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첫번째는

애타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정연님의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3권이 나왔어요.^^

소장하고 있는 정연님의 <유랑화사>1,2,3,4권이랑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1,2권을 찍어서 올려 봤어요.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3권이 나와 주어서 무척 반갑고 무척 좋습니다!!!!!!!

다행히 한권을 주문 할 수 있는 예치금이 있네요. ㅋㅋㅋ

예치금으로 예약주문해야겠어요~

이달에는 소장하고싶은 책들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ㅠㅠ

그럼 다음달에는 더 많이 나오겠지요?

크리스마스이니까요..

 

두번째는

무류님의 역사만화 <십이야> 3,4권도 나왔습니다~

엉엉엉엉엉~

 

그리고 미야베 미유키 작가의 신간 <괴수전>이 나왔습니다!!!!!!!!!!!!!!!!!!

제목 때문에 무척 땡기는 책이에요...ㅠㅠ

예판입니다!!!!!

삐딱하지만 올곧은 마음을 지닌 고등학생 유단은 귀신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 어떤 우연한 계기로 이매망량을 다스리는 여우 백란과 반월당의 요괴 점원들을 만나게 되고, 산 자와 죽은 자를 가르는 경계에서 기묘한 이야기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우리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나는 눈을 돌리고
너는 고개를 돌리고,
우리는 발길을 돌렸다.

뒤틀린 운명

이 쫓은 피지 못하고
저 꽃은지지 못하니.

너와 내가 알지만,
나와 너는 모를 이야기.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것을 잃어야 했다.

처음 만날 그날부터-  -알라딘 책소개

 

 

미야베 월드 제2막. 때는 에도시대, 마을 하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에 괴멸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집들은 남김없이 파손되었고 사람들은 전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것이다. 게다가 이를 기이하게 여기고 조사하러 간 무사들까지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뜨거운 물을 뒤집어쓴 것 같은 화상을 입은 채로 겨우 목숨을 건진 이 마을 소년에 의해 사건의 실마리가 풀린다.

마을 사람들을 몰살한 존재는 식인 괴수. 서로 증오하는 두 마을이 안고 있는 문제와 그 문제로 인해 갈등하는 인간의 악한 의도가 절정에 달하는 순간 백일하에 모습을 드러낸 괴수는 거대하고 민첩한 데다 영리하기까지 하다. 괴수와 인간의 사투는 치열하고 그 속에서 괴수를 이용하려는 자와 이를 막으려는 자들의 싸움도 점점 잔인해진다.

-알라딘 책소개

 

 

 

에드거 앨런 포와 함께 공포 문학의 아버지로 인정받는 작가 H. P. 러브크래프트의 전집.
러브크래프트는 악마적 내용을 담은 천년의 금서 『네크로노미콘』, 해저에서 부활을 기다리는 사악한 신적 존재 '크툴루' 등 공포 장르에서 자주 원용되는 신화적 개념의 창조자이다. 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를 집요하게 파고들어 여타의 공포소설과는 전혀 다른 이(異)세계적 공포를 안겨주는 것이 특색이다.
1890년에서 1937년까지 47년의 길지 않은 생애를 살다 간 작가 러브크래프트. 그는 기괴한 작풍과 독특한 생활로 인해 당대 괴팍한 은둔자, 정신이상자로 매도받기도 했다. 그러나 곧 후배 작가들의 노력으로 재평가되어 이제는 활동하는 모든 공포 작가들의 대선배로 추앙받고 있다.
이 세트는 공저작을 비롯한 러브크래프트의 전 작품과 그와 함께 레이 브래드버리, 할란 앨리슨, 프리츠 라이버 등 현대 장르문학을 일군 작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가 클라크 애슈턴 스미스의 작품집 『클라크 애슈턴 스미스 걸작선』을 포함하여 총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알라딘 책소개

 

 

우지혜의 로맨스 소설. 푸릇했던 그 밤, 모든 것이 바뀌었다.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닌 삶이었다. 덤으로 태어나 완전한 어둠조차 되지 못했던 나는 빛이 물속 깊이 가라앉은 후에도 그저 형체 없는 그림자일 뿐이었다. 그런데 어째서 너만은, 너만은 나를 보는 것인지.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사람이 설득하지 않아도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그게 너라는 것이 어째서 이다지도 안도가 될 수 있는지.

서정한, 너라는 바람이 분다. 너라는 바람을 타고 나는 어디든 갈 것이다. 언젠가는 그 바람이 멈춘다 하더라도 나는 기꺼이 네게 몸을 맡길 것이다. 내게는 신기루처럼 희미한 그 '행복'이라는 낯선 단어를 꿈꾸는 너를 위해서.  -알라딘 책소개

 

 

 

 

 

욱수진 로맨스 소설. 사심으로 갑질하는 남자. 그 남자 앞에만 서면 을이 되고 마는 여자. 그녀에게 반강제로 주어진 세 번의 기회. 그의 고백은 기회가 아니라 그녀 인생의 최대 위기였다. 자신이 키운 소속 연예인에 입덕해 버린 W픽처스 대표 정정표. 존재감 없지만 한번 빠지면 출구가 없는 걸 그룹 막내 윤태리. 10살 차 커플의 상큼 + 발칙 + 섹시 + 코믹 로맨스.

-알라딘 책소개

 

 

 

 

 

 

 

 

애지시선 64권. 일상의 조목들을 독특한 시선으로 관찰해 그 이면의 비밀과 이치를 넌지시 던져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온 나혜경 시인의 시집. 나혜경 시인은 전북 김제 출생이며, 1992년 「문예한국」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시집 <무궁화, 너는 좋겠다>, <담쟁이덩굴의 독법>을 상재한 바 있다.

이번 시집은 '작은詩앗.채송화' 동인으로 활동하며 쓴 짧은 시 20여 편을 실었다. 언어를 비우고 비운, 10행도 길다는 짧은 시 속엔 시의 진면목에 다가서는데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 시인의 행보를 읽을 수 있다. 시집 전체에 흐르는 시정신은 이분법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세상 속에서 위와 아래, 안과 밖, 흑과 백의 완고한 경계를 허물고 분리를 극복하여 보다 수평의 세계, 자유로운 세계, 통합과 소통의 세상, 곧 원형의 세상을 꿈꾸고 실현하고 싶은 의지가 담겨 있다.

-알라딘 책소개

 

 

불교계 최초 호스피스 전문병원을 세우고, 20년 동안 죽음을 배웅해온 비구니 능행 스님의 삶보다 더 값진 죽음에 관한 이야기. 실제 죽음의 현장에서 온몸으로 죽음을 맞닥뜨리며 보고 듣고 느낀 삶과 죽음에 대한 에피소드는 물론, 그동안 사유하고 성찰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담고 있다.

또한 문학, 철학, 영화 등의 다양한 관점으로 죽음을 조명하고 이야기하며, 고독사나 존엄사와 같은 조금은 민감하게 다뤄지는 죽음에 대한 고찰까지 담아냈다. 능행 스님은 죽음을 터부시하고 부정적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드러내놓고 꺼내어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한다. 죽음을 생각할 때 비로소 깨닫게 되는 삶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경험해보자.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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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미 2015-11-20 19: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ㅎㅎ 여기 분위기 왜이렇게 좋아요?? 저도 같이 기분좋아지는데요? !!!!!!!!!!!!^^

후애(厚愛) 2015-11-20 20:28   좋아요 1 | URL
*^^*
마음 따뜻한 분들을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저도 조금씩 보답을 해야지요. ㅎㅎ

오로라님 감사드리며 편안하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서니데이 2015-11-20 21: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시대 시리즈는 꾸준히 나오는 것 같아요. 다 읽은 건 아니지만, 신간 소식이 반갑네요.

후애(厚愛) 2015-11-21 10:47   좋아요 1 | URL
네^^ 꾸준히 나오니까 좋으네요.^^
저도 모르게 어떤 책들이 나올지 미미여사님의 신간이 은근히 기다리게 됩니다.
이번 신간은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점심 따뜻하게 챙겨 두시고 즐고운 주말 되세요.^^

2015-11-23 17: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25 1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