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맛나게 저넉을 먹고 난 뒤에 찍은 구름 사진들이다. 해님이 나의 얼굴을 비치는데 포근하고 참 좋았다. 그리고 잠이 오는데... 부어있는 갈비와 겨드랑이, 팔에 통증이 심해서 의사가 통증약을 주었다. 이 약을 먹으면 잠이 마구 쏟아진다. 팔에 통증이 심해서 컴을 제대로 못했다. 그래서 좀 쉬었다. 덕분에 책도 많이 읽었다. 물론 책을 읽다가 잠이 든 나를 흔들어 깨운 옆지기... 오늘처럼 날씨가 계속 좋아졌음 좋겠다.