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맛나게 저넉을 먹고 난 뒤에 찍은 구름 사진들이다. 해님이 나의 얼굴을 비치는데 포근하고 참 좋았다. 그리고 잠이 오는데... 부어있는 갈비와 겨드랑이, 팔에 통증이 심해서 의사가 통증약을 주었다. 이 약을 먹으면 잠이 마구 쏟아진다. 팔에 통증이 심해서 컴을 제대로 못했다. 그래서 좀 쉬었다. 덕분에 책도 많이 읽었다. 물론 책을 읽다가 잠이 든 나를 흔들어 깨운 옆지기... 오늘처럼 날씨가 계속 좋아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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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紫霞) 2010-06-06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구름 예술이예요!

후애(厚愛) 2010-06-06 11:40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 저런 구름들을 매일 봤으면 좋겠어요.^^

차좋아 2010-06-06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름 환상입니다. 저도 카메라에 풍경 좀 담고있는데 아직 사진 올리는 작업은 어려워서(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사실이에요ㅜㅜ)
하지만 후애님 보여주려고 찍은 이쁜 꽃 사진이 하나 있어요^^
찬찬히 보여드릴게요~ㅎ

후애(厚愛) 2010-06-07 04:06   좋아요 0 | URL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이쁜 꽃 사진이 궁금하지만 찬찬히 보여 주세요~ ㅎㅎ

비로그인 2010-06-07 0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날 저런 멋진 풍경을 보고 사시는 후애님이 부럽다!

후애(厚愛) 2010-06-07 08:09   좋아요 0 | URL
맨날은 아닌데요.^^
이주동안 먹구름과 비만 봤어요.
 

 
 

이름도 이쁘고 꽃도 이쁘다. 글록시니아 꽃도 처음본다. 

글록시니아 [Gloxinia]  학명Sinningia speciosa

브라질 원산이며 온실에서 재배한다. 덩이줄기[塊莖]가 있고 극히 짧은 줄기에서 몇 개의 잎이 마주난다. 잎은 잎자루가 있고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질이 두껍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또한 전체가 벨벳 같은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23월에 종자를 심으면 8월에 꽃이 피는데, 꽃줄기는 높이 1015cm로서 끝에 1개의 백색 또는 적자색 꽃이 옆을 향해 달린다. 꽃받침 5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생육적온 2530이며 더운 여름은 직사광선을 피한다.

화관(花冠)은 종 모양이고 길이 5cm 정도로 윗부분이 넓어지면서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로서 암술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보통 덩이줄기로 번식한다. 품종으로는 팬저 스칼렛(짙은 분홍색베를린 블루(짙은 보라색엠페러 윌리엄·엠퍼러 프리드릭 등외에 곁꽃으로 피는 것이 있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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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6-06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화려한 모습, 욕망

비로그인 2010-06-07 0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퍼플만 보면 살짝 미친?답니다!

후애(厚愛) 2010-06-07 08:10   좋아요 0 | URL
자주색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L.SHIN 2010-06-07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아름답네요. 마치 장미와 동백꽃을 섞어놓은 듯. 꽃의 이중색은 마치 스타게이지같고..

후애(厚愛) 2010-06-08 05:21   좋아요 0 | URL
그쵸.. 아름다운 꽃들만 보면 키우고 싶은 충동이 간절해요.
스타게이지를 몰라서 검색을 해 봤는데 참 이쁜 꽃이에요.^^
 

 
 
 
 
 
 
 
 
 
 
 

아유... 넘 이뻐서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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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05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쵸미쵸~~
꽃향기 맡는 이쁜이 좀 보세요~~

따라쟁이 2010-06-05 12:13   좋아요 0 | URL
머.. 먹는거 아닐까요?-ㅁ-;;;;;

근데 진짜 진짜 이쁘네요. 우리집 앞바당에서 흙바닥을 데굴데굴 구르고 있는 그 녀석과 같은 생물로 보기는 어려워요. 우와 진짜 이뻐요 . ^-^

후애(厚愛) 2010-06-06 03:49   좋아요 0 | URL
저도 미칠 것 같아요~~ ㅎㅎㅎ
동물들도 꽃향기를 맡을 줄 아는군요.^^

후애(厚愛) 2010-06-06 03:50   좋아요 0 | URL
따라쟁이님 반갑습니다.^^
진짜진짜 이쁘지요. 사진속 아가들을 모든 입양해서 키우고 싶어요~~ ㅎㅎ

꿈꾸는섬 2010-06-05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 너무 귀여워요.^^

후애(厚愛) 2010-06-06 03:50   좋아요 0 | URL
넘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

루체오페르 2010-06-05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강아지가 정말 진리입니다.ㅎㅎ

후애(厚愛) 2010-06-06 03:51   좋아요 0 | URL
네 ㅎㅎ
아랫집에 이쁜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요.^^

순오기 2010-06-05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다 이쁜데...키우려면 냄새 때문에 목욕을 자주 시켜야 돼서 힘들어요.ㅜㅜ

후애(厚愛) 2010-06-06 03:52   좋아요 0 | URL
전 털 때문에 못 키웁니다.ㅜ.ㅜ
알레르기도 그렇지만 온 집안에 털이 있으면 전 미치고 말거에요.ㅎㅎ

2010-06-05 1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06 03: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10-06-05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 먹는 혹은 꽃 냄시를 맡는 개를 두 글자로 꽃개? ㅎㅎㅎ
저 이쁜 녀석들 1년 내내 바라보고 있어도 뿌듯할거같아요 ^^

후애(厚愛) 2010-06-06 03:57   좋아요 0 | URL
꽃개 ㅎㅎㅎ 이름이 넘 마음에 듭니다.
사랑스럽고 귀엽고.. 안아주고 싶은 이쁜 녀석들이에요 ^^

노이에자이트 2010-06-05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아지들 쌍꺼풀 정말 귀여워요.

후애(厚愛) 2010-06-06 03:57   좋아요 0 | URL
자세히 보니 쌍꺼풀이 있네요.
이제야 알았어요.ㅎㅎㅎ 아 너무 이뻐요~

행복희망꿈 2010-06-05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강아지를 무서워해서 만질수는 없지만~
보는건 정말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네요.

후애(厚愛) 2010-06-06 03:58   좋아요 0 | URL
전 큰개를 아주 무서워 합니다.
그래서 큰개를 보면 피해서 다녀요.
정말 귀여운 녀석들이에요.^^

자하(紫霞) 2010-06-05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네요.
코스모스 먹는 강아지~

후애(厚愛) 2010-06-06 03:59   좋아요 0 | URL
그쵸? 사랑스런 강아지에요~

L.SHIN 2010-06-07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아아아아아아악~!!!!!!!!!!!
아..안아주고 싶다. ㅜ_ㅜ

후애(厚愛) 2010-06-08 05:22   좋아요 0 | URL
ㅋㅋㅋ 이쁘고 귀엽지요.^^
저도 안아주고 싶어요~~~
 



꿩의 바람꽃 전설 =

           그리스의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은 미소년 아도니스가

                        질투에 눈이 먼 페르세포네 여왕에 의해 죽임을 당하자

         아도니스의 선혈 위에 꽃이 피어났는데 그 이름이 '아네모네(Anemone)'라고 한다.

  '아네모네'는 그리스말로 '바람'을 뜻하는 ‘아네모스(anemos)’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또 다른 전설...

아네모네는 꽃의 여신 플로라의 시녀였다. 플로라의 연인 바람의 신이 아네모네를 사랑하게 되자 이에 질투를 느낀 플로라는 아네모네를 먼 곳으로 쫓아버렸다. 그렇지만 바람의 신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먼 길을 방황하던 바람의 신은 어느 황량한 언덕에서 추위에서 떨고 있는 아네모네를 발견하고 기쁜 나머지 얼싸안았다. 그 광경을 본 플로라는 질투를 참지 못해 아네모네를 한 송이 꽃으로 만들어 버렸다. 바람의 신은 너무나 안타까운 나머지 아네모네를 어루만지며 언제까지나 그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그래서 이 꾳을 영어로는 윈드플라워(wind-flower)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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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6-05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꽃이 말로만 듣던 아네모네군요.^^

순오기 2010-06-05 13:45   좋아요 0 | URL
우리가 아네모네라고 하는 건, 꽃색깔이 빨강, 보라~ 화려한데요.^^

L.SHIN 2010-06-07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네모네의 전설은 납득이 가는데...왜 한국에서는 '꿩의 바람꽃'이라고 할까요?
꿩과 관련이 있는 걸까요? (긁적)

후애(厚愛) 2010-06-08 05:27   좋아요 0 | URL
검색하다가 네이버 블로그에서 담아 온 글입니다.

<꽃이름 앞에 왜 꿩자가 붙은 것일까. 도대체 꿩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일까. 아무리 살펴보아도 꿩과의 관련성은 찾기 어렵다. 물론 들꽃 중에는 꿩의비름, 꿩의다리, 꿩의밥, 꿩고비 등 꿩자 들어간 꽃이름이 더러 있다. 꿩의밥은 꿩이 좋아하는 먹이라서 그런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꿩의다리는 줄기에 드문드문 마디가 있고 자줏빛이 돌아 꿩 다리와 비슷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꿩의바람꽃은..., 가늘고 연약해 보이는 긴 줄기가 꿩다리처럼 생겨서 그런 이름이 지어졌다.>

저도 궁금했었는데 덕분에 알게 되어 좋네요.^^

L.SHIN 2010-06-08 13:15   좋아요 0 | URL
오! 그러니까 동양은 꿩을 상당히 좋아했군요.
아..왜 갑자기 꿩의 모습이 생각이 안 나지...ㅡ.,ㅡ
 

 
 


  꿩의바람꽃(Azumaichige)

꿩의바람꽃은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길이 1.53cm이며 육질이고 굵다. 꽃줄기는 높이가 1520cm이다. 뿌리에서 난 잎은 길이 415cm잎자루에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 3개씩 달리며(2 3출겹잎), 작은잎은 길이 1535mm, 515mm의 긴 타원 모양이고 끝이 3갈래로 깊이 갈라지며 털이 없다.
꽃은 4
5월에 피는데 흰빛에 약간 자줏빛이 돌고 지름이 34cm이며, 꽃줄기 위에 한 송이가 달린다. 꽃에는 꽃잎이 없고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인다. 꽃받침은 813조각이고, 꽃받침조각은 길이 2cm 정도의 긴 타원 모양이다. 수술과 암술의 수가 많고, 수술대는 길이가 58mm이며, 꽃밥은 흰색이다. 씨방에 잔털이 있으며, 열매는 수과이다. 한국, 중국,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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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6-05 0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비밀의 사랑, 덧없는 사랑, 사랑의 괴로움

꿈꾸는섬 2010-06-05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예쁜데요. 정말 안 예쁜 꽃은 없는 것 같아요.^^

후애(厚愛) 2010-06-06 04:00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꽃들은 다 예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