절실함이 배어 나오는 문장의 흡인력으로 침략자의 그릇된 심리를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오늘날까지 침략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는 일본에 대항하는 독도와 청자의 지혜와 슬기가 소설 전편에서 통쾌하게 그려진다.

『독도와 청자』는 등장하는 인물부터 독특하다. 독도는 고려 청년, 청자는 고려 처녀다. 열여덟 살인 둘은 최영과 더불어 학당의 삼철이라고 자칭한다. 아지발도는 고려에 침입한 왜구를 지휘했던 장수이다. 고려 사람이면서 일본 노부스케 막부와 내통하며 매국노 짓을 하는 야마자 엔지로는 독도 분쟁을 유발한 일본 정무국장과 동명이인이다. 노부스케는 이차대전 일급 전범으로 기소되었다가 석방되었던 인물로, 아베 신조의 외할아버지와 이름이 같다.  -알라딘 책소개

 

 

BBC 인기 드라마 [셜록]의 명장면과 런던 곳곳의 지형지물을 고스란히 담은 셜록 컬러링북이다. SERIES 1 [분홍색 연구]에 등장하는 알약이 든 약병, SERIES 2 [벨그레이비어 스캔들]에 등장하는 부메랑, SERIES 3 [마지막 서약]의 총 등 에피소드를 대표하는 결정적 ‘물증’이 페이지 곳곳에 ‘숨은그림찾기’로 자리하고 있어 재미를 더한다. 독점 수입된 원서에는 한글로 된 ‘SHERLOCK_THE MIND PALACE 즐기는 법’ 삽지가 부록으로 들어 있다.

-알라딘 책소개

 

 

 

 

어느 날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해 서점가를 강타했던 <끌림>. 수많은 청춘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사랑에 빠지게 하고, 어디론가 떠나지 못해 몸살이 나게 했던, 바로 그 <끌림>이 출간된 지 2015년 올해로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

이후 출간된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작가는 그 사이 더 부지런히 걸었고, 더 오래 헤매고, 결국은 더 깊게 사랑하였으므로, 더 진하게 웅숭깊어졌다. 2015년 여름, <끌림>이 출간된 지 정확하게 10년이 되는 날, 세번째 여행산문집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다. '여행산문집'이라고 하지만 일련의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사람에 대한 애정이 먼저다.
-알라딘 책소개

 

 

 

 

코요태 래퍼 빽가가 아닌 사진가 백성현으로 독자들을 만난 첫 책 <당신에게 말을 걸다> 이후 7년 만에 펴낸 포토 에세이. "화보 같은 사진에 짧은 글을 얹은 흔한 연예인 책일 거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책을 읽는 내내 빠져들었다", "책을 읽고 난 후 그를 좋아하게 되었다", "감수성 진한 사진과 글에 반했다", "그의 인생 이야기에 내 삶을 돌아보았다"라는 평을 얻으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던 그의 첫 포토 에세이 이후 7년.

뇌종양 투병과 수술을 겪으며 더 깊고 진솔해진 글과 사진으로 그가 다시 말을 건넨다. 소박한 문장과 감성 짙은 사진으로 마음을 건드리는 능력이 탁월한 그답게 이번 포토 에세이 <고마워요> 또한 가만히 들여다보며 음미하고 싶은 백성현의 문장과 사진들로 가득하다.  -알라딘 책소개

 

 

 

마가렛 대처의 오른팔로 영국 권력의 정점에 있었던 정치가 마이클 돕스가 토사구팽 당한 직후 집필한 삼부작 <하우스 오브 카드> 중 <하우스 오브 카드2(To play the king)>가 출간되었다.

1권이 주인공 프랜시스 어카트가 뻔뻔함 사악함을 발휘해 총리에 오르는 과정을 담았다면, 2권에서는 마침내 총리가 된 어카트가 자신의 권력에 해가 되는 유일한 존재 '장식용' 왕을 짓밟고 대영제국의 일인자가 되려는 끝 모르는 욕망의 여정이 펼쳐진다. 정의와 대의로 왕실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려는 국왕과 무자비하고 비열한 방법으로 권력을 독점하려는 어카트 총리의 보이지 않는 전쟁이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알라딘 책소개

 

 

선우훈 작가의 <데미지 오버 타임>은 포털 사이트 DAUM의 '만화속세상 - 웹툰'에서 2014년 6월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2015년 6월, 52화를 마지막으로 완결된 작품이다. 군부대의 안팎에 나타난 괴생명체(그들은 쉽게 좀비라고 부른다)에 맞서 생존하려는 인물들과 그 사이에서 자연스럽고 비극적으로 생겨나는 다툼을 그렸다.

두 권짜리 단행본으로 만들어진 <데미지 오버 타임>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픽셀을 완벽하게 구현하지는 못하지만 페이지에 따라 흐르는 이야기의 힘으로 매화 분절 연재되는 웹툰보다 조금 더 전체 서사를 확인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 되었다. 또한 후반부에 50화와 51화 사이 미공개된 50.1화, 50.2화를 수록하여 단행본만의 특성을 살렸다.   -알라딘 책소개

 

 

라이프 포트레이트 시리즈. <이성과 감성>, <오만과 편견>, <설득> 등, 사랑과 이별, 남녀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소설로 전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인 오스틴. <댈러웨이 부인>, <올란도>, <자기만의 방> 등, 20세기 영국의 모더니즘 작가이자 의식의 흐름 장르를 탄생시키고 완성한 작가 버지니아 울프. 그녀들의 인상적인 삶과 위대한 작품들을 아름다운 수채화 일러스트로 만나보자.    

-알라딘 책소개

 

 

 

 

네이버 연재 이후 8년간 10억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손제호 이광수 작가의 '노블레스'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이 애니메이션은 '노블레스: 파멸의 시작'이라는 이름의 OVA(Original Video Animation)로, 주인공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이하 라이)’가 820년간 잠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지는, ‘노블레스’라는 거대한 이야기의 첫 시작을 담은 프리퀄이다.
-알라딘 책소개

 

 

 

 

 

 

 

30년간의 취재, 15명의 작가, 통곡과 산고 끝에 탄생한 여성동학다큐소설(전13권).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출발점이자 '오래된 미래'라고 평가되는 동학의 실상을 '생명을 낳고 살리는 여성'의 관점으로 재조명하여 소설화하였다.

13권 각 권은 한 사람의 작가(경상도 편은 공동창작)가 쓴 단행본으로, 작가들은 각 지역을 전담하여, 그곳을 중심으로 한 소설을 완성했다. 15명의 여성 작가들 자료 조사와 인터뷰, 집필 과정에서 심리 상담을 받아야 할 만큼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에 깊은 공감을 느끼며, 문자 그대로의 통곡과 산고 끝에 작품들을 완성하였다.
-알라딘 책소개

 

 

 

 

 

 

소설가, 시인 등 동시대를 호흡하는 문인들이 우리말로 번역하여 여느 고전 시리즈와는 다른 읽는 맛과 여운을 선사하는 '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어린 왕자>, <빨강 머리 앤>, <안데르센 동화집>을 잇는 여섯 번째 책은 <그림 형제 동화집>이다.

시인 허수경이 200여 편의 동화 중 가장 그림 형제다운 동화 16편을 직접 골라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동화'의 대표 격인 '헨젤과 그레텔'에서 출발해, 디즈니 애니메이션 [신데렐라]를 기억하는 독자에게는 신선한 충격일 독일판 신데렐라 [아셴푸텔], 이름을 들키고 이성을 잃은 분노 조절 장애 난쟁이 이야기 '룸펠슈틸츠헨', 세계의 냉혹한 이치를 풍자하는 '고양이와 쥐의 동거'까지, 허수경의 신비롭고 담백한 문장이 19세기 리얼 판타지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알라딘 책소개

 

 

시간과 공간, 그리고 사람 사이 내 인생의 솔푸드

기억조차 나지 않는 아득한 내 생의 어느 한때, 나는 소풍을 갔다. 아름답고 정다운 여성들의 손을 번갈아 잡아가며 20리길을 타박타박 걸어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기다리고 있는 공간으로 걸어 들어갔다. 그 시간은 내 존재의 일부로 영원히 남아 있다. 나 역시 어린 누군가에게 그런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 그건 그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지상의 선물인 것이니. 사진을 함께 남겨준다면 상상의 날개라는 덤도 함께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쉽게 사라져버릴 디지털카메라의 파일이 아니라, 인화해서 세월과 함께 천천히 빛이 바래갈 사진으로. - 본문 ‘흑백사진의 선물’ 중에서

-알라딘 책소개

 

 

 

이외수 에세이. 누구나 어느 때고 왠지 배가 슬슬 아프고 어딘가 찌뿌드드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많은 이가 그러려니 하면서 스쳐 지나친다. 그것이 큰 병의 신호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므로. 그 역시 그랬다. 수차례의 진통이 있었으나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리고 예상하지 않은 바로 그것, 올 것은 결국 오고 말았다.

2014년 갑작스런 위암 확진으로 긴급 암수술과 이후 8차에 걸친 항암치료를 견디며 마침내 완치 판정을 받고 다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작가 이외수. 40여 년 작가 생활 동안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은 긴 머리를 하루아침에 싹둑 자르고 모질고 고통스럽다는 항암치료 과정을 겪으면서 그가 집필한 글과 직접 그린 그림들을 모아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에세이 <자뻑은 나의 힘>을 세상에 내놓는다.
-알라딘 책소개 


댓글(8) 먼댓글(0) 좋아요(3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5-11-19 1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19 17: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5-11-19 14: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 날씨가 좋지 않아서인지 저두 꿈을 많이꾸는데 가위눌리셨다니 힘들고 피곤 하시겠어요ㅠㅠ

후애(厚愛) 2015-11-19 17:27   좋아요 2 | URL
저두 꿈을 자주 꾸는데 간밤에는 가위에 눌러서 많이 놀랐습니다..ㅠㅠ
한동안 가위에 안 눌러서 좋아라 했었는데...ㅠㅠ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ㅠㅠ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서니데이 2015-11-19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웹소설도 연재하는 사이트가 여러 곳인가봐요.
저는 로설을 잘 보는 편이 아니라 그런지 모르는 책이 참 많습니다.^^

후애(厚愛) 2015-11-19 20:15   좋아요 1 | URL
그런가봅니다.^^
거의 다 네이버 웹소설이라고 소개가 나오네요.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로설 작가님들 신간 책들이 나오면 반갑고요,
저렇게 웹소설이 나올 땐 잘 몰라서 검색부터 들어갑니다. ㅎㅎ

2015-11-19 18: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19 20:2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