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ㅠㅠㅠㅠ
진산 작가님!!!!!! 무협소설 <대사형>이 아닌 <수니>를 내 주셔야지요!!!!!!!!!!!!!!!!!!!!!!!!!
애타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는데 <수니> 소식은 아예 없네요....ㅠㅠ
정말 많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신간 알림 문자 오면 "이번에 나왔을까?" 기대하면서 문자 확인하면 아니구나...ㅠㅠ
올해는 얼마남지 않아서 안 나올 것 같고 내년에는 나오는건지...
<수니> 빨리 좀 내 주셔요~!!!!!!!!!!!!!!!!!!!!!!!!!!!!!*^^*
진산 작가님 책 중에서는 아직 무협소설을 못 읽어본 것 같아요.
진산 작가님 책들은 좋아서 무협소설도 기대가 되네요.
하지만 저는 그냥 패스~
간만에 인쇄사인본이 아니 저자사인본 로설이 나왔네요..
양효진님의 <아이고, 폐하> 로맨스소설인데, 여주가 마녀의 딸이네요.
마녀의 빗자루 그랑우텐을 타고 빵 배달를~ ㅎㅎㅎ
책소개를 보면 무척 재밌어 보이는 책이에요~
군침도는 저자사인본에 페이지수도 많은데다~ 으악!!!!!!!!
1권은 [초판부록: 저자사인본]
2권은 [초판 부록 : 컬러 일러스트 수록 + 일러스트 엽서 4매]
예판 이벤트는 왜 초판이냐구요~
잉잉잉~
비명만 지르고 그냥 패스~!!!!!!!!!!!!!!!!!!!!!!!! ㅎㅎㅎ
비가 내리네요...
그래서 아침에 더 많이 추웠던 것 같아요.
늘 건강조심하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진산의 신무협 장편소설. 대사형이 죽었다. 의형제들로만 이뤄진 자그마한 문파에 어느 날 전해진 청천벽력 같은 소식. 별 볼일 없는 문파의 유일한 자랑거리이자 희망이었던 대사형의 죽음 후, 얼떨결에 그 자리를 물려받은 것은 죽은 대사형의 반의반도 못 미치는 천하의 게으름뱅이 이사형, 아니 새로운 대사형. 못 미더운 그를 앞세우고 출도한 사형제들 앞에 펼쳐지는 수수께끼로 가득한 강호 이야기.
-알라딘 책소개
양효진의 로맨스 소설. 마녀의 딸 시스티나 노르는 아르비타 제국에서 홀로 빵집 그랑그랑을 운영하는 당찬 아가씨. 마녀의 빗자루 그랑우텐을 타고 빵 배달을 하던 중, 자신과는 상관없을 것 같았던 제국의 황위 계승권 싸움에 휘말려 얼결에 황제가 된다. 제국 최고의 인기남 레이딘 경의 밀착호위를 받으며 오전에는 빵집 주인, 오후에는 아르비타 제국의 황제라는 이중생활을 시작하는 시스티나. '아이고, 폐하!' 절규가 절로 나오는 황제 시스 1세의 행보는?
-알라딘 책소개
최윤정의 로맨스 소설. 은정원. 27세 초짜 카페 매니저. "평소엔 마스터, 기분 나쁘면 사장님, 화가 나면 아저씨! 됐어요?"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입을 닫고 있어도 답답하고, 입을 열면 더 답답하고. 당최 답이 없다. 이런 사람이랑 대화를 해 보겠다고 열을 낸 스스로가 안쓰러울 지경이었다. 머리 꼭대기까지 화가 난 것도 잠시, 순식간에 바닥까지 추락한다. 감정이 롤러코스터보다 더 급하게 널을 뛰었다. 이 남자는 정말이지 심장에 좋지 않았다. 아주 많이.
-알라딘 책소갸
P.7 : 나는 소설이나 책에 관해서는 좆도 모르는 사람이다. …(중략)…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얘기를 할 권리가 있다. 우리 발싸개 같은 천하의 양아치도 인생살이에 관하여 몇 마디 할 말은 있으리라.
P.52 : “너희들이 도착한 이곳은 인생 종착역이라는 것을 명심해라. 인생 종착역인 이 수용소에서 쫓겨나면 갈 곳이라곤 밥숟갈 놓는 길뿐이다. 관 들어갈 땅도 없고 기름 한 깡이면 끝난다.”
-알라딘 책소개
2012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오한기의 첫 소설집. 내러티브의 풍부한 구성력과 서사의 집중력으로 한국 소설의 경계를 과감하게 떨쳤다는 상찬 속 등단한 오한기는 등단 이후 지금까지 문단이 가장 주목하는 소설가로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등단작 '파라솔이 접힌 오후' 등 이번 소설집에 수록된 아홉 편의 단편은 장르적이고 하위 문화적 요소들과 메타소설적 장치들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이야기에 이야기를 더하는 내러티브의 풍부한 구성력과 인간과 삶에 대한 이해를 풍부하게 해줄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더해 이야기로서의 보편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의 소설이 나아가야 할 한 방향이며, 소설 이후의 소설을 상상하게 만든다고 호평을 받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 한스 라트의 유머러스한 장편소설. 경쾌한 문체, 빠른 호흡, 재치 넘치는 입담, 흡인력 있는 스토리 전개 위에 문제의식을 실은 소설을 발표하며 수많은 열성 팬을 거느려 온 작가 한스 라트는 전작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라는 작품으로 처음 국내 독자들을 만나 큰 사랑을 받았다.
주인공인 심리 치료사 야콥에게 '신'을 자처하는 수상한 사내가 나타나 심리 상담을 의뢰해 오면서 시작되는 유쾌한 소동을 다룬 전작에 이어, 이번에는 야콥에게 자칭 '악마'라는 인물이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엄청난 재산을 가진 자산가로 보이는 이 남자가 야콥을 찾아온 이유는 바로 그의 '영혼'을 사고 싶다는 것. -알라딘 책소개
***지키지 못한 약속을 마음에 품고 사는 왕.
약소국의 운명을 체념으로 받아들이는 빈.
섬세한 필력으로 미려하게 써 내려간 두 사람의 이야기.
윤서형 작가의 가슴 설레는 고전 로맨스***
“꽃이 피면 꼭 다시 오셔요.”
“약속하마. 기다려 다오.”
어린 시절 마주 건 새끼손가락의 약속.
나를 향해 짓던 미소와 함께 잃어버린 소녀의 기억.
강성대국 사로국의 주인, 젊고 지엄한 왕 유(?).
약소국 갈사국의 공주, 표정 없는 빈 소희(笑姬).
역사의 인과를 타고 다시 만난 너와 나.
“소첩은 전하를 알지 못하겠사옵니다.”
오직 내 앞에서 웃기를 바라지만 웃지 않는 나의 빈.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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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문학 소설선. 2006년 계간 「문학시대」 소설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심봉순 작가가 데뷔 10년 만에 첫 소설집 <소매각시>를 출간했다. 심봉순 작가는 등단 전인 2002년 김유정 전국문예 공모에서 산문 부문 대상을 받으며 문재를 빛내기도 했다.
심봉순의 소설집 <소매각시>의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결핍의 욕망'을 지닌 채 살아가고 있다. 결핍의 욕망이란 돌려 말하면 결핍된 대상을 향한 하염없는 갈망을 의미한다. 결핍이 욕망을 낳고, 그 욕망은 또 다른 욕망을 낳는다. 그런 까닭에 심봉순 소설 속 인물들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갈망하고 또 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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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무대로 테러리스트를 쫓는 스파이들의 활약과 액션을 그린 첩보 스릴러 <블랙>으로 제1회 황금펜영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작가 안창근의 두 번째 장편소설. 홍대 앞에서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플래시몹이 펼쳐지는 가운데 한 여성이 수차례 칼에 찔려 살해된다. 스스로를 '유령'이라고 명명한 연쇄살인범은 예고한 대로 세 번째 살인을 저지른 뒤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유유히 사라진다.
무능한 경찰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경찰은 모험에 가까운 비밀 작전을 개시한다. 한때 최고의 프로파일러였지만 자신의 여자 친구를 비롯한 세 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수감 중인 희대의 연쇄살인범 강민수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한 것이다. 과연 그는 유령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그의 모든 것을 읽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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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소설가, 칼럼니스트 등 각양각색의 국내 작가 열 명이 저마다 다른 이유로 외국의 특정 지역을 방문한 사적인 기록을 한데 묶은 산문집이다. 한은형, 함정임, 백영옥, 조경란, 심윤경, 이신조 여섯 명의 소설가와 김경주, 박후기, 김민정 세 명의 시인, 황희연 영화 칼럼니스트의 산문이 그것이다.
작가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사바나 초원부터 일본 홋카이도의 구름 위를 걷는 운카이 테라스까지 세계 구석구석 방방곡곡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녀온 기록이다. 일반적인 여행기라기보다는 작가의 기행문다운 낯선 이국에 대한 깊이 있는 감성과 개인적 추억, 작가의 문학적 고민이나 성찰과 같은 편린을 엿볼 수 있는 산문집으로 문학 독자들의 기대를 한껏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알라딘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